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Visa Inc.)(NYSE:V)가 오늘 자사의 세계 최대 소매 결제 네트워크를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해 결제 및 상업 부문에 혁신을 몰고 온 비자 디벨로퍼(Visa Developer)의 기념비적인 개설을 발표했다. 비자의 약 60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비자가 제공하는 업계 선두의 지불결제 기술과 제품, 서비스에 공개 접속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비자 디벨로퍼는 쇼핑 및 지불결제를 위해 점점 더 온라인 접속에 의존하는 금융기관, 가맹점, 기술업체 들이 고객과 가맹점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계좌주 신원확인, 대인간 결제 기능, 그리고 비자 체크아웃 같은 인스토어 보안 및 온라인 결제 서비스, 환전, 거래알림 서비스를 포함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자의 일부 결제 기술과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다. 비자는 내년에는 더 많은 결제 기능에 대한 접속을 허용할 계획이다. 비자의 찰리 샤프(Charlie Scharf) 최고경영자(CEO)는 “결제 부문의 선두기업으로서 우리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대한 접속을 개방하고 고객과 협력사, 혁신가 들이 더욱 간편하고 안전한 새로운 지불결제 방법을 창출하도록 지원함으로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군민이 부당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5월 말까지 도로에 편입된 재산세 감면대상 토지에 대한 신청을 받아 일제 조사하기로 했다. 신청 및 조사대상은 농지, 임야, 대지 중 공공 목적에 이용되는 사실상 도로에 편입되어 재산권 행사가 제한되는 토지다. 이번 일제 조사는 이상복 군수가 주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사항에 대해 재산세가 불합리하게 부과되는 부분이 있다고 판단하고 도로 등 공공시설에 편입된 토지는 재산세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검토 지시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군은 이번 신청 및 전수조사를 통해 마을안길 확장이나 신규 개설로 사실상 도로에 편입되었음에도 재산세가 불합리하게 부과되고 있는 토지를 바로 잡아 재산세를 감면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절차는 소유 토지가 도로에 편입되어 이용되고 있는 경우 재산세 과세 여부를 군청 재무과(032-930-3282)에서 확인하고 구두 또는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확인을 거쳐 금년 9월 부과되는 재산세부터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상복 군수는 "세수증대도 중요하지만, 군민이 받아야 할 세금감면 혜택도
4일 두산그룹이 2015년 잠정 결산실적을 발표하였다. ㈜두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은 2014년 9,979억원에서 2015년 2,646억원으로 감소하였으며 당기순손실도 2014년 332억원에서 2015년 1조 7,008억원으로 적자 폭이 크게 확대되었다. 2015년의 부진한 실적은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설, 두산엔진 등 주요 계열사의 대규모 순손실 발생에 기인한다. 2015년 연결기준으로 두산인프라코어가 8,59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였으며 두산건설과 두산엔진이 각각 5,207억원, 1,254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였다. 이와 같은 대규모 순손실에 따른 자기자본 감소의 영향으로 ㈜두산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2014년말 252.4%에서 2015년말 276.0%로 증가하였으며 순차입금의존도도 2014년말 34.3%에서 2015년말 35.9%로 증가하는 등 그룹의 재무안정성 지표가 저하되었다. 대규모 손실발생의 주요 원인은 크게 유무형자산 등 고정자산 감액 6,884억원, 매출채권 대손상각 2,360억원, 인력구조조정 비용 2,138억원 등으로 구분된다. 인력구조조정 비용, 세법개정에 따른 법인세비용 증가 등 일시적으로 발생하여 손익
태국에서 1월 26일 입국한 여성이 지카바이러스 의심환자로 신고됨에 따른 보고 인적사항 - 성명:장00(57세, 여) - 주소(거주지): 충남 논산시 노성면 ※ 현재 입원(2.5일)하고 있으며 ‘임신부’ 아닌 것으로 확인됨 발생경위 - 발병일: ‘16.2.1 (진단일 : ’16.02.05, 건양대학교병원) ※ 2.2일 백제병원 외래방문 → 2.5일 건양대학교병원 입원 - 증세: 발열, 두통, 근육통, 설사, 기침 가래 증세로 병원 방문 - 체류지역: 태국 파타야 여행 - 체류기간: ‘16. 1.22 ~ 1.26 - 검사결과: 국립보건연구원 검사 의뢰(2.5일 오전중) 향후조치계획 검사결과 확인 및 의사환자 지속 모니터링
부산 동구(구청장 박삼석)는 지난 4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일1동 주민정서 함양과 방범서비스 향상을 위한 '도란도란작은도서관 및 범일1동방범초소' 개소식을 가졌다.
