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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남성 육아휴직자 10% 돌파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아이 키우느라 휴직한 아빠들도 올해 1분기 처음으로 전체의 10%를 넘어섰다.


함께 키우는 아빠들이 늘고 있지만 여전히 직장 눈치가 고민이다.


올해 1분기 민간기업에서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성은 2천129명.


작년 같은 기간보다 54% 증가한 건데, 육아 휴직자 중 남성의 비율이 처음으로 10%를 넘겼다.


수도권 소재 대기업 직원, 업종별로는 제조, 건설, 전문업 종사자의 비중이 높았다.


남성의 육아 휴직 비율이 30%를 넘는 스웨덴 등 외국과 비교하면 아직까지는 낮은 수준이다.


정부는 남성 육아 휴직을 장려하기 위해 둘째 아이부터 부모가 연이어 휴직할 경우, 두 번째 사용자의 첫 3개월 휴직급여 상한액을 200만 원으로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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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마을이 함께 걸어온 8년…시흥형 마을교육자치 성과 공유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월 1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학교와 마을의 다양한 교육 주체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5 시흥마을교육자치회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기반 도전 프로젝트와 연계해 ‘학교와 마을이 손잡은 따뜻한 여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난 8년간 시흥마을교육자치회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2018년 전국 최초로 마을교육자치회를 출범한 이후, 학교와 마을의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협력하며 지역의 교육적 요구와 자원을 공유ㆍ발전시키는 기반을 구축해 왔다. 올해는 관내 18개 동에서 마을교육자치회 활동이 활발히 이뤄졌으며, 마을 특색을 반영한 ‘학교교육과정 시범 운영’, 지역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하는 ‘시흥교육자원조사’, 교육 의제 발굴을 위한 ‘교육 수다방’ 등 지역 맞춤형 교육모델을 구현했다. 행사는 마을기반 도전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마을교육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됐으며, 각 동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