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1일 2015년도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들의 교통카드 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총 39억 명, 하루 1,072만 명이 서울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14년(일평균 1,098만 명)과 비교해서는 2.3%, 하루 평균 26만 명 줄어든 수치다. 대중교통 수단별 이용비율은 지하철 47.8%(전년 대비 0.6% 증가), 버스 52.2%(0.6% 감소)였다. ◇연 39억명, 하루 1,072만명 이용… 메르스 등 영향 전년 대비 총 1억명 줄어 '15년 한 해 동안의 서울 대중교통 이용객 수는 총 39억 명, 일평균 1,072만 명이 이용해 전년(1,098만 명) 대비 2.3% 감소했다. 경기, 인천 등을 포함하는 수도권 대중교통의 일평균 이용객은 '14년 1,927만 명에서 1.6% 감소한 1,897만 명으로, 메르스 여파로 인해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 전체 승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서울은 수도권 대중교통의 56%를 차지하고 있어 이용객 감소에 큰 영향을 받았다. 작년 5월 메르스 발생으로 일평균 대중교통 이용객 수가 전년('14년)
자유롭고 세련된 감성을 가진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칼린(CARLYN)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남자친구에게 선물하기 좋은 지갑라인을 30% 할인한다. 올 발렌타인데이에 달콤한 초콜릿만으로 마음을 전달하기 아쉬워 무엇을 선물해야할지 고민하는 당신을 위해 칼린이 스페셜한 가격 혜택을 선사하는 발렌타인 스팟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1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되며 행사 기간 동안 전 지갑라인이 30% 할인된다.(디아 제외) 칼린은 악어엠보가 고급스러운 폴리라인과 컬러블로킹이 매력적인 워커라인이 2030 남성들에게 반응이 좋아 이번 발렌타인데이에도 많은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칼린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는 백화점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한국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이정욱 선수(28)가 중국 공영방송 CCTV의 프로그램 ‘기네스 중국의 밤’에서 ‘종이비행기로 타겟 맞추기’ 종목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 기네스 중국의 밤은 전 세계에서 이색 능력을 갖춘 사람들을 초청해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촬영은 춘절 특집으로 방송될 예정이며 총 35개 종목이 소개된다. 이정욱 선수가 기록을 세운 ‘종이비행기로 타겟 맞추기’는 기존에 기네스북에 등록된 적이 없는 새로운 종목이다. 기존 종이비행기 관련 기네스 세계 기록은 3가지(멀리 날리기, 오래 날리기, 타겟에 집어넣기)이며, 이로써 4번째 종이비행기 관련 기네스 기록 보유자가 되었다. 새로 만든 종목의 기록을 인정받으려면, 영국 기네스 협회와 사전에 논의해서 세부적인 규칙을 결정해야 하며, 협회가 제시한 최소 요구 기록을 달성해야 한다. 이 선수는 이날 2차 시도 끝에, 총 12개의 종이비행기를 수박에 꽂았고, 파울라인을 밟지 않고 기네스 협회에서 제시한 규칙을 모두 지켜 새로운 종목의 기네스 기록 보유자가 되었다. 영국 기네스 협회에서 제시한 ‘종이비행기로 타겟 맞추기’의 세부 규칙은 다음과 같다. 1.
