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는 지난 6일 전라북도 수산물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수산용 동물의약품 사용 지도점검 활동을 펼쳤고,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양식장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수산용 동물의약품의 오·남용과 사용금지 약품의 불법 사용 근절을 위해 추진됐다. 이는 양식수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이해 양식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국민건강을 위해 하는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조치이고, 점검은 지역 내 내수면 양식장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시는 수산용 의약품으로 미승인된 약품의 보유 여부와 수산용 의약품의 사용실태, 용법·용량·휴약기간 등 안전사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2022년부터 수산용 동물의약품 잔류허용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양식어업인에게 의약품의 안전사용기준을 홍보하는 등 현장 지도도 병행했고, 이와 함께 코로나19 사태로 메기와 동자개, 향어 등 양식어류 출하 지연과 단가 하락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 어가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올바른 수산용 의약품 사용문화 정착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청 직원들이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고, 시는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7일 정읍시청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체헌혈과 개인 헌혈이 감소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직원들이 앞장서 솔선수범하자는 취지이고,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 ‘사랑의 헌혈 운동’은 시청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제4차 대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단체헌혈이 잇따라 취소되고, 개인 헌혈도 위축되면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황으로 이에 따라, 시는 헌혈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4회에 걸쳐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헌혈 운동을 전개하며 혈액 수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읍헌혈의 공간(구, 시기동주민센터 2층)을 운영하며 시민의 헌혈 동참을 유도하고 있고, 헌혈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1년에는 9월 말 기준으로 단체헌혈과 개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이자 평화통일 관련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읍시 협의회가 지난 6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고, 이날 출범식은 유진섭 시장과 조상중 정읍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새롭게 구성된 50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제20대 정읍시 협의회장에는 제19대에 이어 김태룡(정읍신문사 회장) 협의회장이 취임했으며 50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되었고, 협의회장과 신규 자문위원에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 기관장인 유진섭 시장이 위촉장을 전달했다. 제20기 자문위원은 앞으로 2년간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이라는 활동 목표 아래 국민의 통일 염원 목소리를 담아 지역의 평화·통일 중심역할 수행과 청년세대의 평화·통일 역량 강화 등 새로운 한반도 시대 구현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태룡 협의회장은 “앞으로 2년간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자문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며 “각계각층의 평화통일에 대한 목소리를 수렴해 평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진섭 시장은 “온 국민이 염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농․특산물 거점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시 농업기술센터가 직영하는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인 정읍 단풍미인쇼핑몰에 새롭게 입점할 업체를 모집한다. 신청은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정읍에서 생산·가공된 상품에 대한 합법적 통신판매 자격을 갖춘 개인 또는 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이달 25일까지 입점 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지참해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로 전화하거나, 단풍미인쇼핑몰 홈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소비가 일상화된 것을 감안해 지역 내 희망업체를 추가 입점시킴으로써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와 다양한 상품구성을 통해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오픈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단풍미인쇼핑몰은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자체 운영 쇼핑몰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그간 117개 입점 업체 총 900여 개의 판매상품을 구성하고 활발한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활동을 통해 농특산물 쇼핑 1번지로 명성을 지키고 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가 ‘청년&기업 동행 일자리 사업’을 시작해 청년 구직난 해소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정읍시는 올해 10월부터 최장 2년간 청년과 기업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청년&기업 동행 일자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고, 이번 지원사업으로 9개의 중소기업체와 30명의 정읍 청년들이 인건비 문제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청년&기업 동행 일자리 지원사업’은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참여 희망 기업의 신청을 받았고, 접수 결과 총 11개 업체가 참여를 희망했으며, 시는 기업의 성장성과 지속성, 안정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9개의 업체를 선정했는데, 선정된 업체는 2023년 12월까지 2년간 사업을 시행하게 되며, 정읍시로부터 2년간 인건비의 80%(최대 160만원)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청년 근로자는 매월 10만원의 교통비를 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 귀농귀촌협의회(회장 장주언)는 최근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귀농회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6일 귀농회원의 어려운 소식에 순창군 귀농귀촌협의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위로금 230만원을 피해가구에 전달했는데, 지난 9월 22일 동계면 수정마을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주택과 창고 전소피해를 입고 하루아침에 생활근거를 잃었다. 