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김제시는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1일 침수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 중인 김제역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 및 안전사고 대책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제역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사업비 414억 원을 투입해 김제역 인근의 침수 피해 지역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 내용은 여름철 폭우 시 우수관로를 통해 유수지로 물을 저장, 펌프를 통해 두월천으로 배수하는 사업으로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정 시장은 안전재난과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공사 현장의 안전상태를 점검하면서 “곧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것”을 현장 지시했다. 특히 공사 추진 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공사관계자들에게 강조했다. 정 시장은 “최근 예측이 어려운 기상이변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피해가 급증하고 있으므로, 김제역지구 풍수해 종합정비사업이 계획대로 준공해 침수 피해 없는 김제시를 만드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지역 농업과 연계해 수제 맥주를 발전시키고 있는 도시 군산에서 올해 네 번째 군산 수제 맥주 페스티벌이 열린다. 군산시는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2025 군산 수제 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산 수제 맥주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수제 맥주 일번지, 군산에서 즐기는 진짜 우리 맥주’라는 주제 아래 차별화된 지역 축제로 부상하며 전국적 관심을 끌고 있다. 작년에는 25,000여 명의 방문객과 61개의 업체 및 단체가 참여해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시는 올해 축제가 군산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는 동시에 아시아 3대 맥주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축제 스토리 발굴과 홍보에 고심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16개 블루스 밴드의 화려한 라이브 공연과 군산의 맥아를 주원료로 만든 군산 수제 맥주에 더해 국외 교류 도시 중국(칭다오맥주)과 대만(타이완헤드브루어스), 일본(세토우치맥주)의 수제 맥주 업체 참여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군산 수제 맥주 페스티벌’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1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제19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국가 지원체계 구축’이 8개 시도 공동 성명서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영호남 시도지사들이 지방 대도시 연대를 통한 올림픽 유치에 한목소리를 낸 것이다. 이번 회의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의장으로 전북을 포함해 부산·대구·광주·울산·전남·경북·경남 등 영호남 8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회의는 영호남 협력회의의 성과 공유와 함께, 시도 간 연계 발전 및 개별 현안과제 16건을 채택해 차기 대통령선거 공약 반영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 발표로 이어졌다. 전북자치도가 건의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국가 지원체계 구축’은 지방 중심의 국제스포츠 행사 유치를 통해 수도권 일극 구조를 극복하고,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상징적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호남 시도지사들은 전북의 제안에 전폭적인 공감을 표하고 공동 요구 과제로 채택했다. 영호남은 이번 회의에서 “전주 하계올림픽은 전북뿐 아니라 영호남 전체의 도약 기회”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역 내 기업체와 대중교통 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근로자의 날은 근로자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법정 휴일로 지정되어 있으나, 일부 생산 및 가공업종, 대중교통 분야 등은 업종 특성상 연속적인 운영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정상 근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고창군은 근로자의 날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직접 위로하고, 그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날 이른 새벽 6시, 지역 대중 교통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대한고속 고창영업소를 찾아 버스 운전기사 등 교통 근로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현장 격려를 시작했다. 오후에는 복분자농공단지 내 고구마·단호박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고창청정고구마가공식품, 돈까스·탕수육 등 육류 가공품을 제조하는 이앤지푸드, 부안면에서 떡쌀과자 및 유기농 오트밀 제품을 생산하는 질마재푸드영농조합법인, 고수농공단지에서 가드레일, 목재데크 등을 생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고창군이 1일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보건소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통합방역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통합방역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보건소 통합방역’은 기존 읍·면에서 시행하던 연막소독을 보건소 주도의 통합 방역체계로 개편하는 것이 핵심이다. 새로 도입한 연무소독은 물에 의료용 살충제를 희석해 사용함으로 연기와 냄새가 거의 없고, 미세한 입자가 해충의 서식지 깊숙이 침투하여 살충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앞서 기존 연막소독은 경유에 살충제를 희석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소독 과정에서 유해물질이 발생하고, 짙은 연기가 시야를 가려 교통 흐름을 방해 등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선서문을 낭독하며, 감염병 예방과 체계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감염병 없는 건강한 고창군‘을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졌다. 