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김천시는 (재)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와 협업하여 6월 19일 오후 6시 30분,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을 세 번째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수학이 생명의 언어라면』의 저자 김재경 교수(KAIST 교수, IBS 선임연구원)가 진행하며, 강연에서는 수학이 어떻게 생명현상을 설명하는 언어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고, 수학이라는 도구를 통해 생명의 본질에 다가가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저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으며, 도서 증정 이벤트도 함께 개최된다.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은 APCTP가 선정한 올해의 과학도서를 주제로 각 도서의 저자를 초청하여 최신 과학의 원리에 대해 쉽게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시민들에게 기초 과학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대중과 소통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자 기획됐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지난 2번의 강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오는 6월 저자 강연까지 총 3회차로 종료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0일 하늘문화센터에서 방송인이자 사업가인 고명환 작가를 초청해 ‘끌려다니지 않는 삶을 사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2025 중구 명사 초청 주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아카데미는 김정헌 중구청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와 구청장 인사말, 명사 강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고명환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끌려다니면서 살지 않기 위한 해답을 찾기 위해 책을 읽으며 변화된 삶의 의미와 태도를 이야기하며, 긍정의 에너지를 참석자들에게 전했다. 아울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함께 공감하고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내면의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깊이를 더하며, 지혜를 얻고 진정한 행복을 찾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영감을 불어넣는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중구 명사 초청 주민아카데미’는 다양한 명사들을 초청해 구민들에게 인문학 저변 확대와 힐링의 시간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화랑유원지 족구장에서 공공연대노동조합 안산시지부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평소 시정 발전과 행정 추진을 위해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노동조합 조합원 공무직 309명을 격려했다. 이어 행사는 각종 공구르기 게임과 번외경기, 퇴직행사 및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조합원들 간 단결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공연대노동조합 안산시지부 노동조합은 2015년 10월 공공비정규직 노동조합으로 설립돼 2017년 공공연대노동조합으로 명칭이 변경된 교섭 대표노조로 시와 단체협약 및 임금 협약을 협상하고 있다. 시는 단체협약을 통해 조합원들의 체력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한 문화체육행사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연종흠 공공연대노동조합 안산시지부장은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적극 지원해 주신 안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산시와 협력해 조합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직사회 최일선 현장에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고창 국가유산 야행’이 13~14일 고창군 고창읍성과 신재효고택, 오거리당산 일원에서 열린다. 고창에서 5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야행은 ‘달빛 동행, 모양성 구경가세, 별빛 야행’을 주제로 다양한 야간형 문화콘텐츠와 체험, 공연 등을 통해 고창의 국가유산을 다채롭게 체감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고창 국가유산 야행은 8夜를 테마로 꾸며져 있으며, ‘야설(夜說)’은 개막을 알리는 ‘묵화, 6월 밤을 그리다’를 시작으로, 고창오거리당산제를 재현한 퍼레이드 ‘길굿’과 ‘당산줄감기’, 지역 청소년들이 연주하는 ‘달맞이 오케스트라’국악풍 연주, 전통 줄타기 ‘은하수를 걷는 예인’ 등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무대를 연출한다. ‘야로(夜路)’는 고창의 이야기를 배우들이 직접 들려주는 ‘모양성 이야기꾼’ 프로그램과, 쓰레기를 줍는 환경 투어 ‘모양성 플로깅’, 미니게임 ‘봇짐장수를 이겨라!’, 그리고 해설사와 함께 고창읍성 내부 둘레길을 돌며 고창의 시간을 배우는 ‘다같이 돌자 읍성 내 한바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야경(夜景)’에서는 판소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산불로 잠시 멈췄던 산청의 주말이 다시 신명나고 풍성한 문화 공연으로 채워진다. 11일 산청군에 따르면 오는 11월 8일까지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2025년 상설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상설공연은 산청을 대표하는 우수한 인물과 문화관광자원을 스토리텔링한 마당극과 국악의 큰 스승인 기산 박헌봉 선생의 생가에서 펼치는 국악으로 구성했다. 마당극 상설공연은 대한민국 힐링여행 1번지로 각광받고 있는 동의보감촌 잔디광장 및 주제관에서 주말에 열린다. 