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진주시는 12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5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행사 준비와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는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위원장 진주시장), 사무국(예술감독, 큐레이터), 경남도 문화산업과장, 용역사 등이 참여해 행사 준비사항, 작가 및 작품선정 경과, 부대행사와 연계행사 추진상황 및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는 지난 2019년 진주시가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창의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2021년 시작된 국제 공예행사로, 특히 3회째를 맞이하는 올해는 진주시가 유네스코창의도시 의장도시로서 비엔날레를 주관하는 의미 있는 해이기도 하다. 올해 비엔날레는 ‘사-이 BETWEEN NATURE TO HUMAN’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6일까지 47일 동안 철도문화공원 내 진주역차량정비고, 일호광장진주역과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비엔날레에는 25명의 국내외 공예 작가가 150여 점의 작품을 출품해 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부산오페라협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마련된 대규모 기념 공연인 ‘자유의 함성 – 불꽃으로 남은 이름들’을 8월 13일(수) 저녁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산광역시와 부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음악과 역사, 헌신과 희생'이 한 무대에 어우러져 부산이 낳은 세 독립운동가 안희제(백산), 박차정, 박재혁의 삶과 정신을 음악극 형식으로 재조명한 공연이다. 이번 작품은 그랜드 칸타타로 오케스트라, 대합창, 성악가, 무용수, 그리고 아동합창단까지 총동원된 종합예술 형식으로 구성됐다. 제1장은 ‘경제 독립’의 신념으로 백산상회를 설립한 안희제 선생의 발자취를 웅장하게 풀어낸다. 제2장은 조선혁명군 유일의 여성 전투 지휘관이었던 박차정의 용기와 결단을 전장의 긴박함 속에 담아낸다. 제3장은 일본 경찰의 심장부였던 부산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한 청년 박재혁 의사의 결연한 선택을 그린다. 제4장과 에필로그에서는 세 인물의 정신을 하나로 모아 합창곡 **‘영원히 기억될 노래’**로 마무리하며, 관객과 함께 역사의 의미를 나눈다. 무대의 완성도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안성시는 8월 11일 죽산면 에덴블루CC에서 열린 제25회 안성시장배 시민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골프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샷건 방식으로 전 홀에서 동시에 경기가 시작됐다. 대회에 앞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와 시타, 표창 수여를 통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경기를 마친 후에는 만찬에 함께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환영사에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제25회 안성시장배 골프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에덴블루CC에서 하루만큼은 일상을 내려놓고 즐겁게 골프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올해 경기도민체전에서 골프 종목 여성부 단체 1위, 개인 1‧2위, 종합 1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청소년 골프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대상 프로그램도 추진 중이다. 이번 시민골프대회 역시 실력 향상과 더불어 시민 간 우정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 됐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발굴·지원해 건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아트웨이 갤러리(정공단로 9)에서는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양아람 작가 개인전을 개최한다. 양아람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감각의 형태:너의 색’을 주제로 한 56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사랑과 이별, 자유와 억압 같은 양가 감정을 ‘흩뿌리기’와 ‘틀 씌우기’라는 표현 방식으로 담아낸 작업이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비정형의 이미지는 무엇인지 알 수 없는 모호함을 주지만 무엇이든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든다’라는 작가의 철학으로 작품들이 구성됐으며, 브이로그 영상을 통해 양아람 작가의 작업 과정을 함께 볼 수 있다. 또한 갤러리 1층에서는 동구와 관련된 작품들과 아트상품도 같이 전시되어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전시회에는 동구와 관련된 작품·아트상품이 함께 전시되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며 이번 개인전 개최를 환영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완주군은 지난 11일 오후 4시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80주년 광복절 기념 특별공연 ‘완주의 혼불을 켜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연은 웅치전투, 김춘배 의사, 무궁화백리길, 만세삼창 등 완주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독립 열망을 문학과 음악으로 풀어낸 90분의 무대로 꾸며졌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군민과 보훈가족이 함께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문화예술의 힘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완주군은 이번 특별공연이 광복절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고 군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소통의 장이 됐을 뿐 아니라,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경제적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립운동가의 후손이기도 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독립 정신을 기리고, 지역의 문화예술 역량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모두가 과거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미래를 밝히는 등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8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매홀고등학교에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오산나래 유니버스캠프 공유학교’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고교 입학 후 진로 탐색의 방향을 설정하고 학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오산형 진로·진학 특화 프로그램이다. 