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5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최상위 공간계획인 ‘2030년 울산도시기본계획(안)’을 심의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관련기관(중앙부처 등)과 협의를 완료했다. 확정된 ‘2030년 울산도시기본계획(안)’은 국가정책 및 도시계획 패러다임 변화, 대내외 사회·경제적 여건변화, 지속적 도시성장을 위한 도시공간구조 정비 필요성 등을 반영하여 3대 핵심 이슈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목표 및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3대 핵심 이슈를 보면 울산시는 먼저 ‘국가경제를 선도하는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핵심 이슈와 관련 ▲울산항을 세계적 물류거점 중심항만으로 육성 ▲주력산업 고도화 및 융복합 산업 육성 ▲새로운 성장거점 육성 등을 계획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 도시성장기반을 확보키로 했다. 또한 ‘다함께 안심하고 잘 살 수 있는 친환경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 ▲기존 시가지의 도시재생과 특성화 주거단지 조성 ▲누구나 살고 싶은 안전으뜸도시 조성 등을 계획 목표로 정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제고와 여유롭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주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민과 함께하는 매력 있는 문화·관광·복지
다문화 학생이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초ㆍ중학교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어버이 나라 언어를 익힐 수 있도록 '2016 다문화 이중언어 교실'을 운영한다. '다문화 이중언어교실'은 학교별로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등 1개의 언어를 정하여 운영되며 수강료는 대구시교육청에서 전액 지원한다. 다문화 학생이 재학하는 초ㆍ중학교 중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해당국 출신 이중언어 강사가 방과후학교로 주당 3시간씩 언어 지도 및 국제 문화 이해교육을 하게 되며 다문화학생은 물론 희망하는 일반학생도 참가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다문화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가 이중언어 교실 운영교로 지정되지 않을 경우에도 인근 학교에서 운영하는 이중언어 교실에 참가하여 학습할 수 있게 하여 교육 기회를 넓혔다. 지난해 대구교육청은 초등학교 45교와 중학교 1교에서 50명의 이중언어 강사가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등을 지도하였고 이중언어 강사의 수업의 질 제고를 위하여 지난 10월에 연수를 실시하였다. 한편 시교육청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문화 이중언어 교실에서 익
우수연구원 유치로 도내 R&D 역량강화 및 인구유입 효과 기여 전라북도는 도내소재 연구기관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타시도에서 근무하는 우수연구원이 도내기관으로 이전 또는 취업시 연구원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주거비 지원사업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 중이다 주거비지원사업은 전북으로 이전하는 연구원들의 주택구매, 전세 자금의 이자를 보전해주고 월세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부터 추진 중이며 올해는 160여 명을 대상으로 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거비를 지원받은 연구원들은 도내 연구기관에 재직하면서 소관 분야별 연구개발을 통해 R&D 역량강화와 도내 산업육성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동반 가족포함 484명의 전입으로 인한 추가적 인구유입 효과까지 발생시키고 있다. 또한 향후 전북에서의 거주 기간 의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10년 이상이 61.3%로 가장 많고 5∼10년도 14.5%로 장기 거주할 의향이 있는 인원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인구유입의 효과가 단기에 그치는 것이 아닌 장기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라북도 신원식 미래산업과장은 "전북도는 도내로 이주한 우수 연구원들이 안정적으로
안양시 안양2동에서 설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안양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홍석구)는 2일 이불 20채와 김치 40박스 등 18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며 동주민센터를 찾아 기부했다. 이는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수년 전부터 이어오고 있는 '따뜻한 이불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마침 이필운 안양시장이 신년인사회 차 안양2동을 방문해 감사와 격려의 분위기가 유달랐다. 안양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우권식)를 비롯한 10개 사회단체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들 단체는 2일부터 4일까지 동네 경로당을 방문해 세배를 올리고 백미(20kg) 9포와 김 18박스를 전달했다. 보육시설 '좋은집'과 저소득층 32가구도 찾아 김 32박스를 전달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될 것을 기원했다. 특히 어려운 가정형편에 대학등록금 마련이 어려운 가정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서는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청소년지도자협의회, 체육회 등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260만 원을 학생가정에 쥐여주기도 했다. 또한 안양2동에 소재하거나 거주하는 금융기관과 식당 등에서도 너나 할 것 없이 백미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월 5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밀양역,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시청 공무원, 푸른밀양21추진협의회, 그린리더 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탄소 명절(설)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인 203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 대비 37% 감축 달성을 위해 주민들의 생활 속 작은 변화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시작되어 조금만 생각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상 속의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보호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저탄소 명절 보내기 실천수칙으로는 귀성ㆍ귀경길 대중교통 이용하기, 출발 전 전기 플러그 뽑고 출발하기, 설 음식은 먹을 만큼만 구매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이 해당된다. 