고창군보건소는 방역기동반 5개 반을 구성하여 해충이 많이 서식하는 취약지역과 관광지, 풀숲·공원 등 모기 서식지를 중심으로 주 1회 연무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집중 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익산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린이 주간을 맞아 1일 함열읍에 거주 중인 다둥이 가정을 방문했다. 이날 정헌율 시장이 방문한 가정은 5남 4녀를 둔 익산 최다 다자녀 가구로, 저출산 시대 9남매를 키우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 시장은 다자녀 양육에 대한 경험과 어려움을 청취하고, 화목한 모습으로 지역사회에 가족의 가치를 전하고 있는 이들 가정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시는 2023년 48㎡(15평) 규모의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대주택에서 거주하던 이들 가족이 좀 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금자리를 지원했다. 특히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곱째 자녀가 성인이 되는 2034년까지 84㎡(32평) 규모의 아파트를 무상으로 임대해 주거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아이들은 가정의 기쁨이고, 우리 사회에는 희망이자 미래"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일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2026년도 국가예산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부처단계 대응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부처 단계 예산 심의가 사실상 성패를 가르는 시점임을 감안해, 도정 지휘부와 실국이 함께 전열을 가다듬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회의 시작부터 “이제는 말이 아닌 실전”이라며, 지휘부와 실무진 모두가 함께 나서줄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도는 그동안 실국별로 국회 및 중앙부처를 상대로 주요 사업 설명을 지속해왔으며, 특히 부정적 의견이나 보완 요구가 있었던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하고 대응 논리를 새로 짜는 등 ‘재공략’에 나선 상태다. 도는 앞으로 핵심 사업에 대해서는 도지사를 비롯한 지휘부가 직접 장·차관, 기획조정실장 등을 대상으로 방문·전화·문자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전방위 설득에 나설 방침이다. 동시에 시군 및 정치권과의 협업도 본격화해,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협력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국가예산 확보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김제시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강행군을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 등 여러 부처를 방문해 김제시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김희옥 부시장은 5월의 시작과 함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폭넓은 행보를 이어 나갔다. 1일, 먼저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한 김 부시장은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과를 찾아 산업단지 접근성 개선 및 활성화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있는 설명과 건의를 진행했다. 중앙부처 사업 설명을 마친 후에는 국회로 이동해 국가예산 사업 건의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계속해 나갔다. 안호영 의원실을 방문해 환경부 소관사업인 △용지 정착농원 잔여축사 매입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으며, 새만금사업법에 의해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용지 정착농원 잔여 축사 철거를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국비반영이 절실한 점을 설명했다. 김 부시장은“적극적이고 끈질긴 노력과 설득을 통해 우리시 사업 예산 반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전 부서의 행정력을 결집하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일 입법고문에 곽성훈 변호사, 법률고문에 강성명 변호사, 두세훈 변호사, 정용 변호사를 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현재 도의회 입법·법률고문은 총 8명으로 임기는 2년이며 맡은 역할은 자치법규 제·개정시 쟁점입법에 대한 자문, 의정활동과 의사운영에 관한 현안문제 자문, 도의회 관련 소송수행 및 지원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들은 “그동안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도의회 의정발전과 도민들의 복리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문승우 도의회의장은 “이번에 위촉된 변호사들 중에는 법원·검찰 등에서 좋은 성과를 낸 법률 전문가들도 포함되어 있어 앞으로 도의회가 더욱 활발한 입법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입법·법률 고문들의 자문과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정읍교육지원청에서 정읍시 환경교육센터와 정읍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ESG 실천의 일환으로, 협약식에는 최용훈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승호 정읍시 환경교육센터장이 참석해 환경교육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상호 협력의 뜻을 다졌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육’ 지원을 비롯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환경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정읍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한 학교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정읍시 환경교육센터는 전문 강사 양성과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담당하는 등 각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정읍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제1호 환경교육 시범도시로 지정, 지역 특화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정읍시 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 강사 양성을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호남권 최초 ‘환경부 환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어린이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 교육감은 1일 어린이날 축하 영상에서 “어린이 여러분은 앞으로 세상을 예쁘게 만들어 나갈 미래의 주인공”이라며 “여러분 안에는 무한한 가능성과 멋진 꿈이 숨겨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 교육감은 “상상력과 호기심을 어린이 여러분만의 특별한 힘”이라며 “마음껏 상상하고 도전하라”고 격려했다. 