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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반도 사드 배치 결정, 배치 지역은?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한미 군 당국이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를 한반도에 배치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한미 양국 정부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주한미군에 사드를 배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수개월간 사드 배치의 군사적 효용성을 검토한 한미 공동 실무단은 몇 주 내에 최적의 부지를 결정해 양국 국방장관에게 건의할 계획이다.
 

사실상 최종 준비 단계로 이르면 이달 내에 배치 지역이 결정될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한미 상호 방위비분담금 내에서 사드 배치에 필요한 부지를 제공하고, 배치 비용은 주한미군이 부담하게 된다.
 

사드 배치 결정과 이유는 어제 외교채널을 통해 주변국에도 사전 통보됐다.
 

양국은 특히 사드 배치를 반대해온 중국과 러시아를 의식한 듯, 사드는 어떠한 제3국도 지향하지 않고, 오직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서만 운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늦어도 내년 말까지 사드를 실전 운용할 계획으로, 배치 시기를 앞당기는 방안도 찾고 있다.
 

청와대는 북한이 도발할 경우 가장 큰 피해자가 우리나라와 국민이라며, 국가 안위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사드 배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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