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6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독도세리머니 박종우 … 동메달 박탈?! 병역면제 제외?!



런던올림픽이 끝난 현재 남자 축구 일본과의 3·4위전 승리 후 이른바 '독도 세리머니'로 메달 수여식에도 올라가지 못한 박종우(23) 선수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남자 축구대표팀 중 군 복무를 하지 않은 선수 전원에 대해서는 병역 혜택이 주어진다.

하지만 박종우의 '독도 세리모니'에 대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정치적 행위라며 메달 수여를 보류, 자연스럽게 박종우의 병역 혜택여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게 됐다. 만약 박종우가 동메달을 박탈당할 경우 병역혜택도 사라질 수 있다.

이에 대해 병무청을 비롯한 관계 부처 역시 고심 중이다. 과거 국내에서 메달을 박탈당한 사례가 없고 병역법에는 단순히 3위 이내 입상자에게 병역혜택이 주어진다고만 되어 있지 입상 취소에 따른 규정은 마련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IOC가 박종우의 동메달을 박탈해도 법해석에 따라 병역혜택이 주어질 수 가능성이 있다. 더욱이 병역혜택을 줘야 한다는 국내 여론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병무청 관계자는 "만약 동메달이 박탈된다고 해도 관련 부처와 협의해 (병역혜택 여부를)결정해야 한다"며 "현재로서는 병역혜택을 줘야 한다는 여론을 고려해 박종우 선수를 구제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Viva la Vida, 학교 비바리움에서 배우는 생명 존중

데일리연합 (SNSJTV) 이건우 청소년 기자교육생 | 학생들이 운영하는 학교 비바리움, Viva la Vida는 동물들을 돌보며 생명 존중 교육과 동물 입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학생 동아리다. 초등학생 대상 체험 교육과 학생 참여 활동을 통해 생명의 가치를 배우고, 책임감을 기르는 프로젝트다. 비바리움 관리로 배우는 책임감 Viva la Vida는 표범도마뱀붙이, 크레스티드 게코, 고슴도치, 육지거북, 블루텅 스킹크, 밀웜, 두비아 바퀴벌레, 비어디 드래곤 등 다양한 동물을 관리한다. 학생들은 먹이 급여, 서식 환경 관리, 건강 체크를 수행하며 생명을 이어가는 책임감을 배운다. 생명 존중 교육 프로그램 핵심사항이다. 동아리는 동물 입양 행사를 운영하며, 보호가 필요한 동물을 입양 가정과 연결한다. 학생들은 입양 절차와 돌봄 교육을 안내하며, 책임 있는 동물 입양 문화를 학교 안팎으로 확산시킨다. 비바리움 내 동물원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직접 동물을 관찰하고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 시즌 이벤트를 열어 동물과 가까워지는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초등학생 체험 교육을 통해 어린 학생들도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