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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한, 5차 핵실험 강행 조짐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북한이 계속 되는 발사 실패로 체면을 구기면서까지 무수단 미사일 발사를 계속한 건 바로 7차 당 대회를 앞두고 김정은 시대의 본격 개막을 알릴 '축포'가 필요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 축포를 5차 핵실험으로 대체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사거리 3~4천km의 무수단 미사일 부대는 북한 주요 미사일 벨트 중 가장 후방에 배치해 왔다.

한미 양군의 타격 범위에서 최대한 벗어나고, 유사시 중국 그늘 아래로 들어가기 위해서다.

북한이 이런 전략 미사일을 강원도 원산까지 이동시켜 발사한 것은 당 대회를 앞두고 김정은의 지시대로 다양한 핵 공격 수단을 개발했다고 과시하려는 목적이 크다.

그러나 거듭된 실패로 체면을 구긴 북한은 7차 당 대회까지 남은 일주일 사이에 5차 핵실험 같은 초대형 도발을 선택하게 될 것이란 분석이다.

정부는 박 대통령의 이란 국빈 방문 기간에 북한이 도발을 감행하면 총리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개최하고,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하는 NSC 상임위를 수시로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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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점검 완료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춘천지역에 지진과 화재가 동시에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대규모 합동훈련이 진행됐다. 춘천시와 춘천소방서는 29일 오후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춘천경찰서, 제2공병여단,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15개 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했다. 훈련은 규모 5.0의 지진으로 도심 건축물이 붕괴되고 대형 화재가 번지는, 실전을 방불케 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여 기관은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응급복구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실전처럼 펼쳤으며 △붕괴 건축물 매몰자 구조 △화재 확산 차단 △이재민 구호소 운영 △전기‧가스 등 기반시설 응급복구 등 전 단계를 점검했다. 송암스포츠타운 현장훈련 외에도 같은날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는 토론형 모의훈련이 동시에 이뤄져 기관 간 공조체계와 현장지휘 능력을 집중 점검하며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또 퇴계주공7단지 주민과 시청 직장어린이집 원아 등 시민 50여 명은 심폐소생술(CPR), 소화기 사용법, 지진대피요령 등을 배웠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