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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채소·과일값 '들썩' 끝없이 오르는 물가, 왜?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기름 값과 식료품 가격 급등에 물가가 들썩거리고 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다시 2%대로 껑충 뛰었다.


4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석 달 연속 2% 안팎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가뜩이나 얇아진 지갑 열기가 더 부담스러워지고 있다.


문제는 소비가 늘어서가 아니라, 원재료 가격이 오르고 AI, 구제역 등으로 공급량이 줄면서 물가가 오르고 있다는 점이다.


국제유가가 최근 다소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작년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어서 소비자물가도 당분간 2% 안팎의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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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