전문예술단체인 큰들문화예술센터가 △오작교 아리랑 △찔레꽃 △목화 등 3개 작품을 선보인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인 남사예담촌에서 열리는 국악 상설공연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국악계의 큰 스승인 기산 박헌봉 선생의 유지를 잇는 젊고 재능있는 국악인들이 마음껏 끼를 선보일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또 전통연희를 비롯해 국악계의 명인으로 불리는 대가들의 공연도 선보인다. 8월 9일, 16일, 23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속초시가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손잡고 시민·도민 대상 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단은 속초시민 100명과 강원특별자치도민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6월 11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크루즈 체험단은 9월 6일 속초항에서 출항하는 11만 톤급 대형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에 탑승한다. 일본 북해도 3대 항(무로란, 쿠시로, 하코다테)을 기항한 후, 9월 12일 부산항으로 돌아오는 6박 7일 코스로 구성된다. 상품 가격은 308만 원이며, 체험단에 선정된 사람은 1인당 154만 원의 경비와 15만 원의 선내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속초시민 크루즈 체험단은 속초시청 누리집의 크루즈 체험단 모집 배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조건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으로, 2인이 1팀을 구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체험단은 전문 추첨 프로그램을 활용해 무작위 추첨으로 예비 대상자를 포함하여 3배수로 선발할 계획이며, 6월 2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nbs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19년 이후 중단된 속초시 대표 트레킹 대회 ‘설악 국제 트레킹(걷기) 대회’가 오는 6월 21일 오전 10시, 설악산 일원에서 2025 설악 국제 트레킹 페스티벌로 새롭게 막을 올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트레킹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고, 설악동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악여행자센터와 한국체육진흥회가 주최·주관하며, 6월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두 개의 주요 트레킹 코스가 운영된다. 1일 차는 달마봉 구간이 특별 개방된다. 달마봉 구간은 평소 자연 보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는 구간이지만, 이번 페스티벌 기간 하루만 임시 개방된다. 평소 쉽게 볼 수 없던 설악산의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기회로 등산·트레킹 동호인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2일 차는 설악산의 대표적 명소인 천불동계곡 구간에서 진행된다. 천불동계곡은 웅장한 절벽과 맑은 계류, 다채로운 식생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중랑구는 지난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23회 ‘보훈가족 한마음 행사’를 열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마련된 자리로, 지역 보훈단체 회원과 가족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보훈대상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2003년 시작되어 올해로 23회째를 맞았다.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되어 2시간 동안 진행됐다. 1부에서는 참석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진 2부 기념식에서는 보훈단체 활동 경과보고와 함께, 보훈 문화 확산과 단체 발전에 기여한 모범회원 2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마지막 3부에서는 경품 추첨이 진행되어 보훈 가족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랑구 보훈회관 운영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광복회 중랑구지회 등 지역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6월 10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제31회 ‘홍성군 장애인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기관·단체장,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된 기념식은 개회선언, 장애인인권헌장낭독,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평소 모범적으로 살아가는 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홍성군장애인후원회의 따뜻한 후원금 전달이 있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장애인의 날은 장애를 이해하고, 우리 모두가 자유롭게 평등한 사회로 함께 바꿔가는 다짐하는 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홍성군도 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지속할 것이며, 장애가 살아가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로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이라고 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0일 광주 동구에 있는 리 아트센터를 방문해 국내외 유명 작가의 미술작품을 관람하며 지역 문화 융성을 위한 정책을 구상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문화융성국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예술과 전통문화의 융합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리 아트센터는 1층부터 5층까지 전관에 걸쳐 다양한 예술작품이 전시된 복합문화공간이다. 백남준, 이이남, 전혁림, 알렉스 카츠 등 국내외 유명 작가의 미술작품을 비롯해 고미술품, 도자기, 보이차와 다기류 등 폭넓은 분야의 문화자산을 전시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 문화시설의 내실 있는 운영과 민간의 자발적 문화 기여가 조화를 이룰 때, 지역 문화융성의 길이 활짝 열릴 것”이라며 “전남형 문화융성 정책을 적극 추진해 세계적 명성을 갖춘 케이(K)-문화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 기반 조성을 통해 지역 문화의 저변 확대와 품격 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오는 13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진주시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정원과 함께하는 삶 : 생활 속 실용정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생활 속에서 정원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정원전시를 비롯해 산업전, 콘퍼런스, 문화행사, 꽃무리원 등 시민들과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풍성한 정원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에 진주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조규일 시장 주재로 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홍보 추진 현황과 전략을 면밀히 점검했다. 