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11일 올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의를 담당할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열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최근 확정했다. 확정된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일본어교실 ▲중국어교실 ▲원어민영어교실 ▲손뜨개 ▲종이접기지도자 초급 ▲생활도자기 페인팅 ▲기타교실 ▲정리 수납전문가 과정 ▲규방공예 ▲천연비누 및 화장품 ▲학부모 학습코치 양성 ▲동화구연 ▲스피치리더십 ▲미술심리상담 ▲영동인문학 등 4개 분야 16개 세부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군은 프로그램별로 강사 1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프로그램 자격증 소지자, 1년 이상 강의경력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주민등록이 영동군으로 되어 있으면 우대 선발한다. 지원자는 강사지원신청서, 강의계획서, 자격증 등을 가지고 군 평생학습팀으로 오는 17일까지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은 면접을 비롯해 제출된 서류 등을 심사해 합격자는 오는 24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올해 상ㆍ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의를 맡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평생학습팀(043-740-3772)로 문의하면 되고 지원서류는 영동군청 누리집(
상주 두모마을 일원, 불로장생 테마와 야생화 군락지 활용한 관광 개발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관하는 야생화관광자원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야생화 군락지 발굴과 관광자원화를 위한 문체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2천500만 원 등 총 사업비 2억5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남해는 예부터 화전(花田)이라 불리며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히어리의 주 자생지인 이동면 신전리 일원과 망운산 철쭉 등 갖가지 야생화 군락지가 잘 보존돼 있다. 또 2천200여 년 전 진시황의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방사 서복이 남해 금산을 방문, 그 발자취를 후세에 남기기 위해 일명 서불과차(徐市過此)라 불리는 양아리 석각을 새겼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특히 이 양아리 석각은 중국,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 3개국 중 유일하게 보존된 서복 관련 금석문이기도 하다. 군은 이 같은 유ㆍ무형의 자원을 활용해 지난해 12월, 문체부의 '2016년 생태녹색관광 자원화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생태녹색관광 자원화 공모사업은 문체부가 전국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관광
이달부터 12월까지 실시, 위기 청소년 어려움 적극 해결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위기 청소년을 돕는 '2016년 청소년 동반자 사업'을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동반자 사업은 위기 청소년을 돕는 전문 서비스로 청소년 동반자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각종 상담과 정서적 지지, 기관 연계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청소년은 학업 중단, 교우관계, 학교 폭력 피해, 인터넷 중독 등의 심각한 문제를 앓고 있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정, 학교, 또래 관계, 지역사회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복합적인 문제를 지니고 있는 위기청소년들을 모두 포함한다. 이번 청소년 동반자 사업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관내 청소년들은 청소년전화(1388)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부모님, 교육청, 학교, 경찰, 지역사회 등에서도 동일한 방법으로 청소년을 의뢰할 수 있다. 신청이 접수되면 청소년동반자가 상담과 정서적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해 필요한 기관에 연결하고 청소년의 가정ㆍ사회 환경을 평가, 변화를 시도하는 역할 등을 실시한다.
고양시(시장 최성) 공공청소년시설인 주교동 청소년카페는 "오는 13일까지 '2016년 방과후특강 및 토요특강'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과 후 특강 연극놀이 '나를 깨우는 봄'은 이제 막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자기 표현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토요특강 '공부의 힘! 정리정돈'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체험을 통해 배움으로써 학습의 재미와 능률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과 후 특강은 초등 1∼6학년을 대상으로 토요특강은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카페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31-966-5007)로 접수하면 된다. 주교동청소년카페는 지난 6월부터 지역 청소년들에게 휴식 및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다문화청소년 지원 사업 등 지역 청소년들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11일 도로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교통사고 예방시설을 지속 확충하기 위하여 ‘16년에는 전년보다 약 2.8% 증가한 1조 5,22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량·터널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발견된 결함은 조기에 보수(930개소)하고, 파손된 포장(960km)과 노후 교량, 방재시설이 미흡한 터널 등도 계속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3월부터는 민간자본을 활용해 고속도로 중부·영동선 186km 구간의 포장과 안전시설 전면 개선공사를 실시하며, 주탑과 케이블이 있는 특수교의 특성을 고려해 낙뢰, 화재 전문가와 함께 안전기준 보완방안을 마련·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01년부터 추진해왔던 100m 이상 모든 교량의 내진보강을 완료하고, 3,000m가 넘는 초장대 터널과 도시부 지하도로가 지속 건설되고 있음을 감안하여 방재기준도 정비하기로 했다. 교통안전 투자를 확대(2,297→2,567억 원)하여 위험도로, 사고잦은곳, 산사태 위험지구 등 취약구간을 정비하고, 졸음운전이나 역주행, 마을주변 국도 보행자 사고 등 주요 교통사고 원인에 대응하는 맞춤형 안전시설도 지속 확충한다. 특히 충격흡수시설과 같
