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확실성과 주요국의 에너지 정책 변화 속에서도 지구촌의 저탄소 전환을 향한 투자 열기는 식지 않고 있습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에너지 전환 분야에 투입된 총자산 규모가 2조 3,000억 달러(한화 약 3,100조 원)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발표된 글로벌 에너지 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투자 규모는 전년 대비 약 15% 이상 성장한 수치입니다. 특히 태양광과 풍력을 중심으로 한 재생 에너지 발전 설비와 전기차(EV) 공급망 확충, 그리고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그린 수소 인프라 구축에 자금이 집중되었습니다. 이는 각국 정부의 보조금 정책 기조 변화와 상관없이, 재생 에너지가 이미 화석 연료 대비 충분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음을 입증하는 결과로 풀이됩니다. 지역별로는 유럽과 아시아 시장이 투자를 주도했으며, 미국 또한 정책적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민간 기업들의 ESG 경영 강화와 데이터 센터용 전력 수요 급증에 따라 청정 에너지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 산업의 폭발적 성장으로 인한 전력 부족 사태가 오히려 저탄소 고효율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미국과 이란 사이의 긴장이 임계점에 도달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0일, 이란 정부를 향해 새로운 핵 합의안을 수용할 15일간의 마지막 기한을 공식적으로 통보했다. 이번 발표는 단순히 외교적 압박에 그치지 않고, 대규모 군사력 배치가 동반되면서 전 세계 에너지 시장과 안보 지형에 거대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미 국방부는 중동 지역에 제럴드 포드 함을 포함한 2개의 항공모함 타격단을 전개하고 F-22 랩터 스텔스 전투기를 전방 기지로 이동시키는 등 전쟁 수행이 가능한 수준의 전력을 집결시킨 상태다. 익명을 요구한 서방 정보당국 관계자는 이번 군사 포지셔닝이 단순한 무력시위가 아닌, 협상 결렬 시 즉각적인 타격을 목표로 한 실제 작전 준비 단계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에서 열린 평화 위원회 회의에서 "이란이 핵 재건을 시도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완전히 무너뜨려야 할 것"이라며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으로 경고했다. 특히 그는 항공모함 배치를 언급하며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 대비한 보험"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란 측은 지역 내 적대 세력의 시설과 자산을 합법적인 타격 목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미국 연방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통상 정책인 '상호 보복 관세'에 대해 위헌적 요소가 있다는 판결을 내리며 행정부의 독주에 제동을 걸었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즉각 새로운 법적 근거를 내세워 전 세계를 상대로 한 관세 부과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대법원 판결과 행정부의 정면충돌 현지 시각 24일, 블룸버그와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대법원은 대통령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의회의 동의 없이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권한 남용이라고 판결했다. 존 로버츠 대법원장은 판결문에서 "조세권은 헌법상 의회의 고유 권한"임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판결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사법부의 결정에 동의할 수 없다"며, 무역법 1974년조 등을 인용해 즉각적으로 10~15% 수준의 글로벌 관세를 재부과하겠다고 맞불을 놨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 역시 "관세 수입 전망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애플, 공급망 탈아시아 가속화 이러한 관세 전쟁의 포화 속에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애플은 실질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디지털 결제 산업의 개척자로 불리는 페이팔(PayPal)이 최근 급격한 주가 하락으로 기업 가치가 크게 낮아진 가운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대형 금융 기관들의 인수 타겟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페이팔은 최근 복수의 잠재적 인수 후보자들로부터 비공식적인 인수 제안을 받고 주요 투자은행들과 함께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인수설은 페이팔의 주가가 지난 1년 사이 약 46% 폭락하며 시가총액이 400억 달러(약 53조 원) 수준으로 쪼그라든 시점에 터져 나왔습니다. 