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영덕군은 11일 경북 영덕군 그린에너지 프로젝트 정책용역 보고회에서 재생에너지 분야 10대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금번 용역은 지난 3월 영덕군 초대형 산불 피해지역 삶의 터전 재건과영덕군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미래비전 설정, 바람과 햇빛연금으로 불리는 풍력, 태양광발전 사업에 대한 주민참여 및 이익공유를 자치법규로 제도화하는 내용이다. 용역 보고회는, 금년 상반기 준공한 경상북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에서 군민의 대의기관인 영덕군 의회, 경상북도 에너지정책과 영덕군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주요 내용은, '군민주도·에너지 순환경제·지속가능한 영덕발전'을 목표로 ‣ 군민주도 민관협의회 구성 ‣ 기후에너지특구 모델 개발 ‣ 육․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 ‣ 영농형 RE100 시범단지 조성 ‣ 수소, 탄소 등 분산에너지체계 기반 확립 ‣ 영덕기후에너지센터 설립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10대 미래비전 발표와 참석자들의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개발사업의 규모는 ‣ 산불피해 지역인 영덕군 지품면 일원 200MW급 민관 혼합형 풍력발전단지 건설 ‣ 1.5GW급 고정식․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타당성 조사 ‣ MW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주거 취약계층의 따뜻한 보금자리 조성을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공사는 8월 29일 울릉군 서면에서 'The 행복한 GBDC 하우스' 10호점 준공식을 가졌으며, 이날 준공식에는 공사를 비롯해 울릉군 종합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등 협력기관이 함께 했다. 또한, 경북 대표 소외지역인 울릉군 내 해당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준 울릉군을 대표하여 남건 부군수 및 경상북도 의회 남진복 의원 등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이번 울릉군에서는 총 3곳의 'The 행복한 GBDC 하우스'가 완공됐으며, 이 가운데 울릉 서면에서 10호점 준공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공사는 2022년 상주시 1호점 착공을 시작으로 9호까지 이어온 사업에 더해 울릉군 3곳(10·11·12호)을 추가로 준공하면서, 현재까지 총 12호를 완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10호점 대상자는 고령의 부부로, 비바람과 해풍에 취약한 노후주택에서 생활해왔다. 특히 주택의 지붕은 심각한 손상이 진행돼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기에, 지붕 보강과 외부 개보수를 중심으로 개선을 추진했으며, 내부 인테리어 보강을 통해 거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상주시와 육군 제50보병사단은 오는 9월 6일(토) 상주시 화령장전투 전승기념관과 북천시민공원 일대에서 화령장전투에 직접 참가했던 17연대 참전용사들과 6·25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기관장, 학생,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화령장전투 전승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국민들에게 6·25전쟁의 주요 전투였던 화령장전투를 환기시키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리며, 민·관·군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지역사회와 국민이 호국정신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는 참전용사, 상주시장 및 관련단체, 군(50사단‧17여단 등) 관계자 등이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 6·25 참전비 참배를 하는 것으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후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 로비에서 민‧관‧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영상 시청, △개식사 및 국민의례, △기념사 및 축사(상주시장, 50사단장 등), △회고사(화령장전투 참전용사 최점배), △참전유공자 기념패 증정, △상주시 어린이 합창단 공연(군가 등), △만세삼창(대한민국6‧25 참전유공자회 상주시지회장), △폐식사, △화령장전투전승기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13일 14시 본청 웅비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 되찾은 그날의 빛! 경북교육으로 다시 빛나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미래세대를 향한 희망찬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독립운동가 후손, 광복회, 보훈단체협의회, 경상북도의회 박채아 교육위원장,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연주단인 비보브라스의 웅장한 관악 연주·경북교육가족 합창단의 애국가 제창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다. 그리고 광복회 경북지부 정대영 지부장의 기념사,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경상북도의회 박채아 교육위원장의 경축사, 독립운동가 백하 김대락 선생후손 김세훈 선생님의 기미독립선언사 낭독으로 이어졌다. 이날 상연된 '광복 80주년 기념 영상'에는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단, 국내 독립운동길 탐방 동아리, 교원 독도탐사단, 나라사랑 교육 주간 운영 등 경북교육청이 다년간 이어 오고 있는 나라 사랑 프로그램들이 소개됐다. 경북교육청은 2019년부터 나라에 헌신한 분들을 예우하고, 자손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가족 중심의 편안하고 안전한 캠핑 여행 환경 조성을 위해 28일부터 '가족 친화형 우수캠핑장 지원사업'공모를 한다. 이번 사업은 자녀를 포함한 가족 단위 이용객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캠핑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지난해 최초로 도입한 '우수 캠핑장 인증 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2023년 캠핑 이용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캠핑은 주로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 활동(캠핑 동반자 유형 2022년 67.7%→ 2023년 76.1%)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캠핑장 선택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시설 운영ㆍ관리 행태'를 꼽은 응답자가 전체의 45%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우수한 환경을 갖춘 캠핑장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은 캠핑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우 의미가 크다. 