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는 지난 2일 당·정협의회 백브리핑을 통해 발표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시설 중심에서 사람·프로그램 중심으로 전환” 방침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8월 29일 행정안전부 정책간담회에서 인구감소지역 단체장들의 목소리를 담아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기금 집행 방향 전환을 요청해 왔다. 이번 결정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이라는 평가다. 기존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주로 기반시설 확충에 집중돼 주민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효과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정책 전환을 통해 기금 운용은 △청년과 가족 지원 △귀농·귀촌인 정착 지원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일자리 창출 등 사람 중심 정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협의회는 이러한 변화가 지역 활력 회복과 정주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의회 회장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정부와 당정의 발표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의 근본적 전환”이라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기금이 성과 중심으로 집행되고 각 지역의 창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안동시는 9월 2일 DYETEC연구원, 현대첨단소재(주)와 ‘친환경 자동차부품 소재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동 대마를 활용한 친환경 자동차부품 소재의 연구개발부터 실증, 상용화에 이르는 전주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안동 대마를 활용한 친환경소재 기술개발 및 제품화 지원 ▲친환경소재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 ▲연구개발을 위한 전문인력 교류 및 협력 강화 등이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대마 원료를 소재화해 친환경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연구기관과 기업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용화로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해외에서는 대마섬유가 우수한 물성과 경량성을 지닌 산업용 소재로 주목받고 있으며, 재활용이 가능해 친환경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은 도어패널, 시트백, 대시보드 등 내장재에 대마섬유를 적용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협약이 대마섬유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친환경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안동시는 9월 2일 남후면 광음리 남후농공단지 내 복합문화센터에서 개관식을 개최하고, 이어 ‘2025년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과 ‘활력 있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남후농공단지의 조속한 복구와 미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다. 이날 개관식에는 안동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훈), 남후농공단지협회(회장 이형)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상호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복합문화센터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산단환경조성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산단공의 출연사업으로 추진된 것으로, 올해 8월 준공을 마쳤다. 센터는 회의실, 식당, 코워킹 카페, 체육시설 등을 갖춰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의 소통․휴식․협업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어 열린 협약식을 통해, 총 34.6억 원이 투입되는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과 ‘활력있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에는 6억 원이 투입돼 근로환경 개선과 청년 친화적 산업단지 조성이 이뤄질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행복기동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고독사 예방 교육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급속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사회적 고립 심화에 따라 발생하는 고독사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의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1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의 ‘고독사 예방 실천 다짐문’낭독을 통해 고독사를 사회 전체의 공동 과제로 인식하고 정서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 민관 협력 모델의 확산, 나눔과 배려의 지역문화 조성 등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진행된 행사 2부에서는 ‘대한민국 1호 유품정리사'로 알려진 김석중 강사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 이라는 주제로 고독사의 사회적 원인, 조기 징후 파악 방법,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 전략을 알기 쉽게 전달했고, 특히 현장에서 실제로 마주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김경범 문경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2025년 부여군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가 지난 9월 2일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과 새마을 가족 900여 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결속을 다짐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련대회는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기념하여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앞으로의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개회식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우수지도자 5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고, 이어진 결의문 낭독을 통해 새마을운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후 체육행사에서는 새마을 가족 간의 단합과 협동을 다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군수는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올해 발생한 수해 복구와 피해 지역 지원에 앞장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수상자분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앞으로도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행복 나눔 고추장 나누기, 설 명절 떡국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4일부터 12일까지 중국 광저우(廣州), 샤먼(廈門), 창춘(長春) 지역을 방문하여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 활동기간에 광저우시에 소재한 이차전지 관련 기업과 위생용품 제조기업 투자상담, 샤먼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중국국제투자무역상담회 홍보부스 운영 및 해외진출 투자설명회 참석 및 발표, 창춘국제협력시범구와 업무협력 관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이번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중국 최대의 국제투자 상담회에 참석하여 유망 글로벌 기업을 발굴하고, 광양만권내 신규 및 증설투자 의향을 갖고 있는 기업과 심도 깊은 상담을 통해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올리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강원도 강릉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극심한 가뭄 피해를 돕기 위해 전남에서 생산한 생수(2L) 2만 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강릉지역은 6개월 강수량이 평년 대비 약 50% 수준에 불과하고, 생활용수의 주요 공급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도 2일 현재 14.2%로 급격히 낮아져 정상적인 용수 공급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강릉시는 8월 27일부터 가정용 계량기 75%를 잠그는 제한급수를 시행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사태’를 긴급히 선포했다. 이에 전남도는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민들을 돕기 위해 구례 산동면 소재 기업이 생산한 생수 2만 병(2L 기준)을 구입해 강릉시가 지원받는 병물을 배분하기 위해 임시 보관하는 강릉올림픽 뮤지엄에 직접 운송했다. 강원도는 지난 2023년 전남이 최악의 가뭄 피해를 겪을 당시 완도 노화도에 생수를 지원했다. 이번 전남도의 생수 지원은 이와 같은 상호 협력과 연대 정신에 따른 것이다. 