한때 온라인 쇼핑 결제의 절대 강자로 군림했던 페이팔은 최근 애플페이(Apple Pay)와 구글페이(Google Pay)의 거센 추격에 직면해 있으며, 수익성 악화와 성장률 둔화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현재 페이팔의 밸류에이션이 수익성 대비 지나치게 저평가되어 있어, 거대 자본을 보유한 기업들에게는 매력적인 '저점 매수' 기회가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잠재적 인수 후보로 강력한 생태계 확장을 노리는 애플과 아마존, 그리고 핀테크 부문을 강화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436억원 규모로 알려졌던 공사가 1378억원으로 확정된 배경을 둘러싸고 S건설 타워호텔 (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서울) 리모델링 사업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2025년 12월서울중앙지검에서 진정·고발 사건이 재진행되면서 공사비 증액 문제를 넘어 수사 공정성 논란으로까지 확산되는 분위기다. ■ 중앙지검 재수사…“ 검찰 수사관 편파수사” 주장 제기 고발인은 2025년 12월 16일 서울중앙지검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12월 17일 진술조서 등사를 신청했고, 12월 29일 등사본을 교부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2026년 1월 8일 추가 열람을 진행해 등사본과 열람본의 내용이 동일하다는 점은 확인했다고 밝혔다. 진술조서에 날인된 ‘간인(페이지 교체·삭제 방지를 위해 장과 장 사이에 걸쳐 찍는 도장)’의 인영이다. 고발인은 일부 간인 도장 인영이 본인이 실제 날인한 도장과 다르게 보인다고 주장하며, 인영의 글자 형태가 서로 상이하며, 조서내용도 첫진술 조서와 장수가 다르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해당 인영 차이에 대해서는 고발인이 서울중앙지검과 대검찰청 감찰부에 탄원·진정을 제출한 상태다. 고발인은 조사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금융감독원은 19일 ‘2025년 공시 위반 조치 현황 및 유의 사항’을 통해 지난해 자본시장법상 공시의무 위반으로 88개사에 대해 143건을 조치했다고 밝혔다. 전년보다 13건 늘었고, 비상장법인이 57곳으로 상장사(31곳)보다 많았다. 과징금 50건, 증권 발행 제한 25건, 과태료 4건 등 중조치가 79건으로 경조치(64건)를 웃돌았다. 금감원이 짚은 핵심은 ‘IPO 준비 과정에서 드러나는 비상장사의 발행공시 위반’이다. 유상증자 과정에서 50명 이상에게 청약을 권유하는 등 ‘모집’ 요건에 해당하는데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사례가 다수 적발됐다. 금감원은 이들 사례가 대체로 과징금 부과 또는 일정 기간 증권 발행 제한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문제의 뿌리는 제도 자체가 어렵기 때문만이 아니다. 기업 경영진의 인식과 내부 시스템 부재가 반복 위반을 구조화하고 있다는 점이 더 근본적이다. 첫째, ‘모집’의 기준을 가볍게 보는 관행이 여전하다. 자본시장법은 50인 이상의 투자자에게 새로 발행되는 증권의 취득 청약을 권유하는 행위를 ‘모집’으로 정의한다. 국가법령정보센터의 법령 해설에서도 ‘50인’ 기준이 명확히 제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한국은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가 계속되고 있다. 다만 최근 몇 년간 출생자 수와 합계출산율 지표는 장기적 추세하락 속에서도 일부 개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25년 출생자 수는 25만 8,242명으로 전년보다 증가했다. 이는 238,317명이었던 2024년보다 약 6.6% 증가한 수치로, 2년 연속 출생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혼인 건수가 늘어나고 그 영향으로 누적 출생자 증가로 이어진 통계 자료를 기반으로 한다. 합계출산율은 여전히 세계 최저 수준이지만 2025년 들어 0.8명대 회복 가능성이 제기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의 인구동향 자료를 보면 2025년 10월 기준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전년 대비 상승하는 조짐을 보였다. 연간 최종 확정치 발표는 통계집계 일정상 올해 발표를 기다려야 하며, 현재까지는 누적 지표를 통한 추정 흐름으로 이해해야 한다. 인구 감소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인구 통계자료를 종합하면 한국의 인구는 중위 추계 시나리오에서 장기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전망된다. 고령인구 비중이 높아지면서 생산가능인구 감소 압력이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한국 기업들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이행 압박이 전례 없이 고조되고 있다.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협력사에 재생에너지 사용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국내 수출기업들은 비용 증가와 공급망 이탈이라는 이중고에 직면했다. 특히 정부는 'K-RE100' 제도 개선을 통해 기업들의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으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은 RE100을 단순한 환경 캠페인을 넘어 기업 생존의 핵심 전략으로 변화시켰다. 애플, BMW 등 선도 기업들은 2025년을 전후로 공급망 전체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의무화하는 정책을 본격화했고, 이에 삼성전자(005930), 현대자동차(005380) 등 국내 대기업들도 RE100 가입 및 이행 속도를 높였다. 그러나 문제는 중소·중견기업에 집중된다. 이들은 높은 재생에너지 조달 비용과 복잡한 이행 방식에 어려움을 겪으며, 글로벌 공급망에서 배제될 위기에 처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산업통상자원부 발표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K-RE100 참여 기업은 총 100여 개사에 달
