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2016년도 '수레바퀴 꿈 교실'에 참여할 강사를 모집한다. '수레바퀴 꿈 교실'은 학생들이 교과 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를 경력단절 여성이나 학부모가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지도하고 공유하는 교육활동으로 연수구의 대표적인 교육지원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초·중학교에서 운영했던 이 사업을 올해는 관내 전체 초·중·고등학교인 59개 학교로 늘리고 보다 다양하고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강사 풀을 대폭 확대하기로 하고 연중 강사 모집에 나섰다. 모집 분야는 미술, 음악, 요리, 문화, 환경, 독서, 놀이활동, 한자, 역사, 인성 분야 등으로 기본적으로 정치, 종교,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면 어떤 분야도 가능하다. 참여 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경력단절 여성이나 학부모이면 되고 모집에 참여해 구에서 운영하는 강사학교를 수료한 뒤 학교에서 강의하게 되면 시간당 3만 원 이내의 강사료가 지급될 예정이다. 단 재능 기부를 통해 강사로 활동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거주지 제한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연수구 홈페이지(www.yeonsu.go.kr) 및 연수구
오는 15일부터 3월 말까지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기간' 운영 급경사지, 미사용승인 건축물 등 안전 취약지 113곳 집중점검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선제적 예방활동에 나선다. 북구는 오는 15일부터 3월 말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재난 위험지역 113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해빙기 지반 침하 등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곳을 사전에 점검해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북구는 강한 엘리뇨 현상으로 더웠던 지난해보다 올해 기온이 더 오를 것이라는 기상정보에 따라 해빙기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조기에 수립, 지난 1월 초부터 해빙기 취약지역 일제조사 및 사전 점검 활동을 펼쳐 왔다. 이에 북구는 급경사지 33곳, 연면적 495㎡ 이상 미사용승인 건축물 74곳, 노후주택 6곳 등 사전 일제조사에서 나타난 재난 취약지 113곳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점검내용은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수립여부 ▲
고용노동부가 앞으로 이동식 크레인과 고소작업대를 사용하는 사업주나 소유자는 주기적으로 안전검사를 받아야 하고 50인 미만 도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 사업주는 근로자에게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고 발표했다. 고용노동부는 이같은 내용의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개정안이 2월 11일(목)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이동식 크레인, 고소작업대를 안전검사 대상에 추가 앞으로 이동식 크레인과 고소작업대(차량탑재형)를 사용하는 사업주나 소유자는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정하는 기관에서 안전검사를 주기적으로 받아야 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동안 주로 건물 외벽 공사용으로 사용되는 고소작업대나, 중량물 운반용으로 사용되는 이동식크레인은 제조 단계에서는 안전인증을 받도록 하여 안전성을 확인하고 있었으나, 사용 단계에서는 안전 검사 의무가 없어 재해 예방에 어려움이 있었다. ◇50인 미만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대상 확대 50인 미만 도매업, 숙박 및 음식업 사업주는 근로자에게 사업장의 안전보건 사항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한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들 3개 업종은 50인 미만 사
미국의 공교육을 체험하고 한국을 널리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미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국내는 물론 전세계 학생들이 참여하는 청소년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다. 매년 세계 각국에서 선발 된 2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 중인 이 프로그램은 일반 유학 비자(F-1 학생비자)와는 달리 문화교류비자(J-1)로 출국을 하며 또한 선발 과정을 통해합격한 학생들은 한 학기 혹은 1년 교환학생으로 미국 공립학교와 엄선된 호스트 가정으로 배정 받아 가족 구성원 중 1인으로 그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습득하게 된다. 이 미국 공립 교환학생은 일반 미국 유학 처럼 국내 학교에서 학업기간을 인정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복학이 용이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 미국 사립학교로 전학도 가능 하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미국 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한 기회는 모두에게 제공하는 것은 아니며 교환학생 자격에 대한 조건이 있다. 우선 출발일 기준 만 15세 이상 18세 이하(중3~고1)로 한국에서 최근 3년간 성적이 중위권(‘미’ 이상)이 되어야 하고, 특히 영어능력시험(ELTiS: English Language Test for internat
