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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해양수산청, 동절기 대비 국가어항시설 등 안전점검 실시

어항시설안전점검으로 소중한 생명과 이용자의 안전 확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동절기를 대비해 어항시설물과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11월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어항시설물 177개소와 돌산항 정비공사 등 건설공사현장 3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금번 안전점검은 어항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건설현장에 대한 동절기 대비 현장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시공·품질관리 등을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이번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 결과로 나타난 문제점은 즉시 개선해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국가어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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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