보고회에서는 ▲국소별 홍보 활동 현황 ▲매체별 활용 계획 ▲시민 참여 유도 방안 등 다양한 홍보 전략이 공유됐으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대응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진주의 도시브랜드를 높이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모든 부서가 남은 기간 동안 가용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전방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함양군은 6월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양군관광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개최하고, 함양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새로운 출발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창립총회에는 강재두 함양군관광협의회 준비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35여 명이 참석해 협의회 설립 취지서 채택, 정관 심의, 임원 선출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채택된 설립 취지서에는 지역 문화와 관광자원에 새로운 인식을 함께하는 민간 우선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역관광 전문 인력 양성하고 관광산업의 부가가치 증대를 추구한다는 관광협의회의 기능과 역할이 담겼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이춘덕 경남도의원, 관광협의회 회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이 열려, 협의회의 공식 출범을 축하하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선출된 강재두 초대회장은 “민(民)이 주도하고 관(官)이 지원 협력하는 협의회를 운영하여 소멸되어 가는 지역을 살리고 진정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협의회가 되도록 회원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남구 구립합창단은 오는 12일 저녁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정기공연‘영화 속으로, 합창 속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 구립합창단은 지난 공연들을 통해 구민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며,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정기공연은 '쉬리', '국가대표', '맘마미아'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영화의 OST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누구나 한 번쯤 귀에 담아본 멜로디를 합창이라는 장르로 새롭게 해석한다. 친숙한 영화 음악과 클래식 합창의 조화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구립합창단이 영화 음악이라는 대중적인 소재를 통해 보다 많은 구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공연을 통해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남구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6‧10민주항쟁 기념일을 맞아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헌신한 이들의 뜻을 기렸다. 강 시장은 10일 서울 용산구 민주화운동기념관(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열린 ‘제38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 및 민주화운동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강 시장은 이날 기념식 참석에 앞서 민주화운동기념관 전시관을 둘러보고 1987년 고문으로 사망한 박종철 열사 등 민주주의에 목숨을 걸고 희생한 이들을 추모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6·10민주항쟁은 4·19혁명,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의 맥을 잇고,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주권재민의 원칙을 확인시켰다”며 “대한민국에 군사 독재정권을 무너뜨리고 대통령 직선제라는 획기적인 역사적 전환을 이뤄낸 어마어마한 일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우리는 박종철·이한열 열사 등 수많은 민주열사들이 흘린 피 위에서 민주주의 수호를 향해 다시 나아가고 있다”며 “더 단단한 민주주의가 일상에 더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천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6월 21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남구립 욜드합창단 2025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욜드란 Young old의 합성어로 ‘젊게 사는 시니어’를 뜻한다. 욜드합창단은 실버 세대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23년 9월 창단했으며, 고영호 지휘자와 엄혜경 반주자 등의 지도하에 남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고, 정기연주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창단 2주년 기념, 첫 번째로 개최하는 정기연주회로 ‘첫사랑’을 주제로‘그리움’‘삶의 여정’‘행복한 인생’을 테마로 스테이지를 구성했으며, 삶의 깊이와 세월의 울림을 담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구의 또 다른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남구립 오륙도여성합창단’과‘클래식기타 고충진’,‘바이올린 김희정’의 특별 공연까지 더해져 정기연주회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