창원시는 '광역시 승격'의 염원을 담은 홍보를 통해 시민의식을 높이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및 대중교통 시설물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시는 먼저 관내 시내버스 751대 후면에 '통합으로 이룬 창원, 광역시로 완성하자'라는 슬로건을 부착했다. 특히 이 홍보물에 반사 시트지를 붙임으로써 야간에 차량들의 불빛에 반사되어 더욱더 잘 보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버스정류소 쉘터형 승강장 100개소 및 정류소 표지판 103개소에는 '광역시 승격' 염원을 담은 홍보스티커를 부착했으며, 주요 정류소 118개소에는 '광역시 승격' 홍보 안내방송이 표출되게 했다. ㅑ 창원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108만 창원시민과 함께 '광역시 승격'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생활과 가장 밀접한 대중교통 시설물을 중심으로 홍보를 시행하게 됐다"면서 "광역시 승격이 시민들에게 보다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시서울사업소 직원들이 5일 서울역에서 창원으로 향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설 명절 인사와 함께 '창원광역시 승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통합으로 이룬 창원, 광역시로 완성하자'라는 어깨띠를 맨 서울사업소 직원들은 서울역을 출발해서 창원에 도착 예정인 KTX열차에 오르는 귀성객들에게 '창원광역시 승격'과 관련한 자료를 배부하며 홍보전을 펼쳤다. 성산구 부모님 댁으로 4명의 가족이 선물을 가득 들고 KTX열차에 오르는 서울시 강남구 거주 박기원(50) 씨는 나눠주는 홍보 리플릿을 보고선 "광역시가 설 명절 화두가 될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서울사업소 직원들은 "창원광역시 승격은 올해 우리 시의 역점사업으로 108만 창원시민의 염원이 담겨있는 만큼 서울사업소는 창원시의 수도권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유일 은퇴자와 중년 중심의 평생학습대학 제3대학 운영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지역의 은퇴자 및 중년 대상의 평생학습대학인 제3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북구는 "오는 2월 11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제9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학과는 자산경제학과와 도시농업학과, 조경가드닝학과이며 각 학과별로 45명씩 총 135명을 모집한다. 북구 거주자를 먼저 하며 40세 이상 여성과 45세 이상 남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업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평생학습누림터에서 매주 학과 강의와 동아리 활동으로 진행한다. 올해 북구는 그동안 운영했던 학과명을 변경하여 신규로 인입되는 은퇴자들의 교육적 요구를 수용하여 새롭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학과별로 그 내용을 보면 우선 자산경제학과는 경제의 기본이론, 자산관리론뿐만 아니라 현 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도시재생에도 영역을 넓혀 도시계획, 도시재개발에 대한 내용을 추가하여 주민들이 개인의 자산관리를 넘어 도시 전체를 바라보게 하는 안목을 기르도록 하였다. 도시농업학과는 토양이론, 채소별 재배기술에 산야초 및 약선, 귀촌 준비 등을 추가하여 대부분의 예비시니어가 꿈꾸는 se
북구는 주민의 자발적인 안전 네트워크를 통한 안전 문화운동 확산의 일환으로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2월 5일에서 오는 3월 4일까지 공모를 통해 지역 마을 가운데 1개 마을을 선정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운영한다.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협의회를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 프로그램을 개발한 뒤 구청의 예산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마을은 주민과 주민자치위원회, 자생단체 등으로 협의회를 구성하여 범죄와 재난 등을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안전프로그램 운영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구청은 사업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류 및 현장심사 등을 통해 3월까지 대상 마을을 선정한다. 선정된 안심마을은 사업비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북구는 연말에 사업성과를 평가한 뒤 지역 특성에 맞는 안심마을 표준모델을 개발해 다른 마을로 확산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농소3동 안전지킴이 네트워크'가 사업주체로 선정되어 안심등하굣길 만들기, 학교폭력 근절 아카데미 운영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안심마을 협의체 글로벌
설맞아 노인복지시설 희망양로원 등 6곳에. 봉사활동 지속해서 늘려나갈 것 <사진> 한국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좌측 두번째)과 공단 직원들이 희망양로원 관계자(가운데)에게 물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영종 이사장을 비롯한 한국시설안전공단 임직원들은 지난 4일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노인복지시설인 희망양로원(고양시 소재)을 찾아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또한 파주시에 위치한 장애우 복지시설인 프란치스코의 집과 아동복지시설인 파주보육원에도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기를 당부했다. 