또한 “선생님과 가족이 언제나 사랑으로 응원할 것”이라며 “마음껏 웃고, 뛰놀고 꿈꾸는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 교육감의 어린이날 축하 영상은 도교육청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 SNS에 탑재해 온라인으로 어린이들에게 전해진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안정적인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영유아학교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영유아학교지원단은 영유아학교 시범운영 기관의 4대 핵심과제 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유치원 교원, 교육전문직원, 육아종합지원센터장, 교수 등 영유아교육·보육 관련 지식과 소양을 갖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올해 전북에서는 △이리성심유치원 △초록빛유치원 △해바라기유치원 △샘물숲어린이집 △쉐마어린이집 △테바솔어린이집 △가온누리어린이집(새빛영유아학교) 등 7곳이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기관으로 운영된다. 영유아학교지원단은 교육과정 및 협력 교수, 특색교육과정 운영, 맞춤형 돌봄, 유․보․초 이음교육 및 학습공동체 등에 대한 사례 나눔과 컨설팅으로 시범사업 핵심과제 수행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한맘동행교사단도 구성해 교직원 역량 강화 연수·워크숍·수업나눔 등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학습공동체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지난 30일 영여유학교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영유아학교지원단의 역할과 효과적인 멘토링 및 컨설팅 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무주군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한 ‘2025년 산업단지(농공단지) 환경조성 통합패키지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80억 원을 확보했다. ‘산업단지 환경조성 통합패키지 공모’는 복합·문화시설 등을 집적화해 산업단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청년문화센터 건립 등 개별적으로 지원하던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무주군은 “일상이 행복한 삶터” 실현을 비전으로 오는 2029년까지 무주농공단지와 무주제2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 건립’, ‘남대천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계획(총사업비 114억 3천만 원)을 밝혀 호평을 얻었다. ‘청년문화센터’는 청년 근로자 유입, 근로자 생활 만족도 향상, 농공단지 활용 범위 확대를 위해 건립하는 것으로,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와 헬스장, 빨래방, 편의점, 무인카페, 다목적 강당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일부 시설은 주민을 위한 문화·여가 공간으로도 개방해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남대천 아름다운 거리’는 농공단지와 인접한 남대천을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해 근로자 및 지역 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사단법인 부안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배의명 이사장)는 1일 제131주년 부안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부안의 백산대회는 동학이 본격적인 혁명군으로서 조직을 갖추게 된 초기 동학농민혁명사에 중요한 사건으로 기록된 대회이다. 이번 행사는 백산창의비에서 헌화 행사를 시작으로, 350여 명의 주민과 학생이 참여하여, 131년 전 ‘백산대회’의 함성과 울림을 재현하기 위해 사대명의 만장과 죽창 등을 들고 1.5km가량 가두행진을 진행함으로서, 부안의 동학이 낡은 봉건사회의 제도를 개혁하고 우리 국권을 수호하기 위한 최초의 민족 항쟁 운동으로 백산성에서 펼쳐진 백산대회의 의미와 상징성 등을 상기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또한 백산중학교 학생들의 ‘네 컷 만화로 표현한 동학농민혁명’ 창작 작품을 전시하여, 청소년들이 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어떻게 이해하고 표현했는지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기념식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동학의 의미를 전달하는 소중한 계기도 마련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우리가 다시금 기억해야 할 것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과 부안군의 농촌지도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기탁을 실천하며, 지역 간 상생 협력과 우정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부는 ㈔농촌지도자 진안군연합회와 ㈔농촌지도자 부안군연합회의 임원 및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각 상대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면서 이뤄졌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농업 현장의 정보 공유와 지속적인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뜻깊은 행보다.진안군연합회는 지난 4월 8일 부안군에 총 11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으며, 이에 화답해 부안군연합회도 지난 4월 30일 진안군에 같은 금액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양 지역 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상호 농업 발전과 교류 확대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십시일반’의 실천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농촌 현장을 이끄는 부안군 농촌지도자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 충실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정병만 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