업로드 주파수 묶어 기존 속도 뛰어넘는 업링크CA 개발 완료 LTE 전송 효율을 기존 대비 50% 높인 64쾀(QAM)도 개발 완료 사진 위주였던 SNS(Social Network Service)에 4K급(Full HD 화질의 4배) 고화질 개인 방송이나 VR 영상 공유 등 업로드 형태의 서비스를 위한 네트워크 기술 상용화가 초읽기에 들어섰다. LG유플러스가 LTE 업로드 속도를 국내 최고 수준인 112.5Mbps로 제공하는 업링크CA(Carrier Aggregation, 주파수 묶음)기술과 LTE 주파수 대역의 효율성을 높이는 64QAM(Quadrature Amplitude Modulation)기술을 동시에 개발 완료하고 상용망 적용 준비가 끝났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에 적용되는 업링크CA는 LTE 업로드 주파수를 묶어 전송속도를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2.6GHz 광대역 주파수 대역을 가지고 있어 업링크 CA를 적용하면 국내 최고 수준의 업로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업링크 CA기술 적용해 2.6GHz 주파수의 50Mbps 업로드 속도와 800MHz 또는 2.1GHz 대역의 2
연인들을 위한 발렌타인 데이가 찾아왔다. 최근에는 홈파티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특별한 기념일에 사람 북적이는 레스토랑보단, 특별한 날을 직접 준비하여 기념할 수 있는 셀프 파티가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간편하면서도 맛과 영양, 비주얼까지 3박자를 만족시키는 닭고기를 활용한 특별한 레시피를 선보였다. 이번 발렌타인 데이에는 숨겨뒀던 요리실력을 맘껏 뽐내며 아늑한 집에서 정성 가득한 요리와 함께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아 보자. ◇품격있는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수비드 닭가슴살 망고 살사 소스 스테이크’ - 재료: 하림 자연실록 ‘촉촉한 수비드 닭가슴살’ 1팩(120g), 망고 1/4개(또는 키위 1개, 50g), 오이 1/4개(50g), 양파 1/8개(25g), 올리브유 1작은술 - 소스 재료: 레몬즙 1큰술, 핫소스 1작은술, 소금 약간, 통후추 간 것 약간 - 조리법: 하림 자연실록 ‘촉촉한 수비드 닭가슴살’은 실온에서 해동한다. 망고, 오이는 사방 1cm 크기로, 양파는 1 X 1cm 크기로 썰어 큰 볼에 담고 양념 재료와 함께 섞는다.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하림 자연실록 ‘촉촉
국내 최초의 원격대학인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김문현)가 서울 광진구 내 어린이집연합회 3곳과 보육 및 아동가족상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아동가족상담학과는 광진구 구립어린이집연합회,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학협력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진구 소재 어린이집 교사 및 종사자가 세종사이버대학교 아동복지학과에 진학할 경우 졸업 때까지 수업료 50%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체결식에는 세종사이버대학교 아동가족상담학과 이사라 교수를 비롯해, 광진구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 및 광진구청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뜻을 모았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아동가족상담학과 이사라 교수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어린이집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산학협력을 확대해 우수한 보육 및 상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임상수련 및 실습기회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아동가족상담학과는 사이버대 최초로 2016학년도부터 보육과 상담을 통합한 교과과정을 선보였다.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콰트로치즈와퍼 구매 시 와퍼 주니어를 무료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발렌타인데이 프로모션 제품인 콰트로치즈와퍼(단품 6,300원/세트 8,300원)는 ‘네 가지 치즈’라는 이름대로 모짜렐라, 아메리칸, 파르메산, 체다 등 4종의 고소한 치즈와 직화 방식(Flame-grilled)으로 조리한 100% 순 쇠고기 와퍼 패티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버거다. 콰트로치즈와퍼는 한국에서 독자 개발해 기간 한정 메뉴로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정식 메뉴로 이름을 올렸으며, 현재까지 약 1,100여개가 판매되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버거킹 본사가 위치한 미국을 비롯해 중국, 태국, 필리핀 등 해외 시장에 역수출되며 전세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콰트로치즈와퍼와 함께 제공되는 와퍼 주니어(단품 3,900원/세트 5,900원)는 100% 순 쇠고기 패티를 직화 방식(Flame-grilled)으로 조리하고, 신선한 양상추, 토마토, 양파, 피클 등을 더해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버거킹의 시그니처 버거다. 이번 발렌타인
