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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영국서 커피 300잔 분량 카페인 먹고 중태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실험에 참가한 학생에게 커피 300잔 분량의 카페인을 먹여 중태에 빠뜨린 영국의 한 대학이 우리 돈 6억 원 가까운 벌금을 물게 됐다고 현지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영국 법원은 카페인 섭취가 운동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실험에 참가한 학생 2명에게 치사량이 넘는 카페인을 먹여 중태에 빠뜨린 노섬브리아대학에 벌금 5억 9천만 원을 선고했다.


당시 학생들은 연구원들의 실수로 당초 예정된 카페인 0.3g 대신 100배에 달하는 30g을 오렌지주스를 통해 섭취하고 쓰러져 중환자실에 실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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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