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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새누리당 지도부 공백 '새 원내대표' 누가될까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원유철 비대위 체제가 당내 반발로 무산되면서 새누리당의 지도부 공백사태는 장기화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당 대표 권한 대행으로서 차기 원내대표 선출 때까지 당을 잘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원유철 비대위 체제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당내 요구를 수용한 것.

다음 달 초 20대 총선 당선인들이 선출하는 차기 원내대표가 비대위원 영입 등 비대위원장직을 맡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차기 원내대표 선출까지 여당 지도부의 공백사태는 한 달 가까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총선 참패 후유증 수습과 차기 당 대표 경선관리, 3당 체제에서의 여야 협상까지 임무가 막중해진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는 4선 이상 당선인들이 우선 거론되고 있다.

비박계에서는 5선 고지에 오른 심재철 의원과 4선에 성공한 김정훈, 나경원 의원 등이 친박계에서는 4선이 되는 홍문종, 유기준 의원 등이 출마를 고심 중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당직자들과 송별 오찬을 함께 한 김무성 전 대표는 총선 참패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며 당이 새롭게 탈바꿈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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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점검 완료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춘천지역에 지진과 화재가 동시에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대규모 합동훈련이 진행됐다. 춘천시와 춘천소방서는 29일 오후 송암스포츠타운 일원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춘천경찰서, 제2공병여단,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15개 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했다. 훈련은 규모 5.0의 지진으로 도심 건축물이 붕괴되고 대형 화재가 번지는, 실전을 방불케 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여 기관은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응급복구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실전처럼 펼쳤으며 △붕괴 건축물 매몰자 구조 △화재 확산 차단 △이재민 구호소 운영 △전기‧가스 등 기반시설 응급복구 등 전 단계를 점검했다. 송암스포츠타운 현장훈련 외에도 같은날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는 토론형 모의훈련이 동시에 이뤄져 기관 간 공조체계와 현장지휘 능력을 집중 점검하며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또 퇴계주공7단지 주민과 시청 직장어린이집 원아 등 시민 50여 명은 심폐소생술(CPR), 소화기 사용법, 지진대피요령 등을 배웠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