이날 위로금을 전달한 장주언 귀농귀촌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주택 화재로 상심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기 위해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고, 화재를 당한 이모씨는 “한 순간에 집이 사라져 앞날이 막막하고 힘들었는데 회원님들의 따뜻한 도움으로 다시 일어설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정대균 동계면장은 “실의에 빠진 이웃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순창군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피해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와 순창군 자원봉사센터(소장 김삼순)는 지난 7일 순창읍 행복나눔 조리실에서 KT전남/전북광역본부(본부장 서창석)의 KT사랑의 봉사단 10명이 참여해 1석 2조 상생 나눔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1석 2조 상생 나눔 사회공헌활동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도내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원과 급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기관 및 기업과 지역 매칭을 통해 자발적 사회 재분배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순창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삼순) 주관하며 kt전남/전북광역본부에서 물품을 후원해 진행되었고, 특히 사회공헌활동은 순창군 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품을 직접 구매해 순창군 내 급식 취약계층 100세대를 대상으로 돼지불고기, 무생채 등의 밑반찬과 kt전남/전북광역본부에서 후원하는 생활용품 세트를 더해 풍성한 나눔을 실시했다. 또한 밑반찬 나눔을 위해 순창군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분들이 기꺼이 동참하여 안전한 방문 배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즐거움이 더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kt전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사장 황숙주, 이하 진흥원)이 지난 7일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토종 종균첨가제를 생산하는 GMP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첨단발효 생산기지로 건립된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는 국비 등 총 80억이 소요되어 지난 5월 준공식을 가졌고, 첨단 액상미생물생산시설과 무균 자동화 발효배양이 가능한 고상종균생산시설을 동시에 완비해 전통발효식품제조에 사용하는 발효미생물 종균을 연간 500톤이상 생산이 가능하다.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에서 생산되는 산업용 토착종균은 김치산업에서 주로 사용되는 김치 유산균, 장류산업에 사용되는 황국균과 청국장균, 발효식초용 초산균, 기능성 홍국균, 막걸리용 백국균과 효모균, 장류 및 곡류효소를 제조할 수 있는 황국균 등으로 발효식품에 사용이 가능하다. 올해부터 일반가공식품에도 기능성 표시가 가능하게 한 관련법(일반식품기능성표시제)이 개정되어 현재 국내 식품업계에서는 기능성이 우수한 고부가가치 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순창1호 GMP 인증을 받은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에서 생산되는 기능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군민을 대상으로 세무회계 사무원을 양성하는 ‘전산회계 2급 자격증 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하고, 이를 위해 군은 오는 13일까지 수강생 10명을 모집한다. 전산회계 분야는 투명한 회계의 중요성이 증대되면서 개인사업부터 기업까지 업종 및 직종을 불문하고 인력 수요가 많으며 공공기관 등 채용 시 가산점 또는 우대, 학점은행제 학점이 인정되는 등 취업준비생 사이에서 필수 자격증으로 대두되고 있고, 이번 교육은 세무 및 회계, 경리 분야의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기업 맞춤형 실무교육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수료 후 자격증 취득은 물론 구직자들의 취업 연계에 목표를 두고 있다. 교육은 이달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주 3회,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하루 3시간씩 총 20회에 걸쳐 강의가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교재비 별도)이고, 수강을 희망하는 순창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군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계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할 수 있다. 모집인원 초과 시 우선순위에 의거 선발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재)순창발효테마파크관리운영재단(원장 김재건)이 지난 5일 순창의 발효 문화를 창의적으로 이끌어 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2021 발효콘텐츠 기획자 양성 교육’을 시작했다. ‘2021 발효콘텐츠 기획자 양성 교육’은 지역주민이 발효테마파크를 중심으로 문화.관광산업의 실행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순창의 대표 문화인 발효분야를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 사업이며, 이번 교육은 오는 15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주 3회로 진행되고, 문화사업 기획, 사업 기회 탐색과 콘셉트 구성, 사업모형 창출에 대한 이론교육 등을 비롯해 문화사업과 관련된 기획부터 실행까지를 실습해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코로나19로 교육인원을 제한해 문화‧관광, 교육 분야 등에서 활동하는 지역주민 20여 명을 모집했으며, 교육비와 교재는 전액 무료로 진행하고, 교육 수료식은 오는 15일 전북대학교 순창분원에서 개최한다. 