밀양시는 이날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동참을 호소하고 저탄소 명절 보내기 실천 수칙을 담은 홍보 전단 2천400부, 잡곡 1천 개를 배부하는 등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명절 기간 동안 에너지 절약은 물론 녹색 생활 실천으로 시민들이 더욱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월 5일 김천 톨게이트 입구에서 제23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귀성(향)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김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전모니터봉사단,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성객에게는 안전운행을 통해 설 명절 잘 보내고 오기를 기원했고 귀향객들에게는 김천의 반가운 소식들을 알 수 있도록 시정 홍보물과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는 안내책자를 나누어 주었다. 특히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을 강조하며 "운전 2시간 마다 10분씩 휴식하는 것과 스트레칭으로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귀성길 운전이나 비상시에 응급처치요령 등도 홍보했다. 김천시 정만복 부시장은 "명절을 맞아 그리운 부모·형제를 만나러 간다는 들뜬 마음으로 자칫 안전을 소홀하게 생각할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하여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석)은 지난 4일 장흥군청에서 '엄마손 푸드마켓'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 군수와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2015년 사회복지 특수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차량가액 2천300만 원 상당의 냉동탑차를 지원받게 됐다. 이날 전달받은 엄마손 푸드마켓 차량은 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의 밑반찬 배달 서비스 사업에 활용된다.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은 개원 이후 현재까지 관내 저소득계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들에게 대한 기본적 식생활 유지를 위한 경로급식 및 도시락(밑반찬) 배달 서비스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김영석 관장은 "건강한 먹거리 제공해 소외계층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후원식료품 지원 대상자 발굴과 연계를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 '황금시장'서 설 장보기, 상인격려 구미성심요양병원 찾아 어르신ㆍ 종사자 격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둔 5일 전통시장과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민생현장을 챙기느라 바쁜 하루를 보냈다. 김 지사는 황금전통시장을 찾아 미리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사과, 버섯, 조기 등 설 제수용품과 지역특산품으로 장보기를 하고 시장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보기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지역 출신 도의원 등 지역 대표들과 도청 및 김천시직원 등 210여 명이 함께했다. 장보기를 마친 김 지사는 시장 내 식당에서 상인회 대표들과 국밥으로 오찬을 하면서 상인들의 애로를 경청하고 전통시장지원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지사는 "2016년에 시장현대화 사업에 총 124억 원을 투입하며 시장 고유의 특색을 살린 골목형 시장, 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문화관광형 시장 등 특성화 시장을 육성하고 청년상인 창업지원을 통한 젊은층의 시장유입으로 전통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유도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에서는 필요한 지원을 지속하겠다면서 상인들도 친절마인드 함양, 선진경영기법 습득 등 자체경쟁력을 키워 손님들이 즐겨
고성군 당항만이 역사와 생태를 연계한 명품 녹색생태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지난해 12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16년 생태녹색관광 자원화' 공모 사업에서 '아시아의 지중해, 당항만 역사ㆍ생태 공간 조성사업'을 신청해 지난 3일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비 3억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고성군 민선 7기 공약사업인 당항만 일원의 '슬로 파크' 조성 사업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아시아의 지중해, 당항만 역사ㆍ생태 공간 조성사업'은 아시아의 지중해로 불리는 당항만의 해안순환도로와 연계한 이순신 장군의 스토리텔링과 마암면 삼락리 일원 간사지 갈대 군락지를 중심으로 역사ㆍ생태ㆍ경관 공간을 활용한 녹색생태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고성 당항만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2차례에 걸쳐 대승을 거둔 당항포 대첩지라는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불리고 있는 핏골, 잡안개, 도망개, 군징이, 망대끝 등의 지명을 재조명하는 역사 스토리텔링 관광자원화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간사지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군민들의 스마트폰 사용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스마트폰 시대에 발맞춰 각종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읍ㆍ면 회의실,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 군민들이 접근하기 쉽고 편안한 장소로 찾아가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 ▲안전신문고 등 유용한 앱 설치 및 활용하기 ▲페이스북ㆍ카카오톡 등 SNS 활용하기 등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들은 오는 2월 말까지 해당 읍ㆍ면사무소나 행정과 정보관리담당(055-670-2134)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명진)은 민속명절 설을 맞이하여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양지의 집'을 방문하여 쌀, 과일 생필품을 전달하였고 기술인력을 활용하여 보일러 점검 및 시설물을 보수하였다. 공단은 양지의 집과 2009년 7월 15일 시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단 임명진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시설 지원을 더욱 확대하여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공단을 만들겠다고"고 밝혔다.
