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4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전북

정읍시청 직원들, 혈액 수급난 극복 ‘사랑의 헌혈’ 동참

7일, 정읍시청 광장서 사랑의 헌혈 운동 전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청 직원들이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고, 시는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7일 정읍시청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체헌혈과 개인 헌혈이 감소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직원들이 앞장서 솔선수범하자는 취지이고,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 ‘사랑의 헌혈 운동’은 시청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제4차 대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단체헌혈이 잇따라 취소되고, 개인 헌혈도 위축되면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황으로 이에 따라, 시는 헌혈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4회에 걸쳐 공무원과 유관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헌혈 운동을 전개하며 혈액 수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읍헌혈의 공간(구, 시기동주민센터 2층)을 운영하며 시민의 헌혈 동참을 유도하고 있고, 헌혈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1년에는 9월 말 기준으로 단체헌혈과 개인 헌혈을 포함해 2,468명의 시민이 헌혈에 동참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혈액형과 B형간염, C형간염, 매독검사, 간 기능 검사 등 7종의 검진 서비스와 헌혈 1회당 10,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헌혈 운동은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 나아가 우리 모두를 위한 사랑의 실천”이라며, “지속적인 사랑의 실천을 위해 매주 목요일에 운영하는 정읍헌혈의 공간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