옥상텃밭 30개소, 전면텃밭 2개소 총 5천여만 원 사업비 지원 개인, 학교, 단체 등 2월 15일부터 29일까지 신청받아 연제구는 '2016년 옥상·지상 텃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시 유휴공간을 친환경 채소, 꽃이 자라는 생명의 공간으로 조성하고 자연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옥상텃밭 30개소, 전면텃밭 2개소 등 32개소에 5천여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15일부터 29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연제구에 주소를 둔 개인 및 단체, 학교, 회사 등이다. 총사업비 중 20%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하고 신청서는 구청 홈페이지(www.yeonje.go.kr)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받을 수 있으며 경제진흥과(051-665-4481)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연산초등학교, 고려폴리머 등 62개소에 1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충북 영동군이 올해도 와인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11일 와인산업 육성을 위해 67억 9천200만 원을 투입 ▲와인터널 조성 ▲와인아카데미 운영 ▲와인축제 개최 ▲와이너리 농가 지원 ▲농촌경영대학 운영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67억9천200만 원 중 충북도 2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비로 47억5천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우선 군은 다음 달 영동읍 매천리 '레인보우 힐링타운'의 와인연구소 뒷산 골짜기에 길이 420mㆍ폭 4∼12mㆍ높이 4∼8m의 인공 와인터널 조성 공사를 시작한다. 터널에는 와인을 전시ㆍ판매하는 공간과 체험ㆍ시음장, 문화공연장, 레스토랑 등이 설치된다. 굴을 파는 대신 콘크리트 터널 본체를 설치하고 그 위에 흙을 덮어 만드는 방식의 '개착식'터널이다. 함안군,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2년 연속 선정 터널 공사비 총 105억 원 가운데 올해는 59억8천만 원이 투입되는데 이 중 70%인 41억8천800만 원을 충북도 균형발전사업비로 지원받는다. 영동군 힐링타운TF의 고한권 팀장은 "내년 2월까지 토목공사를 마무리하고 전시장 등 내부 시
구리시보건소(소장 최애경)와 구리시노인상담센터(센터장 신태식)는 선 연휴 전인 지난 5일 독거노인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구리시 보건소장실에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가운데 열렸으며 업무협약의 내용에는 독거노인 우울관리를 위한 정서적 지지 및 프로그램 공동운영, 경로당 건강관리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구리시보건소는 관내 독거노인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있어 한정된 관리 인력으로 인해 대상 노인들의 밀착관리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업무 협약으로 노인상담센터에서 육성한 노인전문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노인 개개인에 대한 밀착 돌봄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들 자원봉사자는 방문간호사와 동행하여 8주간 진행되는 독거노인 대상자관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간호사를 통한 관리 프로그램이 종료된 대상자를 인계받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리시보건소 최애경 소장은 "고령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독거노인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전문 교육을 받은 노인상담센터의 자원봉사자와 협력하여
구리시(시장권한대행 이성인)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각계각층에서 십시일반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고 기탁한 5천여만 원의 현금과 물품을 관내 소외계층인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 1천422세대에 전달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겨울나기 나눔을 위해 기탁한 분들은 구리성심신경외과 의원, 구리시미화협회, 목민6기봉사단, 구리시기동순찰대, 도매시장 사랑 나눔단, 구리시공무원노동조합, 삼육중학교 학생회, 범헌(주), 라이온스클럽, 광장교회, 동창교회, 천성교회, 희망봉사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56개 단체와 다수의 일반인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경우처럼 후원인들의 이웃사랑에 대한 실천의 깊은 의미를 깊이 되새기며 앞으로도 8개 동 주민센터의 인적, 행정적 자원을 활용하여 연간 2회에 걸쳐 수요 조사를 시행하고 실질적으로 후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후원인들의 따뜻한 정성이 담긴 물품을 통해 사랑이 넘치는 함께 사는 사회'가 되도록 계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2월 중에 공동모금회와의 협력사업으로 중, 고등학교 신입생 100여 명에게는
지역 대표적 CEO 교육과정 3월 개강, 오는 26일까지 접수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와 울산발전연구원(원장 황시영)은 지역 CEO들에게 정보교류 및 휴먼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해 '제16기 울산최고경영자아카데미(UCA)과정'을 개설, 오는 2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최근 경제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역사 재조명 및 세계적 경제 흐름 분석을 통해 미래설계 능력을 극대화하고 급속한 디지털화와 비즈니스 기회의 창출에 대한 종합적 시각과 거시적인 사고 배양에 초점을 맞춰 ▲기업경영의 기본요소 ▲급속하게 변모하는 기업환경 ▲기업경영과 현장 ▲새로운 기업경영 방식 등 크게 4개 주제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연 1회 개설되는 본 과정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경영 자질과 리더십을 배양하고 지방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최신 트렌드 강좌를 발굴, 개설함에 함에 지역 내 인재들의 선진 역량에 맞는 리더십을 배양하는 울산의 대표적 CEO 교육과정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 2001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9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의 활발한 동문회 활동으로 각계각층에서 울산발전의