중국중앙방송총국(China Media Group, CMG) 2026년 말의 해 춘절 갈라 무대에서 이우시가 8분간의 인상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이우의 상업적 활력과 포용적 정신, 그리고 발전의 기적을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알렸다. 국제 무대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것이 처음은 아니지만, 이번 공연은 중국의 현급 도시인 이우에 대한 해외의 관심을 다시 한번 뜨겁게 달궜다. 소셜미디어에서는 밀라노 동계올림픽, 2026년 피파 월드컵과 더불어 바이럴 콘텐츠 '쿠쿠마(슬픈 말 인형)'에 이르기까지 이우 관련 주제가 지속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우의 탄탄한 대외무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쿠쿠마'는 빠르게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됐다. 싱가포르의 더 스트레이츠 타임스(The Straits Times)는 이 현상을 중국 제조업이 소비자 감정을 정확히 읽어내는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로 분석하며, 중국의 산업 고도화를 조명했다. 2026년 춘절 갈라 이우 분회장 방송 이후 국제적 관심은 더욱 고조됐다. 시청자들은 이우를 "친근한 도시", "영감을 주는 도시", "꿈의 도시"라고 표현했으며, "올해 꼭 방문하고 싶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한 외국인 거주자는 스스로를 "이우인"이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최근 발표된 사회경제 지표는 사회적 불평등이 전방위적으로 심화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줬다. 소득 양극화는 고착화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자산 격차는 미래 세대에게까지 전이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인공지능(AI)과 자동화 기술의 발전은 노동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가속화하며 고숙련-저숙련 노동자 간 소득 격차를 더욱 벌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불평등 심화의 근저에는 팬데믹 이후 불균등하게 회복된 경제 상황과 급변하는 산업 구조가 자리 잡았다. 고물가와 고금리 기조 속에서 저소득층의 가계 부채 부담은 한계에 달했으며, 자산 시장의 변동성은 이미 자산을 보유한 계층에게는 기회로, 그렇지 못한 계층에게는 좌절로 다가왔다. 이러한 경제적 격차는 교육, 주거, 의료 등 핵심 사회 서비스 접근성 불균형으로 이어져 사회 통합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사회학자들은 고착화된 불평등이 계층 간 이동 사다리를 걷어차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통계청이 2026년 1월 발표한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소득 5분위 배율은 5.34를 기록해 전년 대비 0.08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최근 정치권에서는 고위 공직자 자녀들의 공공기관 및 대기업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지면서 사회 전반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시민단체연합은 해당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관련자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으며, 여야 정치권 모두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번 논란은 특히 장기화된 경제 불황과 청년 실업률 증가 속에서 '부모 찬스'로 대변되는 기회의 불공정성이 재점화된 형태로 풀이된다. 단순한 개인의 비리 문제를 넘어 사회적 공정성이라는 근본적인 가치를 훼손한다는 점에서 국민적 공분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정치권 내부에서도 자정의 목소리가 나오지만, 의혹의 당사자들이 현직에 있는 경우가 많아 수사 및 진상 규명에 난항이 예상된다. 이번 사태의 거시적 배경에는 만연한 기득권 카르텔 의혹이 자리한다. 특정 직업군이나 계층 내에서 형성된 인적 네트워크가 자녀들의 채용이나 승진에 부당하게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2026년에 들어 더욱 구체적인 정황과 함께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는 우리 사회의 계층 이동 사다리가 사실상 붕괴했다는 비관론을 강화하며,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국내 부동산 시장은 2026년 들어 정부의 공급 확대 기조와 금융·세제 규제 강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양상이다. 최근까지 발표된 정책과 규제 내용을 종합하면, 수도권과 일부 규제지역에서는 거래·대출 규제가 유지되면서 공급 확대와 실수요자 보호가 병행되는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등 관계 당국은 주택 공급 확대와 정비사업 활성화를 정책 기조로 유지하고 있다. 