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올해 노인복지분야에 지난해보다 5천500만 원을 늘린 332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는 군 전체 예산 3천502억 원의 10.5%에 해당하며 군민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주민생활지원실 예산의 절반을 넘는(54%) 규모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번 맞춤형 노인복지예산은 군이 전체 4만여 인구 중 65세 이상의 노인비율이 전체의 29.8%를 차지하는 초고령 지역인 데다 장수의 고장이라는 함양 이미지에 걸맞은 복지수준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노인복지예산은 안정적 노후생활 보장, 노인건강증진과 여가활동지원, 노인여가시설 지원, 경로효친사상과 복지시설 운영 지원이라는 4가지 큰 틀에 따라 지원된다. 먼저 소득이 적은 어르신들의 생활이 안정되고 이들을 돌보는 부양가족의 정신적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데 예산이 집중적으로 투입된다. 안정적 노후생활보장에 기초연금 236억 원을 비롯해 저소득 노인 돌보기사업에 1억2천300만 원, 노인안전지킴이 사업 9천만 원 등 총 238억 1천300여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소득에 관계없이 많은 어르신들이 활동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12일부터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자율주행자동차 실도로 시험운행을 위한 임시운행허가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실제 도로상에서 시험운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자율주행차 기술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자율주행자동차의 정의와 자율주행자동차의 시험·연구를 위한 임시운행허가 근거를 마련한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이 ‘14년 10월 발의되어, 작년 8월 11일 개정 공포되었고 6개월의 경과기간을 거쳐 올해 12일부터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이에 따라 세부적인 허가절차, 허가조건, 운행구역 및 안전운행요건을 규정한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 및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전운행요건 및 시험운행 등에 관한 규정(고시)’ 제정안을 마련하였다. 최종안은 입법·행정예고와 자동차업계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회의, 신청희망자 대상 의견 수렴 등을 거쳐 2월 11일 고시하였다. 자율주행자동차 임시운행허가 세부 허가요건은 시험운행이 안전하게 이루어지는데 방점을 두되, 자율주행기술이 개발단계로서 아직 국제적으로 확립된 안전기준이 없는 만큼 시험운행 신청자의 안전에 대한 자기책임을 강조하였다. 우선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 추진을 통해 청소년 참여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서울특별시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 서울특별시 청소년 특별회의에 참여할 위원을 모집한다.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들의 사회 참여 확대에 따라 다양한 청소년 참여기구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시설이 청소년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관의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청소년 운영위원회 ‘H.A.N.D’(우리의 손으로 우리가 만드는 청소년 활동)는 지역 내 청소년 활동 지원과 청소년 사업 모니터링 및 평가, 센터장 간담회 등을 통해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한 청소년 활동에 관하여 기관에 건의하여 변화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울특별시 어린이·청소년 인권조례에 의해 운영되는 서울특별시 어린이·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어린이·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 및 예산편성 과정에 어린이·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기구로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관련 정책들을 제안하는 활동을 한다. 만19세 미만의 어린이·청소년들이 모여 5개의 분야의 정책들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케이스 닫은 상태에서도 케이스 전면 터치해 전화 수신ㆍ알람 제어 가능 메탈 느낌의 매끈한 필름과 반투명 소재 적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 구현 LG전자(066570, www.lge.co.kr)는 전략 스마트폰 'LG G5' 신제품 행사에 앞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케이스 '퀵 커버(Quick Cover)'를 공개했다. '퀵 커버'는 'G5'의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를 보여주는데 최적화한 전용 케이스다.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으로 시간, 문자 등을 수시로 확인하는 소비자 패턴을 고려한 기능이다. 사용자는 케이스를 닫고 별도 조작을 하지 않아도 '퀵 커버' 창을 통해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의 시간, 요일 등 기본정보는 물론 문자, SNS 등 알림 여부를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G5'의 '퀵 커버' 창 세로 길이를 'V10' 대비 2배로 확장해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 등 케이스 창으로 보여주는 정보
