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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식약처 식품 취급시설 2973곳 점검…45곳 적발

식약처 식품취급시설, 푸드트럭 등 점검 결과 발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1~31일까지 산후조리원, 노인요양시설, 키즈카페 등 2973곳을 점검한 결과 45곳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적발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목접 보관(17건),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9건), 시설기준 위반(8건),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7건), 냉동식품 등의 보존 및 유통기준 위반(2건), 보존식 미보관(2건) 이다.

이번 점검의 위반율은 1.5%로 2015년 2794곳을 점검해 79곳을 적발한 위반율 2.8%에 비해 낮아졌다. 식약처는 2015년부터 기본안전수칙을 지속적으로 교육·홍보한 것에 따른 결과라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새로운 영업형태인 애견카페·푸드트럭 247곳을 점검했다. 점검 중 애견카페 8곳을 적발하였다. 적발내용은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3건), 시설기준 위반(3건),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목적 보관(1건), 무신고영업(1건) 이다. 푸드트럭은 15년에 41곳, 16년에 73곳을 점검하였으나 위반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시장 환경의 변화에 따라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시설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계절적·시기별로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체에 대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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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시 동대문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최고 점수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7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7개, 시도교육청 17개, 광역지자체 17개, 기초지자체 226개)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동대문구는 2017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왔다. 올해는 전국 자치구 가운데 1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동대문구는 임산부·노약자·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조직적 보호조치 강화, 특이민원에 대한 법적 대응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장기간 도시 주거지 내 존치되며 주민 불편을 초래했던 삼천리연탄공장을 이전함으로써 고질 민원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시민옴부즈만제도를 통해 복잡하고 민감한 고충민원을 공정하고 심층적으로 처리한 점,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한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으로 전통시장 등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