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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5월 대목에도 카네이션 안 팔려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생략하고 대신에 부모님께 상품권이나 현금 등을 선물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


5월 카네이션 대목마저 점점 시들해지면서 청탁 금지법에 타격받은 화훼 농가들이 울상이다.


지난달 24일부터 오늘까지 판매된 카네이션은 270만 송이로 1년 전보다 10% 줄었고, 매출도 3억 원 감소했다.


최장 9일에 이르는 징검다리 연휴로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난 데다 개인자격으로는 스승의 날 꽃 한 송이 선물할 수 없게 한 청탁금지법에 대선까지 겹치면서 서로 선물을 기피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에는 실용성에 무게를 두면서 상품권이나 현금을 선물하는 사람들도 늘어나 꽃 소비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책상마다 꽃 한 송이 놓기 운동을 벌이고, 대형마트와 편의점에 꽃 판매 코너를 늘리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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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