서울시가 직장맘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노무사들이 바로 전화 상담해 주는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의 ‘직장맘 고충처리 전용콜’을 15일(월)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임신, 출산, 육아 등의 과정에서 직장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장맘이라면 앞으로 노무사의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핫라인’을 이용할 수 있다. 120번 다산콜로 전화를 걸어 내선번호 5번을 누르면 상담을 도와 줄 노무사가 직접 전화를 받는다. ‘120번→ARS 안내 중 내선 5번’으로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 내 노무사에게 연결돼 노동법률 관련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평일(오전 9시~오후 10시)과 토요일(오전 9시~오후 6시)에 가능하다.(일요일 및 법정 공휴일 제외) 기존에 직장맘지원센터 대표상담번호(02-335-0101)로 걸려오는 전화를 노무사에게 전달해 상담이 이루어졌던 것을 ‘120번 다산콜’을 활용한 전용콜 개설로 접근성을 높여 더 많은 직장맘들이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시는 밝혔다. 서울시는 전용콜 상담을 위해 지난달 전담 노무사 3인을 채용, 기존 상근 노무사 2인과 함께 총 5인이 교대
LTE보다 수백 배 빠른 속도로 VR 등 초대용량 콘텐츠 전송 가능 5G 시험망 구축 통해 기술 및 서비스 검증 가능 환경 제공 계획 5G 기술과 서비스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시험망 개발 작업이 본격화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이 글로벌 통신 기술 기업 에릭슨(Ericsson, CEO 한스 베스트베리)과 5G 시험망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스웨덴 스톡홀름 에릭슨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SK텔레콤 박진효 네트워크기술원장과 에릭슨 퍼 나빈거무선제품 개발총괄이 참석했다. 양사는 '단말ㆍ무선망ㆍ유선인프라' 연동을 통해 5G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시험망을 구축해 5G 핵심 기술의 성능을 시험할 계획이다. 5G는 LTE보다 수백 배 빠른 20Gbps 이상의 속도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5G가 상용화되면, 현재의 네트워크 속도로는 전송할 수 없는 홀로그램, 가상현실 등 초대용량 콘텐츠 전송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양사는 연말까지 '5G 단말ㆍ무선망ㆍ유선 인프라' 연동에 필요한 기술을 공
밸렌타인데이 대비 초콜릿·캔디 제조업체 126개소 점검 <사진> 유통기한 경과 제품 제조ㆍ가공에 사용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지난 1월 18일부터 26일까지 발렌타인데이(2.14.) 및 화이트데이(3.14.) 등을 앞두고 전국 126개 초콜릿·캔디 제조업체를 점검한 결과, 11곳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하고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목적 보관(1곳) ▲생산일지 및 원료수불부 미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4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곳) ▲건강검진 미실시(1곳)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등 표시기준 위반(2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곳)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겨 섭취하는 식품을 제조하는 업체들의 위생수준 향상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도·점검을 강화할 것"이라며, "업체들도 기본적인 식품위생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였다.
김생기 시장은 설 연휴 다음날인 지난 11일 정읍지역 최고령인 김금표(104세, 여, 상평동 625) 옹을 비롯해 정읍노휴제 등 경로당 3개소를 찾아 세배를 드리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김시장은 이날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어르신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 더욱 더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데 앞장섬은 물론 어르신들을 정성껏 섬기면서 시정운영에 최선을 다해 정읍 인구 15만 시대 회복 등 정읍의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병자호란 당시 전사한 충신들 넋 위로 경기광주시와 광주문화원은 10일 초월읍 대쌍령리 정충묘에서 병자호란 당시 희생된 충신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정충묘 제향'을 거행했다. 이날 제향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노철래 국회의원, 박기준 문화원장, 이주석 정충묘 도유사와 지역 내 각급 유관기관장, 유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초헌관은 조억동 시장, 아헌관은 노철래 국회의원, 종헌관은 박기준 광주문화원장이 각각 맡아 제를 올렸다. 정충묘는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에 포위된 인조를 구출하고자 이곳 쌍령에서 청나라 군사들과 맞서 싸우다 전사한 경상좌도 병마절도사 허완 장군을 비롯해 경상우도 병사절도사 민영 장군, 안동영장 선세강 장군, 죽주산성 성주 이의배 장군 등 4명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매년 음력 1월 3일 제향을 거행한다.
