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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새누리당 '계파갈등' 또 불붙었다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일주일 전 "더 이상 친박 비박은 없다"며 계파 청산을 선언했던 새누리당이 유승민 의원 복당으로 다시 계파 갈등에 불이 붙었다. 
조원진, 김태흠, 이장우, 김진태 의원 등 새누리당 친박계가 모였다.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기습 표결로 유승민 의원 등 탈당파의 복당 결정을 주도한 정진석 원내대표의 사과, 권성동 사무총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당의 진로와 관련된 중대 사안인 복당 문제는 의원총회 추인을 거쳐야 한다며 정 원내대표의 책임을 거론했다.

그러나 비박계는 비대위의 결정은 절차적으로 아무 문제 없다고 반박했다.

권성동 사무총장은 복당 문제는 전적으로 비대위의 권한이며 의원총회도 뒤집을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김희옥 비대위원장을 향해 복당 표결을 주저하는 것은 범죄라고 한 자신의 발언을 거듭 사과했다.

하지만 사퇴를 고심하며 당무를 중단한 김희옥 위원장은 비대위 표결 과정이 위압적이었다며 정 원내대표의 면담요청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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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치맥페스티벌' 막 올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제13회 대구치맥페스티벌(이하 치맥페스티벌)'이 2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여름의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구성된 공간과 더욱 다채로워진 이색 콘텐츠를 선보이며 치맥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7월 2일 오후 7시 30분,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중앙 무대에 마련된 치맥을 상징하는 ‘대형 치맥 응원봉’과 관람객의 응원봉이 일제히 점등되면서 축제의 서막을 밝힌다. 이어지는 레이저 라이팅과 분수쇼가 어우러진 화려한 퍼포먼스는 개막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날에는 청하와 박명수가 무대에 올라 신나는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폐막일인 6일에는 YB(윤도현 밴드)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권은비, K2 김성면, 플로우식, B.I가 축제기간 동안 무대에 오른다. 특히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3개 구역, 4개 테마존으로 이뤄져 젊은 층부터 가족 단위까지 전 세대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먼저 메인 행사장인 2.28 자유광장은 여름 공연의 트렌드를 반영해 시원한 물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