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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해병대 캠프, 청소년 방학캠프·신입사원 실미도 스피릿 과정 진행

제27회 겨울방학 슈퍼 리더십 어린이 캠프 개최

참을성 없는 우리 아이 해병대 캠프에서 인내심 길러줄까?

극기훈련 전문단체 해병대전략캠프(훈련본부장 이희선)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오는 12월 16일부터(12월 16일~20일(단체에 한함), 23일~27일, 30일~1월 3일, 1월 6일~10일) 다음해 1월 6일까지 ‘제27회 해병대 수퍼 리더십 방학캠프’를 개최한다.

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무주종합수련원 에서 4박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캠프에 입소하면 얼룩무늬 군복으로 갈아입고 휴대전화 등 개인용품은 훈련원 측에 보관하고 규칙상 외부와 연락할 수 없다.

청소년의 행동 기본을 가르치는 제식훈련과 자신의 체력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PT체조,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유격훈련의 세줄타기와 번지점프 형식의 13M 레펠 훈련도 들어있다. 또한 눈썰매 체험과 장작불 고구마굽기, 옥수수 굽기 등은 도시에서 자란 청소년들이 환경과 자연을 스스로 배울 수 있다.

아울러 환경봉사활동에 참가해 환경부 허가 단체에서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 단체는 2007년부터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프로에서 솔루션에 참가하여 참여 어린이의 교육 컨설팅을 30여회 이상 진행중이다. 앞서 이 캠프는 2003년부터 4만5천여명이 수련회와 방학캠프를 이용해 수료했다.

한편 외국 이민자와 유학생의 자녀 참가자가 늘어남에 따라 외국어가 가능한 캠프매니저가 상주해 있어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초·중·고 분반 교육으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선착순 80명 선착순 모집한다. 해병대 캠프업계 처음으로 초·중등 분반교육으로 진행된다. 참가비 45만원. 형제·자매·가족은 10%, 재입소 20% 할인 된다.

실미도에서 신입사원 대상 ‘파워 스피릿 공개교육 과정’ 개설

한편 해병대전략캠프는 ‘신입사원 공개교육 파워 스피릿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실미도에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새벽 6시에 기상하여 산악행군, IBS 고무보트훈련, 지옥주 훈련, 공동체 훈련, 장애우 체험, 팀빌딩과 조직활성화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내무생활, 불침번, 보고요령, 비상훈련, 순검(점호) 등으로 실제 해병대훈련소와 비슷한 강도 높은 훈련으로 밤 12시까지 실시된다. 한편 ‘개인과 조직의 비전 설정’, ‘신입사원 행동수칙’, ‘직장인 생존법’ 등 전문 강사의 특강도 준비돼 있다.

해병대 캠프 측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기업들이 최근 혁신과 강인함을 추구하는 해병대교육을 신입 직원들의 교육일정에 포함시키고 있다”며 “신입사원들의 지적 능력은 예전보다 향상됐지만 도전정신과 팀워크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며 최근 들어 이직률이 높아가는 신입 사원들의 애사심과 조직력을 높일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과정은 다음해 1~2월중 1박2일~2박3일 일정으로 개최되며, 신입사원과 인턴사원 10명이상이면 참가 가능하다. 한편 올해 1~2월중 10여 기업이 이번 신입사원 과정을 수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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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벼 깨씨무늬병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5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농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과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최근 이상고온과 잦은 강우로 벼 깨씨무늬병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정부는 이를 농업재해로 공식 인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4일 농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깨씨무늬병을 농업재해로 확정하고 피해 조사를 거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벼 깨씨무늬병은 잎과 벼알에 암갈색 반점이 생기며 품질 저하를 유발하는 병해로 나주시의 경우 특히 반남면, 노안면 등 저지대 친환경 재배단지를 중심으로 피해가 집중됐다. 윤병태 시장은 10월 15일 반남면 덕산리 일대 피해 논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농협 관계자들과 함께 병해 확산 원인을 살폈다. 윤 시장은 “정부의 재해 인정에 따라 피해 농가가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대응을 강화하겠다”며 “토양 및 품종별 원인 분석을 통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