특히, 자녀 동반의 캠핑 여행객들에게 우수한 여가 활동 장소를 제공하는 것은 저출생 극복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작년에는 영천 별밤캠프, 영양 수비 별빛캠핑장, 영덕 메타쉐콰이어 오토캠핑장이 가족친화형 우수캠핑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캠핑장 특성을 살린 어린이 놀이 시설과 가족 체험 시설(야외극장, 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폭염과 극한 호우도 식지 않는 예천의 스포츠마케팅 열기가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지난 주, 예천군에서는 '2025 예천석송령배 경북생활체육 복싱대회'가 11일부터 13일까지 성황리에 열리고, 주말에는 '제52회 한국 중·고 연맹 회장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 및 제51회 문체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 양궁대회'까지 이어지면서 전국에서 찾아온 선수단과 관계자, 가족들이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예천군의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생활인구란 ‘주소지와 관계없이 일정 시간 동안 지역에 머물며 소비와 이동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을 뜻하는데, 대회와 전지훈련을 통해 유입되는 선수단과 관계자, 가족들의 체류와 소비는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실제 올해 예천에서는 '제59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겸 2025 코리아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 '제17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 '예천코니페디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비롯한 육상, 양궁 등 각 종목에서 현재까지 22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급증하는 생활비 부담을 해소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1차 지원금을 21일부터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도내에서 거주하고 있는 도민으로 1차와 2차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지급한다. 1차 지원 금액은 1인당 18만원~45만원 이며, 차등 지급한다. 2차 지원은 10만원 지급 예정으로, 9월 22일부터 건강보험료를 활용한 소득 선별 과정을 거쳐 소득금액에 따라 국민의 90%를 대상으로 한다.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시행 첫 주인 7월 21일~25일에는 원활한 신청을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신청하는 '요일제'를 적용한다. 다만,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신청은 지역별 여건에 따라 요일제 적용이 연장될 수 있다. 소비쿠폰은 지역사랑상품권(지류, 모바일, 카드형),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지급된다. 지급수단은 시군별로 다를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신용·체크카드와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은 대상자 본인이 ‘본인 명의’로만 신청하고, 충전금을 받을 수 있다. 미성년 자녀(2007.1.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5년 상반기 국가암검진 수검률에서 경북도 내 1위를 차지했다. 6대 암 평균 수검률이 전국 24.2%, 경북 24.3%인 가운데, 청송군은 27.3%로 도내 최고 수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대장암과 유방암 부문에서 경북 평균을 웃돌았다. 청송군은 암 조기 발견을 위해 매월 국가암 이동검진 일정을 안내하고, 1:1 문자 메시지 발송 등 맞춤형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또한 8개 읍·면 경로당을 순회하며 '생활 속 암 예방 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50세 이상 대장암 검진 대상자에게는 채변통을 배부하는 등 각종 행사와 연계해 국가암검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암은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며 "검진 대상자들이 빠른 시일 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가 국가암검진 대상인 만큼, 대상자 모두 빠짐없이 검진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지난 8일 조달청으로부터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사업'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결과를 통보받아, 본격적인 시설 건립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계안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건축사사무소 혜일의 작품으로, 기존 화랑설화마을 유휴부지를 고려한 합리적인 배치계획, 효율적인 공간 구상, 상징적인 입면계획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화랑설화마을, 금호강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조망계획, 체계적인 주차장 배치 및 동선계획 등 효율적인 공간 구상이 돋보였다. 실내외 공간을 확장해 물놀이 공간, 옥상정원, 전망대를 설치하는 등 쾌적한 숙박 환경을 계획했으며, 영천시 특산품인 포도와 와인을 전체적인 콘셉트로 반영해 향후 금호읍 일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형 이색숙박시설은 금호읍 황정리 9번지 일원에 연면적 2,506.9㎡,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건립될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물놀이 시설, 관리실, 편의시설 등이 배치되며, 지상 2층과 3층은 총 25개의 객실이 마련된다. 또한, 독채형 고급 숙박동 5객실을 외부에 배치해 다양한 숙박 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북 소고기 미식관광 활성화 및 온라인 참여 이벤트 'Meating 갈지도' 홍보를 위해 지난 5일 구미칠곡축협 한우프라자에서 'Meating Day' 행사를 진행했다. "관광은 고기서 고기, 고기관광은 구미한우로"라는 슬로건 아래, 경북 소고기의 우수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미식관광 콘텐츠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 및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Meating 갈지도' 온라인 이벤트 참여 유도, SNS 인증 이벤트, 게릴라 추첨을 통한 한우프라자 식사권 증정, 식사 후 참여 고객 대상 경품 추가증정 등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구미산 한우의 진한 풍미를 즐기는 한편, 공사가 제안하는 새로운 미식관광 자원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며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행사 슬로건인 "관광은 고기서 고기, 고기관광은 구미한우로"는 참가자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으며, 'Meating Day'와 함께 경북 소고기 미식관광의 상징적인 문구로 자리매김했다. 