김재건 원장은 “세계 발효문화 1번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현장에 적용 가능한 양질의 교육이 될 것”이라며, “교육 수료생에게는 재단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하고 지역과 상생해 나가겠다.”라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6일 지역 농산물인 블루베리를 활용하여 아동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슈퍼케이 키즈비타민’ 제품을 출시했다. ‘슈퍼케이 키즈비타민’은 순창군에서 생산된 블루베리와 아이들 성장에 필요한 비타민 C, 비타민 B1, 비타민 B6, 나이아신 등을 혼합해 만들었고, 아이들 입맛에 걸맞게 섭취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새콤달콤한 맛의 츄어블 제품으로 선보여 언제 어디서나 아이들이 맛있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만 2세 이상 유아부터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연령과 무관하게 누구나 섭취할 수 있어 가족을 위한 비타민으로도 제격이고, 최근 코로나19 초기부터 시행된 어린이집·학교의 제한적 등교수업이 정상 등교수업으로 전환되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여주기 위한 아동 건강기능식품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 군도 이번에 출시한 제품에 대한 기대가 크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경우 2020년이 약 5조원 대로 전년 대비 약 6.6% 상승했으며, 아동의 면역력을 길러주는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인 비타민 C와 비타민 D는 2021년 8월 매출액이 6월 대비 약 48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토마토와 애호박 등 시설하우스에 담배가루이의 유입이 증가해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적기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가을철에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지는 시기로 시설하우스 주변 잡초 등에서 서식하던 담배가루이가 시설하우스로 유입되면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되고, 담배가루이는 고추, 애호박, 토마토 등 다양한 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약충은 잎의 뒷면에서 작물을 흡즙할 뿐만아니라 분비물로 인한 그을음병 등 2차적인 피해를 입혀 심하면 작물이 위축되고 고사하게 된다. 또한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를 옮기는 주요 해충으로 초기방제를 소홀히 하면 바이러스가 작물 전체로 확산되어 큰 피해를 일으키므로, 출입구와 측창에 조밀한 방충망을 설치해 유입을 차단하고 황색 끈끈이 트랩을 내부에 달아 해충의 밀도를 관찰해야 한다. 담배가루이 한 마리는 일생 동안 100~200여 개의 알을 낳기 때문에 초기방제를 놓치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농사를 망칠 수 있어 철저히 방제해야 하며, 농약 방제 시에는 해당 작물에 등록된 약제를 사용하고, 유효성분이나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번갈아 살포해 주어야 방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교육’을 실시했는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육성하기 위한다는 취지다. 이날 교육은 체리 재배 농가 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기술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에 교육 대상자 중 유증상자 참석 자제, 마스크 착용 등의 문자를 발송했으며, 교육은 GAP 기준·인증제도, GAP 실천요령,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등의 내용을 담은 동영상 시청으로 대신했으며, 이와 함께 재배작물에 등록된 농약사용과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하고 관리하는 PLS(농약 허용물질 목록관리) 제도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GAP 인증을 통해 고품질 안전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GAP(농산물우수관리)란 농업환경 보존을 위해 생산에서 판매까지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시민들의 어렵고 복잡한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에 나선다. 시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생활 속 세금 고충을 겪고 있는 정읍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고,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은 납세자의 고충 해결과 권익 보호, 납세 정보 제공 등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정읍시청 감사과 납세자 보호관(지방세 분야)과 세무사 (국세 분야)가 전문적인 세무 상담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거동 불편 노년층과 생업에 바쁜 시민들을 비롯해 영세사업자와 저소득층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담을 원하는 희망자는 25일까지 정읍시노인복지관, 북부노인복지관, 서부복지센터,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상담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전화 또는 전자메일, 우편 등으로도 접수할 수 있으며, 상담신청서는 정읍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평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벼 수확 철을 맞아 공공 비축용 벼 매입을 시작했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물량은 산물벼 530톤, 건조벼 5,915톤 등 총 6,445톤으로 12월 말까지 매입할 계획이며, 산물벼는 벼 수확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지난 5일부터 10월 28일까지 영원RPC, 이평DSC, 화호DSC 등 7개소에서 매입하고, 건조벼는 11월부터 12월 말까지 시에서 지정한 수매장소에서 수분함량 13.0~15.0% 이내 건조 상태로 톤백(800kg) 단위로 매입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12월 중에 결정되며, 중간정산금은 지난해와 같이 40kg 포대당 3만원을 매입 직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올해 12월 말까지 지급하는데, 지난해 가격은 특등이 77,620원, 1등 75,140원, 2등 71,800원이었다. 읍면동별 공공비축미 매입량 배정은 지난해 매입실적 45%, 재배면적 45%, 기본배정 10%를 반영했고, 매입품종은 신동진과 해품이며, 지정품종 이외의 품종 혼입을 방지하기 위해 18년도부터 품종 검정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데, 채취한 시료에서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