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글로 홍보활동을 함께 할 '보성군 SNS 서포터즈'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보성군에 대한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갖고 있는 자로서 개인 블로그와 SNS를 운영하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사람이면 지역,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20명이고 지원방법은 보성군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메일(smsh1030@korea.kr) 또는 팩스(061-850-5149)로 제출하면 된다. '보성군 SNS 서포터즈'가 되면 축제, 행사, 군정소식, 관광명소, 맛집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누리꾼들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하며 월 2건 이상의 기사를 제출하고 우수기사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도 받는다. 군 관계자는 "관광지, 축제, 주요행사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재미있고 흥미로운 글 또는 사진으로 보성을 홍보해 줄 SNS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이 12일(금)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강신명 경찰청장, 김기선·이강후 국회의원, 김기수 국토부 지원국장, 강원도 경제부지사,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진다. 이날 행사는 원주시립교향악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식행사에서는 주요 인사들의 환영과 축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OECD 5위권 도로교통안전성 달성(자동차 1만대 당 사망자수 0.5명 이하)’을 위한 공단의 2030 비젼 선포 순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도로교통법’에 따라 1961년에 설립된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안전에 관한 교육·홍보·연구 및 기술 개발과 운전면허시험의 관리 등을 통하여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의 안전성을 높임으로써 도로에서 일어나는 교통상의 위험과 장해를 예방하는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신청사는 지상 12층(부지면적 20,154㎡, 건축연면적 21,280㎡)규모로 태양광 발전·지열 냉난방 등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 1등급인증을 획득한 건물로 660억 원을 투입하여 ‘12년 11월에 착공하고 ’15년 12월에 이전을 완료하였으며 이전 인원은 308명이다. 신용선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이번 이전을 통하여
1975년부터 매월 발간된 종이 책자 형태인 월간 철강보가 40년만에 e-Book과 휴대폰 등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한국철강협회는 2016년 1월호부터 지난 40년 동안 철강업계에 철강관련 정보 및 통계를 제공하던 월간 철강보를 온라인 형태로 서비스다고 밝혔다. 철강협회는 월간 철강보를 온라인화 함으로써 우편 발송이 생략되어 철강정보를 신속하게 회원사에게 전달할 수 있음은 물론, 온라인으로 제공함으로써 많은 철강인들이 철강보를 접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서비스도 병행 실시함으로써 이동 중에도 철강보를 접할 수 있어 열독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월간 철강보는 1975년 협회가 창립한 이래 매월 발간(통권 483호)하여 당시 철강관련 정보가 부족한 국내외 철강인들에게 철강관련 정보를 제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철강관련 정책, 조사자료, 뉴스가 게재되어 있어 근대 철강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평가 받고 있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40년된 철강보의 온라인 전환을 계기로 다양한 철강관련 정보를 수록하여 국내 철강업계가 발전하는데 도움을 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철강보의 구독을 희망하는 회원사 임직원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9일 설 연휴를 맞아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디스플레이 산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LG디스플레이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디스플레이 산업 특성상 설 연휴에도 365일 쉬지 않고 제품을 생산하는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주 장관은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LG디스플레이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지속적인 투자와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특히, 주 장관은 OLED 중심으로 생산라인이 들어설 세계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신규 공장(P10) 건설 현장을 둘러보며 "LG디스플레이가 선두의 위치에서 LCD 시장을 이끌어왔던 것처럼 OLED 시장에서도 시장을 선도하며 디스플레이 강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OLED 중심으로 3년간 10조 원 규모를 투자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으며, 이번에 주 장관이 방문한 파주 신규 공장 건설 현장은 이러한 투자 계획의 일환이다.
진주시는 관내 실크업체의 판로 확대 및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전시 박람회에 참가하는 업체에게 기본 부스 임차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진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섬유 관련 제조업 등록이 되어있는 실크 관련 업체이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은 국내는 횟수 제한 없이 연 5백만 원 한도, 국외는 연 2회 5백만 원 한도로 부스 임차료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진주시 기업통상담당관실(055-749-527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시 박람회는 우수한 품질의 진주실크 홍보 및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가장 좋은 마케팅 수단이다"며 "관내 실크 관련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지역 특화산업인 실크산업을 활성화하고 실크업체의 수출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세계 최대 섬유패션 수요 시장인 미국 뉴욕에 진주실크 해외 전시판매장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실크업체들과 함께 해외시장 개척 활동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