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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故 김성민, 장기 기증 후 영면 '향년 43세'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자살을 기도한 뒤 뇌사 판정을 받은 배우 김성민이 장기 기증으로 새 생명을 나누고 세상을 떠났다.

지난주 금요일 새벽, 자택 욕실에서 목을 맨 채 발견돼 의식 불명에 빠졌던 배우 김성민이 뇌사 판정을 받고 어제 세상을 떠났다.

평소 장기기증의 뜻을 밝혀왔던 고인은 가족의 동의로 콩팥과 간장, 각막 등을 기증해 5명의 난치병 환자들에게 새 생명을 전했다.

이로써 김성민 씨는 43살의 나이로 파란만장했던 삶을 마감했다.

지난 2002년 MBC 일일연속극 '인어아가씨'로 안방극장에 데뷔해 인기 드라마 '환상의 커플'과 '왕꽃선녀님' 등을 통해 친근하고 젠틀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성민.

그러나 마약 투약 혐의로 물의를 빚은 뒤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고 결국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해 안타까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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