새해, 알바로 살아가는 청년 알바생에게 최저시급 6,030원은 턱 없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새해에 알바를 계획하고 있는 2030대 미취업 청년 654명을 대상으로 ‘새해알바 희망사항’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이 새해에 바라는 희망시급은 ‘1만281원’이었으며, 희망 근로시간은 ‘주21.6시간’인 것으로 나타났다. 새해, 한 달에 벌고 싶은 알바비를 묻는 질문에 청년 알바생들은 월 평균 93만3,257원을 희망, 이는 시급으로 환산 시 1만281원으로 최저시급(6,030원)보다 4,251원 높은 금액이다. 구간별로는 월 평균 △40~60만원 미만(18.3%)에 가장 집중되었으며, 이어 △80~100만원(14.8%), △60~80만원(13.5%), △100~120만원(11.9%) 등이 뒤따랐다. 특히 알바를 하는 이유로 ‘생활비 마련’을 꼽은 구직자가 ‘124만625원’의 가장 높은 수입을 희망, 희망 근로시간은 주22.3시간으로 시급으로 환산 시 금액은 1만 3,241원이다. 이는 평균 희망시급(1만281원)보다 2,960원이나 높은 금액으로 이들이 바쁜 시간을
CJ푸드빌이 밸런타인·화이트데이를 맞아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 ‘기라델리’, 국산 크래프트 비어(수제 맥주) ‘아크(ARK)’ 및 영화 ‘좋아해줘’와 손잡고 연인들을 위한 컬래버레이션(협업) 메뉴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더스테이크하우스 바이 빕스, 세계 3대 초콜릿 ‘기라델리’와 스테이크의 독특한 컬래버레이션 뉴욕 정통 프리미엄 스테이크 하우스 더스테이크하우스 바이 빕스(www.thesteakhouse.co.kr, 이하 더스테이크하우스)가 다음 달 31일까지 세계 3대 초콜릿으로 손꼽히는 ‘기라델리’를 활용한 밸런타인·화이트데이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코스는 독특하고 강한 초콜릿 맛의 기라델리 제품들을 메뉴별 특성에 맞게 각기 다른 형태로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먼저 아뮤즈 부쉬(식전 한입 요리)는 카카오 콩을 볶아 으깬 ‘카카오 닙’을 곁들인 베지 타르타르를 제공한다. 메인 요리는 팬프라잉한 프라임 립아이(꽃등심) 혹은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중 선택 가능하며 기라델리 다크 파우더를 곁들인 몰든 솔트를 따로 낸다. 디저트는 제철을 맞은 신선한 딸기와 화이트 초콜릿으로 만든 컵 판나 코타(이태리식 푸딩)다. 특히 컵 위를 덮은 얇은 초콜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육성하는 스타트업 ‘K-Champ’과 대학생 예비 창업가들이 한국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ICT 한류’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인다. KT(회장 황창규, www.kt.com)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 이하 경기센터)는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6(MWC 2016)’에 K-Champ와 함께 참가한다고 밝혔다. KT와 경기센터가 지원하는 MWC 2016 참여 기업은 총 7개로, ▲<울랄라랩>의 위콘(WICON)을 활용한 스마트 공장 솔루션, ▲<12CM>의 스마트폰 전용 스탬프 및 인증 솔루션, ▲<247>의 전기 충격기 기능의 호신용 스마트폰 케이스, ▲<아마다스>의 IoT기반 스마트 레버락, ▲<아토큐브>의 나무블록과 스마트폰을 연계한 스마트 토이, ▲<Alt-A>의 사각지대 지능형 교통 안전 시스템, ▲<로보틱스>의 해수욕장을 위한 인명 안전 부표 등을 KT 전시 부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 ‘15년 12월 경기센터-단국대가 공동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2016년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지원 사업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이하 위원회)와 함께 개시한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국민이 문화예술로 더욱 행복해지는 ‘문화융성’ 시대를 만들어 가는 문체부의 대표정책 중 하나로서, 올해 153만 명의 저소득층 대상자가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 2016년 문화누리카드 사업비: 785억 원 신청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6세 이상)이며, 이들은 연간 5만 원의 문화향유 비용을 지급받는다. 신청 대상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주민센터 방문 시, 이전 카드를 가지고 가면 재충전을 통해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2월 15일부터 지역별로 순차적 발급 개시 지역 주민센터에서의 카드 발급과 재충전 신청은 2월 15일(월), 광주·전북·전남·제주 지역을 시작으로, 3월 4일(금), 서울 지역까지 6개 권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5일(화)부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
