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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4곳 추가 선정

경기과학기술대, 경북전문대, 아주자동차대, 한림성심대 등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World Class College) 네 곳이 추가로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경기과학기술대, 경북전문대, 아주자동차대, 한림성심대 등 네 곳을 WCC 대학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WCC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한국 최고의 전문대학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7개 대학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 4개 대학을 추가 선정해 WCC 대학은 총 11개로 늘어났다. 지난해 선정된 대학은 거제대, 대전보건대, 연암공업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울산과학대, 제주한라대 등이다.

WCC로 선정된 대학에는 교육역량강화사업비를 학교당 5억원씩 추가로 지원한다. 내년부터는 이를 학교당 1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이나 산업체 위탁교육 운영 등에서 자율성을 갖는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3년마다 취업률 등 필수 성과지표와 특화 프로그램 운영성과 등을 평가한다.

총 4단계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교육역량강화사업 평가 점수가 높은 상위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재정 건정성을 평가해 30개 대학을 고른 뒤 기관역량 평가를 통해 14개 대학을 추렸다. 14개 대학 졸업생이 취업한 2천800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체 만족도 조사를 실실해 기관역량 평가 결과 50%와 고객평가 50%를 합산해 최종 4개 대학을 선정했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7개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었지만 감사원 감사와 취업통계 감사 결과 취업률과 재학생 충원율 등의 지표를 허위로 공시한 3개 대학을 제외하고 최종 4개 대학을 선정했다. 정영준 교과부 전문대학과장은 “WCC는 3년간 7개 대학씩 총 21개 대학을 선정한다는 계획이었다”라며 “내년에는 7개 대학보다 더 많은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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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역·세계 여성 리더 ‘한자리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충남도는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와 함께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재외동포 여성 리더 간 교류·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지금 우리가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세계 여성 리더들의 첫걸음’을 부제로 추진한다. 먼저 15일 환영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 강임금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한인 여성 리더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을 다짐하고 참석자 간 소통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세계 각지에서 한인 여성의 권익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면서 “인종과 성별의 경계를 뛰어넘어 역동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협의회 덕분에 대한민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