공급 측면에서는 수도권 신도시·공공택지 중심으로 주택 공급 확대 계획이 추진되는 가운데, 규제지역으로 묶인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대출·거래 규제가 이어지고 있다. 이들 지역은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금융 규제와 거래 제한이 적용되는 상태다. 대출 규제 측면에서 올해 시행되는 주요 변경 내용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축소와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강화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당국은 2026년 1월부터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위험가중치 하한을 기존 15%에서 20%로 조정하는 등 대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규제 강화를 조기에 시행했다. 또한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의 LTV는 일반적으로 40%로 낮게 적용되고, 주택가격에 따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최근 고위공직자의 비리 의혹이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라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월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접수된 공직자 부패 신고 건수가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고 발표하며 공직사회 청렴도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정부 고위 관계자가 연루된 부동산 투기 의혹 사건은 정책 불신으로 이어져 정부의 신뢰도 하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번 사건은 특정 개발 사업 정보 유출과 관련한 사전 토지 매입 의혹으로 불거졌다. 시민단체 '청렴사회연대'는 해당 고위 관계자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수도권 신도시 예정지 인근 토지를 가족 명의로 매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는 권력의 사유화와 공익 훼손이라는 본질적인 문제를 다시 한번 부각하는 사건으로 분석된다. 과거에도 유사한 형태의 비리 사건이 반복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고위공직자들의 일탈 행위는 끊이지 않고 있다. 2025년 당시 국회 입법조사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접수된 고위공직자 관련 비리 사건 중 기소율은 20%대에 그쳤다. 이는 수사기관의 한계와 함께 비리
2026 미래항공포럼(Future Aviation Forum)이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리야드에서 다시 개최되며 장관, 규제기관, 항공기 제조사, 항공사, 공항 운영기관 등 전 세계 항공 전문가 및 리더 1만 1000명 이상이 한자리에 모인다. 사우디아라비아 민간항공총국(General Authority of Civil Aviation, GACA)은 포럼 출범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사우디가 3년 연속 사상 최대 항공 성장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5년 사우디아라비아는 전년 대비 9.6% 증가한 총 1억 4090만 명의 승객을 수송했으며, 8.3% 증가한 98만 회의 항공편을 운항했다. 2026 미래항공포럼은 두 성지의 수호자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국왕(King Salman bin Abdulaziz Al Saud)의 후원 아래 개최된다. 이 포럼은 국제민간항공기구(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ICAO)가 인정한 글로벌 항공 리더십 포럼이다. 2024년 행사에서는 100건 이상의 협약과 미화 20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이 체결됐다. 사우디 교통물류부의 살레 알 자세르(Saleh Al-Jasser) 장
데일리연합 (SNSJTV) 김용두 기자 | 영국 하이주얼리 브랜드 그라프 Graff(그라프)가 2월 18일부터 국내 일부 주얼리 품목 가격을 최대 15% 인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 Tiffany & Co.(티파니앤코)도 2월 26일 국내 가격을 5~10%가량 올릴 예정으로 알려졌다. 결혼 예물 시장에서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브랜드들이 연초부터 연쇄 인상에 가세하면서, ‘비싸도 산다는 배짱 장사’라는 비판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그라프는 로렌스 그라프 시그니처 컬렉션의 다이아몬드 반지 가격을 800만원 중반대에서 900만원 중반대로 100만원 가까이 올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파베 다이아몬드 밴드 역시 400만원대에서 500만원대로 15%가량 인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티파니앤코도 제품군 전반에서 5~10% 조정이 거론된다. 단순 인상 자체보다, 예물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예고가 짧은 조정’이 반복된다는 점이 소비자 반감을 키우는 지점이다. 브랜드들이 내세우는 가장 직접적 논리는 ‘원자재와 환율’이다. 실제로 국제 금 가격은 최근 고점 구간에서 변동성이 크고, 1월 사상 최고치 기록 이후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