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수강생과 댄스교실, 요가교실, 생활요리 등 정서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해 3월부터 10개월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센터 이용이 어려운 다문화가족을 방문교육지도사가 직접 찾아가 한국어교육과 가족생활지도를 해 주는 방문교육사업을 추진해 연간 80여 가정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식조리사, 네일아트 자격증반 등 전문기술 자격증반을 운영해 양질의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그 외에도 의사소통 지원 및 정보제공을 위한 통번역서비스사업, 언어발달 지연이 있는 다문화 아동의 언어촉진을 위한 언어발달지도사업, 가족 간의 갈등 해소 및 위기가정 발굴 및 연계를 위한 상담사업을 연중 추진하게 된다. 특히 올해 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역점사업으로 다문화가족 남편교육을 강화하여 다문화가족의 해체를 사전에 방지하고 건강한 가정을 유지하도록
LG DIOS 광파오븐 공식 커뮤니티 오븐&더레시피(http://cafe.naver.com/ovenwon)가 2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진한 초코릿 맛을 느낄 수 있는 ‘가토 쇼콜라’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29일(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오븐&더레시피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따라 이벤트’ 메뉴에 ▲요리과정&완성사진 ▲요리tip ▲광파오븐 사용사진 등을 새 글로 응모한 후 이벤트 게시판에 신청확인 덧글을 남기면 된다. 오븐&더레시피는 조건을 충족한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LG생활건강 세제 셋트를 증정하고 우수인원 2명을 선정해 코멕스 밀폐용기 셋트를 선물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2016년 3월 4일(금) 발표한다. LG DIOS 인버터 광파오븐(MA324PDW)은 국내 최초로 인버터 기술을 적용, 마이크로웨이브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어 최적의 조리가 가능하다. 기존 제품 대비 소음은 7% 낮추고 에너지 효율을 약 4% 높인 것도 장점이다. 또 LG DIOS 인버터 광파오븐은 제품 전면에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 특수 코팅막을 입혀 고급스러운 다이아 블랙 색상을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내구성도
세미나실, 게스트룸, 도서열람실, 야외 쉼터 등 주민 커뮤니티 공간 개방 숙박체험 및 다양한 모임 장소로 이용 가능 도봉구(구장 이동진)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인권운동가이자 '씨알의 소리'를 창간한 함석헌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선생이 여생을 보냈던 쌍문동 집을 보존, 리모델링하여 지난해 9월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지상 1층은 함석헌 선생의 유품 전시실과 영상실이 있으며 지하 1층에는 세미나실 겸 게스트룸, 도서 열람실, 온실, 야외 쉼터 등으로 구성된 주민 커뮤니티 복합 문화공간이다. 소규모 세미나 또는 함석헌 선생이 거주했던 가옥에서 숙박 체험을 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지하 1층에 있는 세미나실 겸 게스트룸을 이용하면 된다. 도봉구 홈페이지(www.dobong.go.kr) 문화관광 메뉴에서 함석헌기념관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예약할 수 있으며 세미나실은 1일 1회 4시간까지 무료로 게스트룸은 월 1회 1박까지 소정의 이용료를 내면 이용할 수 있다. 세미나실 겸 게스트룸 이용자는 앞마당 쉼터, 도서 열람실 등의 기타시설도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활동을 위해 모임을 하고자 하나 장소를 마련하지 못해 고민인