단순 강의 중심이 아닌 학생 참여형 ‘탐구·발표형’ 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EBS 대표 강사진이 ▲입시 특강(윤윤구) ▲국어(윤혜정) ▲영어(원정의) ▲수학(심주석) 과목별 학습법 특강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교과 연계 탐구 활동을 통해 팀별로 주제를 선정하고 자료를 수집·분석한 뒤, 발표 자료를 제작해 성과 공유회에서 발표했다. 또한 진학 정보를 심층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오산진로진학사례, 입학사정관, 독서법, SKY 학습법 등 다양한 특강과 함께, 마지막 날에는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도 진행됐다. 특히 8월 7일 열린 ‘팀별 성과 공유회’에서는 10개 팀이 4일간의 탐구 성과를 발표하며 서로의 성장을 확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남 완도군에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 ‘제6회 섬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기념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완도군이 공동 주관했다. 국가기념일은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숫자 ‘8’이 무한(∞)한 섬의 잠재력과 가치를 상징한다는 점에서 8월 8일로 지정했다. 올해 기념행사는 ‘천천히 돌아보고 섬’이라는 주제로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4일간 섬을 보유한 전국 자치단체에서 부스를 마련해 섬과 특산품 등을 홍보하고, 스타 셰프 오세득, 정지선이 참여해 다양한 섬 음식을 선보였다. 대한민국 대표 섬길 100을 뜻하는 ‘백섬 백길’ 걷기대회, 어린이·청소년 그림 그리기 대회, 반려 섬 테라리움 만들기, 섬 풍류 학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7일 전야제에서는 박지현, 박서진, 한혜진 등이 트로트 콘서트로 행사 시작을 알렸으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 속에도 1만 5천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8일 기념식에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경기도가 16일부터 9월 7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매주 토요일·일요일 총 8회에 걸쳐 ‘2025 경기평화광장 잔디밭 영화제’를 연다. 영화제 첫날인 16일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운 임시정부 요원들의 비밀 작전을 그린 영화 ‘암살’을 상영한다. 영화 상영에 앞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 유공자들의 희생과 노고를 기리기 위해 유공자 30여 명을 초청하여 가슴에 꽃을 달아드리는 기념식을 진행한다. 태극기 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와 의정부시 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회원들로 구성된 시소 중창단의 특별 공연도 운영될 예정이다. 2주차인 23일에는 영화 ‘소방관’을 상영한다. 관람 전 이동식 소방 안전 체험 차량을 활용한 소방 안전 체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부스에 참여할 수 있다. 3주차인 31일에는 더 많은 도민이 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장애인 관객을 위해 영화 ‘코다’를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는 작품의 시각적 내용을 설명해 주는 음성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경기도가 ‘우리가 되찾은 빛 제대로 반듯하게’라는 광복 80주년의 주제에 맞춰, 국외에 거주 중인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8월 15일 광복절 경축식에 초청한다. 초청 대상은 왕산 허위(1854~1908), 계봉우(1880~1959), 이동화(1896~1934) 선생의 후손들로, 각각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중국에서 거주 중이다. 도는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후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 같은 자리를 준비했다. 허위(許蔿) 선생은 을미의병 당시 항일 의병을 소집하고, 을사조약 이후 전국 각지 의병을 규합한 대표적인 의병장이다. 연천·적성·철원 일대에서 의병을 모아 항일 투쟁했으며, 1907년에는 이인영 선생의 의병부대와 함께 전국 의병 연합체인 13도 창의군을 결성해 서울진공작전을 준비했다. 이후 1908년 일제에 체포돼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했으며, 정부는 그 공로를 인정해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계봉우(桂奉瑀) 선생은 북간도와 연해주 일대에서 민족교육과 항일운동을 펼친 대표적인 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지난 8월 8일 드림스타트 가족 120여 명을 초청해 문화 나눔 행사 ‘심쿵데이’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복지 사업이다. ‘심쿵데이’ 역시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층 가정 아동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송파구 관내 환경기업 후원으로 2017년부터 9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후원 기업이 5개에서 8개로 늘어나 더 많은 아동이 혜택을 받고 있다. ㈜본에코, ㈜초록숲, 방산산업㈜, 미도정업㈜, 오투환경㈜, 푸른도시㈜, 세랑환경㈜, 서울녹색산업㈜이 참여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1,200만 원을 후원했다. 프로그램은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열린 가족뮤지컬 ‘폭풍우 치는 밤에’ 관람을 시작으로, 외식 식사권(1인당 3만 원) 지원과 워터파크 입장권 제공까지 이어졌다. 세대를 뛰어넘는 감동 이야기를 전한 뮤지컬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추후 공부방 책상·의자 세트를 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9월 7일)을 기념하여 오는 9월 4일 오후 6시 30분 롯데시네마 수유에서 ‘성실한(성평등 실현을 위한 한걸음) 강북영화제’를 개최한다. 