광주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아 잠자고 있는 지방세 등 환급세액 제로화를 위한 '착한알림!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를 집중 홍보키로 했다. 현재 광주시에 지방세 등 환급세액은 1억 7천여만 원에 달하며 환급세액을 돌려받기 위해 별도로 환급신청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스마트 민원 편의 시책인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는 납세자가 지방세 환급금 수령 계좌를 사전에 등록·신청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도 환급금 발생 시 등록된 계좌로 즉시 환급금을 지급해 주는 제도이다. 신청방법은 인터넷(위택스)을 통해 지방세 환급계좌를 신고하거나 계좌개설 신고서를 작성하여 시청 및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특히 지방세 환급액이 빈번히 발생하는 주요 세목인 자동차세는 납세자가 매매계약서 작성 및 폐차말소 등록 시 지방세환급계좌 사전등록신청서를 함께 제출로 발생하는 환급세액을 보다 쉽고 빠르게 받을 수 있다. 아울러 3만 원 이하 환급금은 기부동의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지방세 환급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되어 이웃사랑도 실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 서비스를 통해 시민
이르면 오는 3월부터 지난해 말 4차로로 확장ㆍ개통된 88고속도로 함양산삼골휴게소에 로컬푸드 장터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지리산청정 함양 농ㆍ특산물의 유통망이 크게 확장될 전망이다. 11일 함양군에 따르면 88고속도로 중간지점인 함양산삼골 휴게소 상ㆍ하행선 2개소에 농산물, 축산물, 임산물,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장터가 오는 3월 말부터 운영된다. 상ㆍ하행선 2개소의 이 장터에는 판매장(50㎡)과 창고(15㎡), 농ㆍ축ㆍ임산물을 취급 판매할 몽골텐트 4개가 각각 들어서게 되며 군은 영세소농의 농산물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별도의 인력을 확보해 직영할 예정이다. 특히 88고속도로 상ㆍ하행선을 오가는 하루 평균 차량통행량이 평일 5천여 대, 주말엔 6천여 대에 달해 산삼골휴게소 로컬푸드 장터를 통한 지리산청정 함양농특산물 이미지 제고효과가 상당하고 실질적인 농가소득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군은 먼저 오는 15일까지 이 장터에 입점할 농가와 생산자단체, 가공식품 등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농ㆍ축ㆍ임산물을 직접 생산한 농가와 생산자단체는 품목별로 4개 농가 이내고 가공업체 등은 군내
도시 유휴 인력 농촌일손 창출, 국책 사업비 약 20억 원 확보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지난 4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년 생활권 선도 사업 선정·착수 워크숍'에서 '도농한마음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2년 연속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 인증서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농한마음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그동안 함안군(미래전략기획단)이 주관하고 창원시, 김해시와 함께 현 지역 실태와 주요현황을 분석하고 중앙 관련 부서 협의 등을 수차례 거쳐 생활권 선도 사업 예비계획을 수립해 지난해 12월 공모 신청을 했다. 사업 내용으로는 ▲도농 한마음 일자리 창출 지원센터 설치로 도ㆍ농 유휴인력 중개 ▲농작업자 안전ㆍ기술 및 도농 한마음 공동체 아카데미 교육 지원으로 도시와 농촌지역간의 공감 차이 해소 ▲경남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한 농산업(6차 산업) 지원과 귀농ㆍ귀촌 유도 체계 구축이다. 특히 도시의 유휴 노동력을 농촌으로 유도해 도농한마음 공동체 활성화 및 농작업 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농촌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시장개척 활동지원을 위해 '2016년 국내전시(박람)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국내 대규모 전시컨벤션시설에서 개최되는 전시 박람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관내 소재(본사/공장/연구소) 중소기업에게 참가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이 2016년 중 개최되는 전시(박람)회에 개별 참가할 경우 시는 부스 임차료의 100% 이내, 홍보물 제작비 등 업체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9일까지며 신청 기업의 경영현황 및 기술품질평가, 마케팅 노력 등 객관적 평가 기준에 의한 심의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희망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문을 참조해 신청서 및 추진계획서 등의 서류를 갖춰 의왕시청 기업지원과(031-345-2361∼2)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정읍시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과 공동체들의 역동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도시재생 창안대회(이하 창안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8일까지 접수받으며 정읍시민 창안대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형태의 공동체 활동을 단계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시민 3인 이상 구성된 단체(공동체)를 대상으로 공익성, 파급효과, 주체역량 등을 심사한 후 총 6개 팀을 선발한다. 이후 2주간의 창안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 멘토 지원으로 아이디어를 숙성 시킨다는 방침이다. 창악학교에서 최종 선발되면 300만 원 규모의 뿌리단계 실행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지원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행, 단계별 심사를 거쳐 줄기단계와 열매단계 등으로 육성해 장차 정읍시 도시재생 실행 공동체로 성장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시민창안대회를 개최하면서 60여 개 이상의 마을단위와 창업공동체를 육성해왔다"며 "그간 발굴된 공동체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주민 주도의 구도심 활성화를 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생기시장은 "특히 이번 창안대회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성)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총 400여 세대에게 이웃의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월 3일(수) 용호복지관 2층 강당에서 2016년 '설맞이 사랑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종철 남구청장, 서용교 국회의원, 오은택 시의원을 비롯하여 복지관 '따뜻한 동행' 후원회, 자원봉사단 임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홀로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하여 흥겨운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용호어린이집 원아의 세배에 이어 설맞이 떡국거리 및 생필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 이춘성 관장은 "경기침체가 이어져가는 상황에서도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따뜻한 설날을 맞이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떡국거리 및 생필품을 지원해주신 많은 후원자들의 힘이 모여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