지난 2014년 미국 LA에 처음 수출돼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겨울철 별미' 하동 왕의 녹차참숭어가 올해 들어 첫 수출길에 올랐다. 11일 하동군에 따르면 하동군수협은 수출업자 (사)거제어류양식협회와 수입업자 퍼시픽아메리칸피시(PAFCO)를 통해 녹차참숭어 활어 125t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 원)어치를 LA에 수출하기로 하고 1차로 지난 5일 1천800㎏를 선적했다. 군은 이번 1차에 이어 오는 19일 2차분 2천㎏ 등 4월 말까지 한 번에 2천㎏씩 모두 6차례 순차적으로 선적하고 나머지는 참숭어 주출하시기인 10월부터 연말까지 선적할 계획이다. 활어로 수출되는 녹차참숭어는 횟감을 비롯해 튀김·탕 등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요리가 가능해 교민이 많은 미국 LA에서 많은 소비층을 확보하고 있다. 군은 앞서 지난 2014년 1월 미국시장에 첫선을 보인 후 큰 호응을 얻어 지금까지 1만 590㎏을 수출하는 등 미국시장 개척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하동 녹차참숭어는 금남면 노량해협의 거센 조류에서 야생녹차 사료를 먹고 자라 육질이 쫄깃하고 담백하며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인 EPA·DHA 등이
하동군은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시행키로 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조기 발주 대상사업은 13개 읍·면의 마을안길 및 진입로 정비, 마을배수로 및 세천 정비, 농업용 용배수로 및 농로포장 등 총 200건으로 47억2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군은 이를 위해 본청 건설교통과 담당 주사 3명과 13개 읍·면의 시설직 공무원 등 16명으로 설계 및 지도·지원반을 편성해 전체 200건 중 184건에 대한 자체 설계를 마무리했으며 나머지 16건은 용역 발주했다. 군은 이들 사업에 대한 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설 연휴가 끝난 11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4월 말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들 사업이 마무리되면 주민불편 해소를 통한 서민생활 안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부가 추진 중인 재정조기집행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체 200건 중 90%가 넘는 184건을 자체 설계 지원함으로써 2억6천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두게 됐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에 농경지 용·배수로와 농로포장 공사 등
아마추어 야구의 저변 확대와 영·호남 야구인의 화합을 다지는 아마추어 야구대회가 오는 14일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에서 막을 올린다. 하동군은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휴일 강변야구장과 양보야구장에서 제2회 알프스 하동컵 사회인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야구대회는 하동군야구연합회가 주최하고 지난해 경남생활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하동 어쭈구리야구단(단장 이정운)이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는 어쭈구리야구단을 비롯한 하동군 3팀과 광양시 6팀, 여수시 4팀, 남해군 3팀, 창원시·순천시 각 2팀, 사천시·의령군·구례군·전주시 각 1팀 등 영·호남 사회인 야구단 24팀이 참가해 열전을 벌인다. 전 경기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첫날 8경기에 이어 21일 첫 경기 승자와 부전승팀의 8경기, 27일 8강전, 다음 날 준결승과 결승전이 차례로 열린다. 경기는 대한야구협회 야구 규정에 준해 7회 1시간 50분 경기로 하되 4회 10점, 5회 7점 이상 차이가 날 경우 콜드게임으로 처리한다. 결승전은 시간제한이 없다. 대회를 주관하는 어쭈구리야구단은 봄을 여는 길목에서 겨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관리'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관리'는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희망하는 36개 경로당을 선정하여 동 주민센터 방문간호사 14명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기초건강 측정, 영양상태 체크 및 건강 상담, 각종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로당별로 2∼3개월에 한 번씩 방문하며 교육 내용으로는 질환별 영양, 구강관리, 운동관리, 관절 및 근력 강화, 낙상 방지 등이 있다. 임대아파트 경로당(도봉주공아파트, 도봉서원아파트)에서는 보건소 방문간호사와 운동사가 방문, 세라밴드를 이용한 근력 운동 및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교육도 이루어졌다. 다음은 어르신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건강관리를 돕는 방문간호사들의 이야기다. 창5동 방문간호사 김은숙 씨가 만난 어르신은 "'방문간호사 선생님 덕분에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겠네. 내 딸보다 더 고마워. 마음으로는 내 딸이라 생각해'라며 감사함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또한 방학2동 방문간호사 서 은실 씨는 "바른
