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금)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우리나라가 국제 채권국 모임인 파리클럽에 21번째 회원국으로 정식 가입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파리클럽은 국제 공적채무 재조정에 관한 핵심 논의체로, 기존 선진국이 아닌 국가가 가입하는 건 우리나라가 처음이다.
기재부는 파리클럽 가입으로 우리나라가 보유한 대외 공적채권의 회수 가능성이 커지고 국제사회에서의 역할도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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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구민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5월 15일 구청 본관에서 신애라를 초청해 ‘긍정양육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연기자이자 오랫동안 입양·위기아동 보호 활동에 헌신해온 신애라 씨는 이번 강연에서 부모와 자녀 간 건강한 관계 형성 및 갈등 예방을 위한 소통 방법을 소개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아이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아동학대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공감할 수 있는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