전남도는 지난 3월에도 울산·경북·경남 산불 피해지역에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월 첫 주 양성평등주간(1~7일)을 맞아 3일 온 도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성평등 전남’ 실현을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양성 평등주간 기념 메시지를 통해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에도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며 “모든 사람이 자신의 능력을 한껏 발휘하고, 원하는 삶을 누리는 기회를 공평하게 가질 때,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통한 여성 맞춤형 일자리 발굴, 경력이음바우처 지원, 일·생활 균형 및 가족친화기업 인증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한부모·다문화·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양성평등주간은 모든 국민이 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된 기념 주간이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가 함께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일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청양군민체육관에서 2025년 청양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을 기념일로 지정함으로써, 사회복지가 소외계층만의 과제가 아닌 전 국민 모두의 권리이자 책임임을 알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청양군 내 22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홍보부스 운영과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양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써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 유공자 23명에게 표창이 수여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민근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모든 군민이 전 생애에 걸쳐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는 공공부문의 노력과 함께 민간의 적극적 협력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돈곤 군수는 기념사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서 사명감과 열정을 다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계신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남해군은 지난 9월 2일 6·25전쟁 참전용사 고(故)신동민 하사와 고(故)박남길 상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은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고 신동민 하사의 조카 신선철 씨와 고 박남길 상병의 외조카 서홍태 씨가 훈장을 대신 수령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가하거나 전투에 준하는 직무를 수행해 무공을 세운 국민에게 수여되는 훈장이다. 고 신동민 하사와 고 박남길 상병은 각각 수도사단 헌병대대와 1연대에 소속되어 6·25전쟁 당시 강원 금화전투에서 공을 세웠다. 두 참전용사는 전시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당시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이후 국방부가 추진한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71년 만에 유족에게 전달됐다. 故신동민 하사의 조카 신선철 씨는 “삼촌을 잊지 않고 지금이라도 그 공을 인정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삼촌 제사 때 훈장을 올려놓고 뜻을 기리겠다”고 전했다. 고 박남길 상병의 외조카 서홍태 씨는 “어머니께서 돌아가실 때까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소연회장과 1층 로비에서 2025 김해여성일자리박람회가 많은 관심 속에 개최됐다고 3일 밝혔다. 김해시가 주최·주관하고 김해시동부여성새일센터와 김해여성새일센터가 협업한 이번 박람회는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경력단절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일 현장에 300여 명의 여성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갑을장유병원,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정아정밀 등 지역 10개 기업이 37명 채용을 목표로 구직자들과 1대1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아울러 취업상담사가 20개 기업 36명의 구인 정보를 구직자들과 매칭해 현장에서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채용 직종은 사무직, 생산직,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룸 메이드, 강사 등으로 다양했다. 행사장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적성 타로 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전문가 현장 컨설팅 등 구직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육성·배출한 창업가 플리마켓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창업 아이템에 대한 관심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한국서각협회 김해지부(지부장 이만기)는 2~7일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2전시실에서 제24회 한국서각협회 김해지부전을 개최한다. 제1전시실은 한국서각협회 경남지회 회원 작품을, 제2전시실은 김해지부 회원 작품을 전시해 총 160여 점을 선보인다. 목재, 석재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이 어우러진 작품들은 서각 예술의 폭넓은 표현 세계와 작가 개성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또 전시 기간 관람객들이 직접 서각의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탁본 체험을 마련한다. 서각협회 김해지부전은 서각으로 예술적 교류와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오랜 기간 서각 예술 계승과 발전을 위해 애써 감사드린다”며 “지역 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예술적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일 김해시 창업카페에서 김해청년학교 2학기 개강을 맞아 김해시장 특별강연, 수강생과 토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청년학교 수강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동기부여와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태용 시장은 ‘청년의 길, 나의 이야기 그리고 김해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주제로 50분간 특강하며 자신의 청년 시절 경험을 수강생들과 공유했다. 특히 청년 시절 직접 참여했던 의료봉사 활동 경험을 통해 도전과 책임, 그리고 실천의 의미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특히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의 위협 속에서도 의료봉사에 참여했던 경험, 그리고 태국과 필리핀 등 한국전쟁 당시 참전했던 국가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느꼈던 국제적 연대의 의미를 강조했다. 홍 시장은 “당시에는 우리가 도움받는 나라였지만 지금은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나라가 됐다”며 “세상을 바꾸는 힘은 결국 희망을 잃지 않는 마음과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들도 두려워 말고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인센티브 평가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민간 건설공사에서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군·구가 추진한 건설산업 활성화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군·구를 선정하고, 총 5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평가 항목은 ▲민간 건설공사 하도급 관리 ▲지역업체 하도급률 향상 등이며, 서류심사와 필요 시 현장실사를 병행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추진 일정은 2025년 8월 평가계획 통보, 11월 실적 평가, 12월 결과 발표 및 인센티브 지급 순으로 진행된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지역 건설산업은 단순한 산업 영역을 넘어 인천 경제의 기반이자 시민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분야로 이번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군·구가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업체 참여를 더욱 확대하도록 유도하고, 공정한 경쟁을 바탕으로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라며 “인천이 건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을 갖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 특색에 맞춘 맞춤형 사업 지원을 위해 2025년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1차 12개소 지원에 이어, 2차로 4개소를 추가 모집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된 단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공고일 기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골목상권 공동체와 올해 1차에 지원받은 공동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공동마케팅(공동 상품‧디자인 개발, 문화 프로그램 운영, 축제 개최 등) ▲환경개선(고객 편의시설‧상권 안내도 설치, 거리 조성 등)이다. 신규 조직 공동체는 최대 2천만 원, 2년 차 이상 공동체는 최대 1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9월 18일까지이며 신청 서류를 준비해 접수 기간 내 ‘인천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누리집 새소식 또는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부평구의 ‘반딧불 프로젝트’가 대표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