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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워너원 매니저 과잉 경호 '논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매니저가 과잉 경호 논란에 휩싸였다.

올해 상반기 가요계를 평정한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여성 매니저가 경호 과정에서 아기를 안고 있는 여성을 밀쳤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공개된 문제의 영상을 보면 여성 매니저가 사람을 밀고 있다.

특히 아이를 안고 있는 여성을 미는 것처럼 보여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또 현장에 있던 팬들은 매니저가 욕설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많은 사람들 속에서 충돌이 있었을 수 있지만 아이 엄마를 고의로 밀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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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양군, 역사·문화 교류 위한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포천시는 12일 충남 청양 모덕사에서 열린 면암 최익현 기념관 준공식에서 청양군과 역사·문화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지자체가 보유한 역사·문화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상호 지원해 지역의 역사적 가치 확산과 문화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천시와 청양군은 조선 말기의 대표적 유학자이자 항일 인물인 면암 최익현 선생이라는 역사적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 이번 협력은 양 지역을 잇는 의미 있는 문화·학술 교류의 기반을 새롭게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역사·문화 자원의 공동 활용 및 상호 지원 △면암 최익현 선생 관련 자료의 전시·연구 및 유물 대여 협력 △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추진 등이다. 양 지자체는 전시·교육·연구 분야에서 장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포천역사문화관 운영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포천시립박물관 개관 시 전시·교육·연구 프로그램을 연계한 다양한 협업 사업으로 이어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