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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기업별 전담코치제 도입으로 사업화 성공을 앞당긴다

사업화책임기획단(Business Director) 제도를 통한 기업맞춤형지원체제 가동


(오채윤 기자) 산업부는 연구개발(이하 R&D) 성과물의 조기 사업화 및 기술혁신형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지원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정재훈)은 민간 아이디어 및 사업화 유망기술의 상용화 개발과 세계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신규 지원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설되는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내 「BM기획형」(도움닫기플랫폼)은 기업이 보유기술을 바탕으로 사업화 모델을 개발하여 사업화 및 글로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도움닫기 플랫폼(ToP)」프로그램은 기술보유 기업이 2년 내 사업화 성공 및 글로벌 진출이라는 성과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화책임기획단 제도를 도입하여 기업에 최적화된 맞춤형 지원을 패키지형식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도움닫기 플랫폼(ToP) 개념도>


 

 

 


이처럼 도움닫기 플랫폼 프로그램은 사업화책임기획단과 기업이 수행파트너가 되어 책임과 위험을 공유함으로써 성과달성을 위해 협력하는 구조로 운영되는데, 기업별 '전담코치'인 사업화책임기획단은 지원기업의 사업화 목적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 및 맞춤형 지원 계획을 설계하여 책임 관리하고, 정부와 전담기관은 이를 위한 정책지원 연계의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ToP 지원내용: 기술발굴 및 이전, 비즈니스모델 개발, 추가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디자인 개선, 표준·인증, 글로벌 마케팅 지원 등 ('16년 신규 100억원)

*사업 신청단계에서부터 사업화책임지획단이 지원기업의 사업화 및 글로벌진출 수요를 분석, 조기 성과창출을 위해 사업화 전 단계를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ToP 수행파트너 구성>

구분

역할 및 대상

기업

기술보유 성장단계 유망 중소기업

투자BD

기업을 발굴투자하는 펀드운용사, 벤처캐피탈 등 투자기관

촉진BD

즈니스모델 발굴, 거래촉진, 컨설팅을 지원하는 촉진기관(Business Accelerator)

 


 

일정은 3월 10여 개의 투자BD 기관을 선정한 후, 4월 '기업+촉진BD'를 공모하여 4월에 ToP 수행파트너(기업+투자BD+촉진BD)를 결정하고, 4~5월(2개월) 기획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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