상영작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경아의 딸’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가 겪는 고통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관람 후에는 김정은 감독과의 대화가 이어져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참여 인원은 136명으로, 강북구민 누구나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 한해 유선으로도 신청을 받는다. 참여자에게는 29일 개별 문자로 참석 확정과 함께 상영관 정보가 안내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영화제는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기념식, 부대행사, 토론회 등 다양한 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9일 성북구청 4층 아트홀과 1층 잔디마당에서 '2025 모범 청소년 표창 수여식'과 '2025년 세계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바른 성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대상자 60명 중 44명의 청소년과 보호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상자는 ▲효행·예절 ▲어려운 환경 극복 ▲봉사·협동 ▲창의·과학·예술 ▲글로벌 리더십 등 5개 분야에서 성북구 소재 초·중·고등학교장, 대안·특수학교장, 청소년시설장,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의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세계 청소년의 날(매년 8월 12일)을 맞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그 이후를 위한 지역 청소년 활동’에 맞춘 2025년 세계청소년의 날 행사도 함께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환경, 교육, 성평등 등 세계가 직면한 과제에 대해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잔디마당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지속가능발전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9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서초 어린이 리더십 컨퍼런스 발표회’를 끝으로 5일간 이어진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시민의식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사회문제를 주제로조별 토론과 발표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힘을 기르며 주도성과 사회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서초구 4개 교육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4~6학년 72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8월 5일(화)부터 9일(토)까지 5일간 진행됐다. 컨퍼런스의 대미를 장식한 9일 발표회에서는 ‘우리 삶의 중요한 판단, AI에게 맡겨도 될까?’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8명씩 구성된 9개 조가 각기 다른 관점에서 고민한 결과물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개회 인사와 함께 식전 마술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어진 조별 발표에서는 학생들이 AI 기술의 발전과 인간의 판단력 사이에서 균형점을 모색하기 위한 집중 토론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생성형 AI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AI 윤리 문제가 사회적 논쟁으로 부상하고 있다. AI가 생성하는 콘텐츠의 저작권 문제, AI의 편향성으로 인한 차별 문제, 개인정보 보호 문제 등 다양한 윤리적 문제가 제기되면서, 국내외적으로 AI 윤리 규제 강화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AI가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커짐에 따라, AI 개발 및 활용에 대한 책임 있는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이는 기술의 발전과 윤리 문제 우려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단순한 규제 강화만이 능사가 아니라, AI 기술의 긍정적 측면을 활용하면서도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정교한 규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AI 윤리 규제는 AI 개발 단계부터 배포 및 활용 단계까지 전 과정을 포괄한다. 개발 단계에서는 AI 모델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편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알고리즘 검증 및 감사 절차 강화가 중요하다. 또한, AI 시스템의 의사결정 과정을 설명 가능하게 하는 ‘설명 가능한 AI(XAI)’ 기술 개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이 국내 증시에 상승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미 연준이 인플레이션 둔화세를 감안하여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며 코스피 지수는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기술주와 성장주 중심의 상승이 두드러졌는데, 이는 금리 인상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성장주 투자에 대한 매력도를 높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여전히 고금리 환경이 지속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시장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전문가들은 향후 미국의 경제 지표 발표와 연준의 발언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예상치 못한 경제 지표 악화나 매파적인 연준의 발언은 시장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국내 경제 상황과 기업들의 실적 전망도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번 증시 상승은 단기적인 반등일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여전히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지정학적 리스크 등 부정적 요인들이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