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박기영)는 오는 3월 9부터 11일까지 3일간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39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전하였다. 140여개 업체, 200여개 브랜드, 360여개 부스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창업정보 교류의 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 등 후원예정이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주관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한 가맹점을 발굴하고 고용창출과 투자촉진 등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기업을 격려하고 하는 취지를 가진다. 협회 측은 “이번 박람회는 최근 경기불황으로 관망세였던 창업예정자들이 시장에 대거 유입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직장인 주부 업종 전환자 등 창업 예정자들에게 창업 트렌드와 소비 패턴, 유망 프랜차이즈 업종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전국에서는 강력한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현재 경기 동부와 강원, 충북과 경북 일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지역을 중심으로는 오전 한때 미세먼지가 짙어질 수 있겠다. 낮 동안에도 서울 0도, 대전과 전주 3도 안팎에 머물전망이다. 대구 6도 등 전국이 하루종일 추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위는 주 후반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절기 입춘을 전후해서는 잠시나마 풀릴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경기 불황과 청탁금지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올해 주요 유통업체의 설 선물세트 매출이 IMF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은 설 선물용 한우 매출이 작년 설에 비해 9%, 굴비가 18% 넘게 줄면서 전체 설 선물 매출도 1.4% 줄어, 90년대 말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현대백화점의 설 선물 매출도 작년보다 9% 이상 감소해 2천 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고 대형마트 등도 설 선물 매출이 작년 설에 비해 1~3% 적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최근 급등한 생활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가 설 이후에도 물가 관리를 이어가기로 했다. 정부는 최근 비상경제대응 TF 회의를 열고 당초 정부가 계획했던 설 성수품 물량의 107%가 시장에 공급되면서 배추와 무 등 일부 품목의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며, 수입 신선란 유통으로 폭등했던 달걀값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설 이후에도 채소와 달걀 등 주요 농·축·수산물의 동향을 면밀히 지켜보며 생활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실험에 참가한 학생에게 커피 300잔 분량의 카페인을 먹여 중태에 빠뜨린 영국의 한 대학이 우리 돈 6억 원 가까운 벌금을 물게 됐다고 현지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영국 법원은 카페인 섭취가 운동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실험에 참가한 학생 2명에게 치사량이 넘는 카페인을 먹여 중태에 빠뜨린 노섬브리아대학에 벌금 5억 9천만 원을 선고했다. 당시 학생들은 연구원들의 실수로 당초 예정된 카페인 0.3g 대신 100배에 달하는 30g을 오렌지주스를 통해 섭취하고 쓰러져 중환자실에 실려 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명절 연휴 동안 해외여행을 하는 분들도 점점 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하루 평균 인천공항 이용객이 역대 설 연휴 중에 가장 많을 전망이다. 명절 연휴를 해외에서 보내려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많다. 인천공항은 오늘부터 연휴가 끝나는 30일까지 공항 이용객이 87만 명을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루 평균 17만 5천여 명 정도인데, 지난해보다 10% 넘게 늘어난 수치로 역대 설 연휴 중 최다 인원이다. 인천공항도 체크인 카운터와 출국장을 평소보다 일찍 열고, 공항 곳곳에 백여 명의 안내원을 배치해 설 연휴를 즐기려는 여행객들을 배려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불륜 스캔들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쏟아지는 비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둘만의 영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씨가 호흡을 맞춘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 예고편이 공개됐다. 김민희 씨의 노래로 채워진 예고편은 홍상수 감독의 다른 여러 작품들이 그러하듯 영화의 내용이나 색채를 짐작하기 어렵다. 이 영화는 다음 달 9일 개막하는 제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때문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씨가 나란히 현지 레드카펫을 밟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의 이번 신작은 상반기 국내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얼마 전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34살이나 어린 만삭인 여자친구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할리우드 스타 멜 깁슨. 미국의 한 매체는 최근 깁슨의 여자친구가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깁슨은 이혼한 전 부인과의 사이에 7명의 자녀를 낳았고, 전 여자친구와 사이에서 딸 한 명을 더 낳았다. 56년생으로 환갑이 넘은 나이에 아들을 얻은 깁슨은 9명의 아빠가 되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울릉도에 나흘간 75cm의 폭설이 내려 섬 전체가 '설국'으로 변했다. 워낙 눈이 많은 곳이라 제설작업은 순조롭지만 뱃길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울릉도 섬 전체가 눈 속에 파묻혔다. 나리 분지와 섬 곳곳이 순백으로 변했고 항포구의 배들도 눈으로 뒤덮였다. 울릉도에 내린 눈은 75cm, 성인봉 등 산간에는 1미터나 쌓였다. 주요 도로와 마을마다 공무원과 주민들이 매일 제설작업에 나서면서 큰 불편은 없다. 그러나 바다 날씨가 좋지 않아 여객선 뱃길이 닷새째 끊기면서 섬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가수 아이유와 장기하가 3년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가수 아이유와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가 교제 3년여 만에 결별했습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각자 일에 매진하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이달 들어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장기하 씨가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에 아이유 씨가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5년 교제 사실이 공개되며 11살의 나이차도 화제가 됐다. 서울대 출신의 엘리트로 주목받기도 한 장기하는 최근 서울가요대상에서 밴드상을 수상하며 올 한해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국민 여동생' 아이유는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의 화보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수지의 컴백과 함께 화보 논란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015년 출간된 수지의 화보집이 퇴폐 업소를 연상시킨다며 논란이 됐다. 해당 화보를 촬영한 오선혜 작가는 저작권 침해 외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및 모욕죄 명목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오선혜 작가와 수지의 소속사 측은 '강경 대응'할 것이라며 이번 일을 넘기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논란이 불거지자, 온라인상에는 "해당 화보가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는 의견도 분분한 상황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청탁금지법 발효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인 올해 설을 앞두고 주요 백화점들의 설 선물세트 판매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 현대백화점의 15일까지 판매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나 하락했으며, 품목별로는 5만 원 이하 선물세트가 거의 없는 정육이 12%가 줄어 특히 부진했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 지난 12일에서 15일까지의 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1.6%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설에 주로 소비되는 수입 농축수산물 가운데 60% 이상의 가격이 작년 설보다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관세청이 이달 4일부터 17일까지 수입산 설 성수품 66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62%에 달하는 41개 품목의 가격이 지난해 설 직전보다 올랐고 일주일 전에 조사한 것과 비교해 가격 상승 품목이 더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수입 수산물의 경우 전체 20개 품목 가운데 15개가 올랐는데, 꽁치와 낙지, 홍어, 오징어 등은 1년 전보다 20에서 30%씩 비싸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최근 외국산 달걀이 수입되면서 국내 달걀값 급등세가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초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이달 12일 9천5백 43원까지 올랐던 30개 들이 달걀 한 판의 평균 소매가는 어제 기준으로 9천3백 57원까지 떨어졌다. 이는 최근 정부의 달걀 수입이 이뤄지자, 달걀값이 더 오를 것으로 보고 물량을 풀지 않던 일부 생산농가들이 서둘러 달걀을 시장에 내놓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사진출처:방송캡쳐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미국의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걸그룹 AOA의 음악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꼭 들어야 할 AOA 음악 10선'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정규 1집 '엔젤스 노크'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톱5에 진입했다고 언급했다. 또 '짧은 치마'를 기점으로 큰 폭으로 성장해 다채로운 콘셉트로 사랑 받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조명했다. 신곡 '익스큐즈 미'에 대해서도 "AOA와 잘 들어맞는 통통 튀는 댄스곡"이라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