<사진> 코비한의원 대구수성점 이판제 원장 날씨가 차가워지는 겨울철이 되면 평소가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으로 코막힘이 있는 아이들의 경우 기침이 잦아지는 현상을 흔하게 볼 수 있다. 비염을 치료하기 위해 약을 복용하게 되면 코막힘 현상은 덜해지나 목 뒤로 넘어가는 콧물의 양이 증가하여 낮에는 수시로 기침을 하게 되고 밤이 되어 자려고 눕게 되면 기침이 심해지고, 가래가 낀듯한 소리를 내어 부모님들을 긴장하게 만들고, 이런 현상들이 지속되게 되면 혹시 천식이 아닐까 하는 걱정을 하는 경우도 많다. 대부분의 경우라면 비염으로 인한 후비루 증상으로 기침이 일어나는 경우이나, 어린아이들의 경우 이런 현상이 지속적으로 심해지면 천식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주의하여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천식을 효천(哮喘)이라고 한다. 효천이란 양방에서 말하는 천식보다 다양하고 광범위한 개념으로 볼 수 있는데, 동의보감 해수문(咳嗽門)에서 효천의 증상을 보면 '기가 거슬러 올라 숨이 급하고 헐떡이며 호흡이 빠르고 입을 벌리면서 어깨를 들썩이며 몸을 흔들고 배가 들썩거린다'고 기록되어 있다. 한의학에서는 천식을 허증(虛症) 즉 몸이 허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이 지난 2015년 7월 29일 일부개정됨에 따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위반할 경우 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전년도 8월부터 12월까지 집중계도기간을 정해 추진해 왔으나 사회적 관심이 미흡해 영광군은 금년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집중 계도 기간을 통해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내 물건 등을 쌓아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앞이나 뒤, 양 측면에 물건 등을 쌓거나 주차하는 행위 ▲진입로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하는 행위 ▲주차구역선 등을 지우거나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또한 집중계도기간에는 상습,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일반인이 사진, 동영상, CCTV 등으로 신고하는 경우에도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일반차량이 주차할 시 연중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이와 별도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위반에 대한 단속은 연중 계속되며 위반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각 시·군 보건소 및 119 전화하면 진료 안내·상담 '응급의료 정보제공' 스마트폰 앱으로도 확인 가능 전라북도에서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인 2월 6일(토)부터 10일(수)까지 5일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하여 도민과 귀성객의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등에 대한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도(道) 및 14개 시ㆍ군에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대형사고, 재해 등에 대비하여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환자가 쉽게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일자별로 비상진료기관(2,031개소)을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휴일지킴이 약국(1,396개소)도 지정하여 연휴 기간 중 의료기관과 연계 운영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별히 응급환자에 대한 상담과 진료안내 등이 필요할 때는 국번없이 119로 전화하거나 해당 시ㆍ군 보건소에 문의하면 진료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 및 앱(App)을 통해 가장 가까운 위치에 문을 연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검색할 수 있다.
의령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병석)는 '온가족이 다함께!' 설날 캠페인을 통하여 온 가족이 평등하게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3일과 4일 오전 10시부터 의령읍 시장일대 및 부림면에서 의령군민을 대상으로 양성평등하고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유용한 정보와 '내가 원하는 명절은?'이라는 질문을 통해 명절을 준비하면서 느끼는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바뀌어야 할 명절문화에 대해 소통하여 지역민들에게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명절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실천방법들을 알렸다. 또한 원활하지 않은 의사소통으로 인해 소외감과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인식변화홍보를 시행했다. 설문조사에 참여자 중 한 남성은 "아내 혼자 명절준비를 하는 모습이 힘들어 보여 작년부터는 장에 함께 나오며 음식준비도 같이하고 있다. 함께 하니 음식 만드는 시간도 적게 들고 서로 이야기도 할 수 있어서 좋다"라며 "이러한 명절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령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양한 가족들이 건강한 가정으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