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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구동부교육청, 희망음자리 청소년오케스트라 운영 지원 - 대구교육청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5개교(동부초, 동촌초, 동촌중, 입석중, 신암중)학생들로 구성된 희망음자리 청소년오케스트라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희망음자리 청소년오케스트라는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평소에 접하기 쉽지 않은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직접적인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적 소질을 계발하여 자존감을 높여 주고자 2009년 결성되어 2016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오케스트라단 전체 인원은 약 60여 명으로 플롯, 오보에,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타악기, 현악기, 관악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단원에 선발된 학생은 대부분 졸업하기까지 2~3년을 단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2010년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학생동아리 한마당 연주회, 한국감정원 초청 연주회, 해바라기 아동센터 10주년 심포지엄 초청 연주회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 21일 제8회 정기연주회는 오케스트라단 60명 외에도 동촌초등학교 합창단 학생, 교사 등 약 110여 명이 참여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연주회를 마친 한 학생은 "연습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발표회를 무사히 마치고 나니 정말 뿌듯하다. 내년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고, 그때는 더 열심히 연습하여 실수하지 않고 연주를 잘하고 싶다"라고 연주회 소감을 밝혔다.

2016년 현재 학생들은 방학 중에도 2013년부터 지금까지 도움을 준 영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단의 지도로 합주 및 악기 파트별 연습을 계속 진행 중이며, 학교 담당자는 오케스트라 운영과 관련한 연간계획수립, 후원기관 발굴, 중점학교 선정 등에 힘쓰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올해 4월경 새로운 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손병조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연습하는 학생들과 지도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오케스트라단 활동으로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과 인내심을 배움과 동시에 자신의 꿈에 대한 열정도 키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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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담론 뒤에 숨은 소수 기득권의 결단, 전쟁의 정당성과 생명의 처분권

데일리연합 (SNSJTV) 김용두 기자 | 인류 역사는 전쟁의 기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그 수많은 전쟁 중 ‘누구를 위한 전쟁인가’라는 질문에 명확한 답을 내놓을 수 있는 경우는 드물다. 전쟁이 발발할 때마다 국가와 지도자들은 ‘정의’, ‘안보’, ‘자유’와 같은 숭고한 가치를 명분으로 내세우며 전쟁의 정당성을 설파한다. 그러나 그 화려한 수사학 뒤에는 대중의 눈에 보이지 않는 소수 기득권층의 전략적 계산과 결정이 자리 잡고 있다. 평범한 시민들이 전장으로 향할 때, 정작 그 운명을 결정하는 이들은 안전한 집무실에서 숫자로 표시된 국력을 계산하는 역설적인 상황은 전쟁의 본질적 모순을 드러낸다. 전쟁의 정당성을 확신할 수 있는 주체가 누구인가라는 문제는 정치철학적 논쟁을 넘어 실존적인 위협으로 다가온다. 국제법적으로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나 국가 통치권자가 그 정당성을 부여하는 형식을 취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그 결정을 내리는 이들은 군수 산업체, 에너지 독과점 기업, 그리고 이들과 결탁한 정치 엘리트들인 경우가 많다. 이들 소수 기득권은 전쟁을 통해 막대한 부를 창출하거나 정치적 입지를 공고히 한다. 대중은 국가주의적 교육과 미디어를 통해 가공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