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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김창렬 "원더보이즈와 오해 풀었다" 소송 취하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자신의 기획사 소속 연예인과 법적 분쟁을 벌이던 가수 김창렬이 갈등을 매듭짓고 원만한 합의를 이뤘다.


김창렬과 그룹 '원더보이즈' 멤버들 간의 법적 소송이 합의로 마무리됐다.


작년 11월, 그룹 '원더보이즈' 멤버 3명이 "과거, 소속사 대표인 김창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창렬 측은 이를 부인하며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다.


김 씨 측 법률대리인은 "최근 '원더보이즈' 멤버들의 요청으로 당사자들이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눴다"며 이 자리에서 서로 사과의 뜻을 전하고 양측이 모두 고소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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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