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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송강호, 영화에서 80년대 인권변호사로 변신



위더스필름 제작, NEW에서 제공/배급하는 <변호인>(가제)(각본, 감독 양우석)이 주인공 ‘송강호’ 캐스팅을 확정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자 배우이자 캐스팅 1순위로 손꼽히는 송강호는 <변호인>의 주인공 역을 확정하며 또 한번 열연을 기대하게 만든다.

80년대 인권변호사 이야기를 그린 <변호인>은 탄탄한 시나리오의 힘으로 일찌감치 충무로에서 주목 받았던 영화이다. 밀리터리 블록버스터 웹툰 [스틸레인]으로 유명한 작가 ‘양우석’이 시나리오를 쓰고 감독 데뷔를 하는 작품으로 완성도 높은 스토리, 긴장감 넘치는 법정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 역을 맡은 송강호는 물론 NEW에서 메인투자를 결정하는 데 있어 한걸음에 이 직품을 선택할 정도로 일사천리로 확정되며, 뛰어난 시나리오의 힘을 입증해 보였다.

<괴물> <복수는 나의 것>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박쥐> 외에도 개봉을 앞둔 <설국열차> <관상>까지 ‘송강호’라는 이름만으로도 확신이 드는 다양한 필모그래피의 한국영화들이 존재한다. 시대극부터 현대극까지 다양한 직업,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던 그가 <변호인>을 통해 80년대 인권 변호사로 변신하며 한껏 기대를 모은다. 늘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는 송강호의 차기작 <변호인>은 나머지 주요 배역 캐스팅을 확정 짓고, 3월말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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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