충북 괴산군은 농업인의 소득보전을 위한 2016년도 쌀소득보전직불금 및 밭농업직불금, 조건불리지역직불금을 오는 4월 2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농산물품질관리원괴산증평사무소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단 논이모작직불금은 3월 15일까지가 신청기한이다.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는 쌀소득보전직불제 사업의 신청대상 농지는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이며 밭농업직불금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하여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 그리고 조건불리지역직불금은 농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지급대상 법정리에 있는 농지 또는 초지이다. 직불제사업의 경우 농업경영체 등록과 연계되어 있어 반드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에 한해 직불금을 받을 수 있으므로 직불금을 신청하려는 농가는 반드시 농관원을 통해 해당 농지를 농업경영체등록을 해야 한다. 아울러 2월 15일부터 4월 8일까지 관내 11개 읍/면사무소에 '공동접수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며 공동접수기간 이외에는 읍·면사무소나 농관원괴산증평사무소에서 개별신청을 받는다. '공동접수센터'
장애인 친화도시 표방 울산, 대내외 이미지 상승 기대 울산시가 '2017 세계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유치 후보도시'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최근 이사회를 열어 2017 세계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유치키로 의결하고 울산시를 유치 후보도시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17 세계장애인배드민턴대회를 유치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울산시는 오는 3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를 통해 세계배드민턴연맹(BWF)에 대회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2017 세계장애인배드민턴대회 최종 후보지 선정은 오는 11월 중 결정될 예정이며 32개국 470여 명의 선수와 운영 요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에 세계장애인선수권대회를 유치하게 되면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장애인 친화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울산의 대내외 이미지는 상승하고 도시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치 후보도시로 선정된 만큼 관련 기관 및 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여행 상품명 '한국미스터리 투어' 울산시는 중국 대만에 이어 일본 단체관광객(50명)을 유치해 오는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울산관광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행상품은 일본 내 유명한 한류 전도사인 구로다 후쿠미(배우) 씨와 핫타 야스시(한식컬럼니스트) 씨와 함께하는 '한국 미스터리 투어'이다. 이들은 13일 일본 내 동경, 오사카, 후쿠오카 등에서 출발해 김해공항으로 입국하여 2박 3일 동안 울산에서 머물며 울산여행을 하게 된다. 이들은 태화강대공원 떼까마귀 군무, 울산대교 전망대 야경 투어, 정자항, 고래마을 고래포수 만남, 옹기마을체험, 태화루 및 태화 5일장 재래시장 체험 등을 한다. 또한 울산의 맛을 느끼기 위해 언양떡갈비, 참가자미국, 간절곶 해빵, 복순도가 막걸리, 강동돌미역 등의 고품격 맛투어도 한다. '한국 미스터리 투어' 여행상품은 일본 내 한국여행을 전문으로 기획하는 삼진여행사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판매한 여행상품으로 한류전문가과 함께 한국의 남부지역 중 한 곳을 여행한다는 내용만 공개한 채 판매되었다. 이 여행상품은 2박 3일
행정자치부가 11일 145개 지방공기업도 지방자치단체와 PC 영상회의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업무 관련 회의를 열 때 물리적 이동거리가 너무 멀어 관련자인 지방공기업 직원이나 대학교 재직자들이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잦았다. 지자체 관계자도 이 같은 상황을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마냥 사정을 봐 줄 경우 자칫 회의가 부실하게 운영될 수 있어 발만 동동 구르기가 부지기수였다. 앞으로는 이같은 사례가 대폭 사라질 전망이다. 이달부터 지방공기업들도 개인용 컴퓨터(PC)를 활용한 영상회의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12일부터 145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PC 영상회의를 운영한다. 더불어 대학교수 등 정부 자문위원에 대해서도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2014년부터 PC영상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이용자가 1분기 4만 명에서 4분기 23만 명으로 5배 이상으로 늘고 부처, 지자체는 물론 지난해 4월 이후 226개 공공기관도 이용하고 있지만, 여기서 지방공기업은 제외돼 있다 보니 공기업 종사자들 사이에 회의 참여에 따른 어려움이 종종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