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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파경' 브란젤리나 부부, 양육권 분쟁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파경을 맞은 '브란젤리나' 부부가 양육권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어제 앤젤리나 졸리 측 대변인은 졸리가 여섯 아이들을 모두 키우는 데 양측이 합의했고, 브래드 피트는 아이들을 만날 수 있는 면접권을 갖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두 사람의 양육권 문제가 예상보다 빨리 끝나는 듯 보였지만, 이날 오후 브래드 피트 측은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반박했다.


졸리의 독점 양육권 요구에 맞서 최근 공동 양육권을 신청한 브래드 피트가 여전히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기의 커플로 불리던 두 사람의 씁쓸한 양육권 분쟁, 과연 어떤 결말을 맺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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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