김남일 사장은 "'Meating Day' 행사는 경북 소고기의 우수성을 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일 약목면 관호리에 김재욱 칠곡군수, 군 의원, 지역 기관 관계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거점 복지전담센터'를 공식 개소했다. 이번 센터는 경북 최초로 구축된 거점 복지 모델로, 접근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공간에 조성되어 단순한 복지상담 창구를 넘어 위기가구 발굴 및 신속 대응, 복지 자원 연계, 고독·고립 해소를 위한 문화·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의 중심축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칠곡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이번 거점 복지전담센터 개소를 계기로,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타 지자체에도 확산 가능한 선도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김대진 의원(국민의힘, 안동1)은 6월 24일 열린 제356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도의 투자유치 지역 편중 문제와 바이오산업 소외, 그리고 도청신도시 산업단지 전략 부재 문제를 지적하며 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투자유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경북이 민선 8기 이후 30조 1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해 외형적인 성과는 이뤘지만, 최근 3년간 포항·구미·영천 70% 넘게 집중된 반면, 북부권 9개 시군은 7% 수준이며, 그 중 안동은 고작 1%에 불과하다"고 밝히면서, "총투자액보다 투자의 분포에 주목해야 한다며, 균형 발전 없이 경북의 도약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바이오산업은 연평균 13% 이상 성장 중이지만, 경북의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바이오산업 투자유치 비중은 0.18%에 불과하고, 2024년부터 2025년 6월 현재까지 유치 실적이 전무하다"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안동 바이오국가산단과 도청도시첨단산업단지에 대한 행정 지원의 부재도 지적했다. "안동 바이오국가산단은 1년 전 신속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했지만 아직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12일 '청송읍 부곡리'가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재생사업은 지난 5월 2일 범정부 차원으로 마련한 '산불 피해지원 대책'의 후속 조치로서, 주택‧기반시설‧농업시설 등 대규모 재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마을공동체 회복 등 개별 마을단위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별재생사업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읍 부곡리의 주민공동화와 경제 붕괴를 막기 위해 청송군이 국토부에 건의했으며, 청송군은 특별재생사업을 통해 청송읍 부곡리 일대에 주거·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재난 대응 인프라 조성 등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청송읍 부곡리는 달기약수로 유명한 청송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달기약수터를 중심으로 치유와 힐링이 어우러진 에코밸리 관광 활성화도 조성할 예정이다.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된 청송군은 국비 40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재생계획(안) 수립 용역 수행 및 2차 피해예방을 위한 긴급복구 공사(응급복구, 산사태 예방 등)를 우선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별재생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세부 사업방향과 총 사업비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며 내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6월 16일 경북 청송, 김천의 우박 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영양제 할인공급 등 복구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5월말, 전국적으로 강한 소나기와 함께 지름 1cm 안팍의 우박이 쏟아지며 열매와 잎에 큰 상처를 남기는 등 농작물에 광범위한 피해를 입혔다. 특히 경북 청송은 사과 주산지로 지난 3~4월 개화기 이상저온으로 인한 냉해 피해에 이어 우박 피해까지 겹치면서 농가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피해 현장 곳곳을 둘러보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강 회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가 잦아지는 가운데, 농업인의 정성으로 재배한 작물이 피해를 입어 마음이 아프다"며 "현장에서 힘이 될 수 있도록 농협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농협은 앞서 경남 밀양, 경북 청도 등 주요 피해지역 현장점검을 통해 우박 피해상황을 살펴온 바 있다. 이번 청송·김천 방문은 그 연장선에서, 농업재해에 대한 농협의 지속적인 대응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준 행보다. 현재 농협은 피해농가에 작물 회복을 위한 영양제를 50%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황두영 의원(국민의힘, 구미2)은 6월 11일 열린 제356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북도정과 경북교육청 현안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도정질문을 펼쳤다. 황 의원은 이번 질의를 통해 ▲북구미IC 주변 유통물류단지 개발 ▲구미·김천 대성저수지 관광인프라 구축 ▲AI 디지털교과서, 고교학점제, 조직 운영 등 교육정책 문제 등을 핵심 의제로 다루며, "이제는 도민의 삶과 미래에 집중하고, 다시 새롭게 정진해 나가야 할 때"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1. 북구미IC 유통물류단지 개발 촉구 황 의원은 북구미IC가 "경북 유일의 사통팔달 복합 교통요충지"임을 강조하면서, 산업과 농업이 공존하는 미래형 물류 거점으로 발전시킬 당위성을 제시함과 동시에 전략물류거점 지정 및 제도적 기반 정비,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물류허브 육성 필요성을 피력했다. 그러면서 "이 보석 같은 땅을 언제까지 바라보기만 할 것입니까? 지금이야말로 과감한 정책 결단이 필요한 시점"임을 역설하며 경북도의 선제적인 정책 결단을 촉구했다. 2. 대성저수지, 지역 랜드마크로 개발해야 이어 황 의원은 구미·김천 경계의 대성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