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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병우 교육감 납품비리 국감行, "몰랐다면 무능, 알았다면 공범" 피켓 시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지난해 2월 충북지역 한 시민단체가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을 배임과 직권남용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며 관련자 자택 및 충북도교육청 압수수색과 지역 건설업자의 구속 등 비리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대 충북교육감 선거에서 낙선한 심의보 충북교육학회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심 회장의 1인 시위 피켓에는 “몰랐다면 무능, 알았다면 공범, 김병우 충북교육감 납품비리 의혹 철저히 수사하라”라고 씌어있다(적혀있다). 한편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충북도 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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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 출신 울산 나얼 저격수 가수 권민제, 웹툰 OST 『열두 달(十二 月)』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오다나 기자 | 가수 권민제가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툰 《흑막 공작의 못난이 부인》의 OST 『열두 달(十二 月)』을 발표한다. 『열두 달(十二 月)』은 이별 후 맞이한 1년의 시간을 그려낸 발라드로, 사계절을 홀로 지나 다시 맞이한 겨울 속에서 점차 옅어져 가는 그리움과 묻어두었던 감정이 다시 피어오르는 순간을 담아냈다. 짙은 감성과 격정적인 고음이 어우러진 선율 위로, 권민제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탄탄한 가창력이 더해져 깊은 울림을 전한다. 가수 권민제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즌 1'에서 ‘울산 나얼 저격수’로 화제를 모으며 주목받았고, 2016년 첫 싱글 『그게 나라면』으로 데뷔한 이후 다수의 OST와 공연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해왔다. 최근에는 45만 구독자를 보유한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OST에는 프로듀서 KINGMAKER(킹메이커)를 비롯해 NicklE(PAPERMAKER), 빅규, 그리고 음유시인 작사가 Bumsoo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웹툰 《흑막 공작의 못난이 부인》의 주인공 ‘그레이스’의 내면과 맞물린 가사와 감정선은 작품의 몰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