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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브렉시트 이후 금값 크게 상승 '거래량은 뚝'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브렉시트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해지면서 금값이 크게 상승했지만, 변동폭이 커져 가격이 내렸다 올랐다 요동치면서 거래가 눈에 띄게 줄었다.
 

서울 종로의 한 귀금속상가에서 결혼 예물로 인기있는 금 11.25그램 반지값이 73만 2천 원으로, 일주일 만에 3만 원이 뛰었다.
 

3.75그램짜리 돌반지도 만원 넘게 올랐다. 브렉시트로 금값이 뛰면서 판매가격도 상승한 것.
 

가격부담이 커, 금 제품을 사려는 사람들이 줄어든 건데, 급상승하던 금값이 브렉시트 충격 완화와 함께 다시 내리기 시작하자 좀 더 기다려보자는 심리까지 생겨났다.
 

투자목적의 금 거래도 비슷한 상황이다.
 

브렉시트 직후 금 거래량은 평소 4배 정도인 62kg까지 뛰었다가 거꾸로 하락해 어제는 12kg에 그쳤다.
 

금값이 그램당 5만 2백 원까지 올랐다가, 며칠 만에 4만 8천까지 떨어지는 등 가격 변동성이 커, 시장 상황을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금값이 계속 상승할지에 대한 전망조차 엇갈리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금 투자는 장기적 관점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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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