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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진해운 선박 입항거부 해외항만 늘어 '법정관리 후폭풍'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한진해운 법정관리의 후폭풍이 거세다.

사용료를 못 받을 것을 우려해 한진해운 선박의 입항을 거부하는 해외 항만이 늘면서 물류 대란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진해운 선박 하역작업이 다시 시작됐다.

밀린 임금 지급을 요구하며 작업을 거부해온 현장 업체들이 항만공사의 중재로 하루 만에 작업을 재개한 것.

그러나 해외 항만 상황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현재 한진해운 선박 98척 가운데 입·출항이 거부돼 떠돌고 있는 선박은 45척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짐을 실은 국내외 업체는 8천2백여 곳으로, 화물가액은 15조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무역업체들이 급히 대체 선박을 찾으면서 선박운임도 급등해 아시아-미주 항로 운임은 1주일 만에 50% 가까이 치솟았다.

원가 상승으로 인해 국내 수출 기업들의 경쟁력 하락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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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