직장인 조모(31, 남)씨는 "3년 정도 탄 차를 판매하고 수입 중고차로 바꾸려고 하는데 내 차를 팔 때 중고차매매 사이트마다 제시하는 중고자동차 매입 시세, 매입 가격이 달라서 어디를 믿고 내 차를 판매, 매매 해야 할지 고민이다"며 "내 차를 팔 땐 주행거리를 속이거나 사고차량을 문제없는 매물인 것처럼 속이는 중고차 매매사이트의 사기피해 뉴스를 종종 듣다 보니 내 차 팔기를 할 때도, 제대로 된 견적을 받고 중고차를 사는 것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처럼 계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 타던 내 차를 판매하고 다른 중고자동차를 구입하는 소비패턴이 증가하면서 중고차매매 시장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하지만 우후죽순 중고차매입 업체 및 사이트들이 생겨나면서 일부 매입 사이트 업체들의 허위매물 사기피해 사례 또한 늘어나며 제대로 된 중고차 시세표나 가격표, 견적표를 받아보기 쉽지 않아 내차 매매 시,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소비자들이 내 차를 믿고 팔고, 중고차를 믿고 판매할 수 있도록 신뢰를 우선으로 운영하는 중고자동차매입전문 브랜드 오마이카가 지난 19일 '2016 한국 소비자만족지수 자동차(중고차매입) 부문에서 1위'
부산시가 민선6기 시정발전과 합리적인 도시관리 및 효율적 토지활용으로 시민편의를 도모하고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전협상형 지구단위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전협상형 지구단위계획’은 △도시지역 내 유휴토지 또는 대규모 시설 이전부지의 용도지역간 변경을 비교적 자유롭게 하며 △저이용·저가치 토지의 개발을 위한 민간 제안이 있을 경우 공공(부산시)과 민간(제안자)은 정해진 기준과 절차에 의한 협상을 통해 개발계획의 타당성 및 공공기여 계획의 적정성 등을 확인 후 용도지역간 변경(예:자연녹지→주거지역)과 함께 개발이익의 공공기여를 유도하는 제도이다. 그동안‘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용도지역간 변경에는 엄격한 기준이 있어 용도지역간 변경은 극히 제한적이었으며, 용도지역간 변경으로 개발사업 시행시에도 고밀도 개발과 공공기여 시설 부족으로 난개발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사전협상형 지구단위계획’시행으로 대규모 민간 개발사업은 적정규모와 자연친화적 개발을 유도하고, 개발이익에 상응하는 공공기여시설을 제공토록 하여 개발과 보존 사이에서 발생했던 갈등요인 해소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구단위계획으로 대규모 개발사업시
울산시가 중국 대만에 이어 일본 단체관광객(50명)을 유치해 13일부터 15일까지 울산관광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행상품은 일본 내 유명한 한류 전도사인 구로다 후쿠미(배우)씨와 핫타 야스시(한식컬럼니스트)씨와 함께하는 ‘한국 미스터리 투어’이다. 이들은 13일 일본 내 동경, 오사카, 후쿠오카 등에서 출발해 김해공항으로 입국하여 2박 3일 동안 울산에서 머물며 울산여행을 하게 된다. 이들은 태화강대공원 떼까마귀 군무, 울산대교 전망대 야경 투어, 정자항, 고래마을 고래포수 만남, 옹기마을체험, 태화루 및 태화 5일장 재래시장 체험 등을 한다. 또한, 울산의 맛을 느끼기 위해 언양떡갈비, 참가자미국, 간절곶 해빵, 복순도가 막걸리, 강동돌미역 등의 고품격 맛투어도 한다. ‘한국 미스터리 투어’ 여행상품은 일본 내 한국여행을 전문으로 기획하는 삼진여행사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판매한 여행상품으로 한류전문가와 함께 한국의 남부지역 중 한 곳을 여행한다는 내용만 공개한 채 판매되었다. 이 여행상품은 2박 3일에 100만 원 이상 하는 고가여행상품으로 일본 내에서도 한국문화와 여행에 관심이 높은 여행객들로 모집되었고, ‘구로
2015년 충남 지역의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440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국 1위에 올랐다. 또 지난 한 해 충남 지역 총 수출은 671억 달러로 무역통계 집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충남도는 지난해 말 기준 충남 지역의 총 수출액이 전년대비 3.1% 증가한 671억 28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국 수출액의 12.7%로, 전국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난해 충남 지역으로의 수입은 원유수입 급감(△37.7%)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30% 줄어든 231억 67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로써 충남의 지난해 무역수지는 전년 대비 120억 달러가 늘어난 439억 6100만 달러로 무역수지 흑자규모에서 전국 1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품목별 수출실적에서는 지난 한 해 유가하락 지속과 중국 내 경기성장 부진 등으로 세계 교역량이 크게 감소한 가운데 충남에서는 ▲무선통신기기(170.3%) ▲컴퓨터(19.2%) ▲자동차부품(12.6%) 등 주력품목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반면 ▲반도체(△9.5%) ▲석유제품(△23.1%) ▲석유화학중간원료(△15.1%) ▲자동차(△14.4%)는 수출 부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