특히 공단 진주 혁신도시 이전을 기념해 진주시에 위치한 애명노인요양원 등 복지시설 3곳에도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강영종 이사장은 "설이지만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훈훈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한다"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 북구는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올해부터 분야별로 확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북구는 일자리 수를 올해 20개 사업, 947명(2015년 15개 사업, 800명)으로 확대하고 예산도 2억6천만 원을 증액해 총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은 노노케어 사업 143명, 공익활동 468명, 시장형 236명, 인력파견형 100명, 4개 분야로 구 자체추진(2개 사업)과 수행기관 위탁(18개 사업) 운영으로 세분화하여 추진한다. 올해 신규 일자리로는 어린이 등ㆍ하굣길 교통안전사고 및 유괴 등 범죄 예방을 돕는 어린이보행안전지도사업, 공공도서관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이용한 도서관도우미사업이 있다. 한편 지난 1월 개소한 시니어클럽이 우리쌀전통누룽지, 우리콩된장마을, 좋은향기갈대공방 사업 등도 함께 추진하게 되어 147명의 일자리가 추가로 제공된다. 이 같은 방침에 따라 북구는 만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이번 달 11일부터 19일까지 지원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하루 2∼3시간, 한 달 기준 30시간가량 근로조건에 월 수당 20
'설 명절 안전하고 청렴하게 보내기'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오병선)는 지난 4일, 제23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와 공동으로 광주송정역 및 지하철 송정리역 일원에서 '설 명절 안전하고 청렴하게 보내기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은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의식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오후에는 광주도시철도공사 옥동차량기지 및 한국철도공사 광주차량사업소에서 합동 안전점검도 가졌다. 광주지역본부는 이번 캠페인 및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각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안전문화 활동을 전개해 이 지역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다가오는 봄을 맞아 부산 연제구 연산2동 문화강좌 서예교실(회장 박광길) 수강생들이 이웃들과 봄맞이 나눔에 동참했다. 서예교실 수강생들은 입춘을 앞두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모아 만든 입춘방(立春榜) 200여 점을 이웃들과 나눴다. 2월 1일부터 동 주민센터를 찾는 주민들과 다른 문화강좌 수강생들에 입춘방을 나눠주며 올 한해 이웃들의 건강과 만사형통을 기원했다. 수강생들은 "우리 이웃들이 입춘방과 함께 따뜻하고 건강하게 봄을 맞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민건의사항 해결도 '제2의 안양부흥'으로 가는 길 <사진> 달안ㆍ부림동 신년인사회 안양시가 2016년도 동 신년인사회를 4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2의 안양부흥을 선포한 첫해인 만큼 이번 신년인사회는 예년보다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고 볼 수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31개 동을 권역별로 묶은 11일 동안의 신년인사회에서 지역민들의 여론 수렴에 주력했다. 아울러 제2의 안양 부흥 추진의 필요성과 이에 따른 5대 핵심전략사업을 제시해 관심과 성원을 부탁하는데도 열정적이었다. 이 시장을 비롯한 간부 및 실무진 공무원들이 신년인사회에서 마주한 주민들만 1천300여 명, 건의사항은 20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476건에 비해 절반 이하로 줄어든 수치다. 이처럼 건의사항이 대폭 줄어든 원인은 지난해 3월부터 매주 화요일 진행해오고 있는 '열린시장실'과 대중교통 기사, 보육시설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특정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진심토크' 등 다양하게 가동한 소통채널이 민원 해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건의사항 204건을 분석해보면 불특정
부산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알차고 질 높은 한 해를 보내고자 하는 어르신과 여성을 위해 제13기 실버대학과 제17기 여성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제13기 연제실버대학은 3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위해 즐거운 스포츠스태킹, 컴퓨터의 활용, 생활명리, 라인댄스, 노래교실 등 8개 강좌를 운영한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건강한 정신과 체력을 바탕으로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늘어나고 평생교육에 대한 욕구와 기대 확산으로 실버대학이 처음 운영된 2005년 이후 총 78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고, 90% 이상의 높은 수료율로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도가 대단히 높다. 한편 제17기 연제여성아카데미는 3월 14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되며 포토샵ㆍ일러스트, 노인놀이심리상담사 자격증과정, 알뜰재테크, 필라테스, 노래교실, 셀프뷰티관리, 생활중국어, 팝송라인댄스 등 여성의 자기계발을 위한 8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2007년부터 운영한 연제여성아카데미는 여성을 위한 대표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총 820여 명의 여성이 수료했으며, 여성들의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과 적극적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