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연결만으로 33개 채널 바로 시청 가능한 채널형 비디오 서비스 삼성전자가 한층 강화된 'TV 플러스' 서비스를 선보이며 삼성 스마트 TV 사용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9월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TV 플러스(TV PLUS)'는 스마트 TV 앱을 이용해 주문형 비디오(VOD)를 보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TV 시청자를 위해 다양한 주문형 비디오를 TV 채널처럼 선택해서 볼 수 있게 만든 가상 채널 서비스다. 삼성 스마트 TV 사용자는 별도의 가입 절차나 앱 설치 없이 TV를 인터넷에 연결만 하면 '꽃보다 청춘 채널', '응답하라 1997 채널'과 같은 예능ㆍ드라마ㆍ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33개 채널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최신 스마트 TV 제품에서 제공해 왔던 'TV 플러스' 서비스를 13년형ㆍ14년형 제품까지 확대 제공하고 콘텐츠 제공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13년형ㆍ14년형 삼성 스마트 TV 사용자는 스마트허브 화면
국립고궁박물관, 2월부터 누리집 통해 수장고 보관 유물 매달 공개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최종덕)은 수장고 깊숙이 보관됐던 왕실 유물을 매달 1점씩 선정하여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소개하는 '수장고 속 왕실유물 이야기'를 이번 달부터 운영한다. 왕실문화 전문 박물관인 국립고궁박물관은 국가제례, 궁궐 건축 등 공적 영역뿐만 아니라, 궁중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지금까지 다채로운 상설ㆍ기획전시와 도록 발간 등을 통해 조선왕실 어보ㆍ어진 등 왕실문화를 대표하는 유물을 선보였던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왕실문화의 이해에 도움이 될 수장고 속 유물을 국민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되었다. 그 첫 번째로 2월 11일에는 흥선대원군의 개인용 인장인 '흥선대원군 오개삽입인(五個揷入印)'이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www.gogung.go.kr, 소장품ㆍ수장고 속 왕실유물 이야기)을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크기가 다른 5개의 인장으로 구성된 이 유물은, 정육면체 인장 1점과 한 면이 뚫린 정육면체 인장 4점을 크기순으로
한국 에이·엔·디(주) 진천공장서 일본어와 일본문화 특강 성료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학부는 지난 2월 3일, 충북 진천에 소재한 한국 에이·엔·디주식회사(AND KOREA)의 진천공장에 방문하여 15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본어와 일본문화에 관한 특강을 실시하였다. 한국계량산업의 선두주자인 한국 에이·엔·디(주)에는 국내 유일의 외국어특성화 사이버대학교인 사이버한국외대와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통해 주경야독하고 있는 20명의 임직원이 있다. 이에 특강을 위해 한국 에이·엔·디(주) 진천공장에 방문한 일본어학부의 윤호숙 학부장과 정현혁 교수 등 일본어학부 교수진은 임직원들로부터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이번 특강에는 이미 사이버한국외대의 구성원이 된 임직원뿐만 아니라 평소 사이버한국외대의 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임직원 다수가 함께 참석하여 성료를 이루었다. 특강 이후에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수업과 면담이, 사이버한국외대 관심자를 대상으로 한 입학설명회와 입학상담도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사이버한국외대와 한국 에이·엔·디(주)는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과 사내복지제도를 통해 사이버한국외대에 입학하는 임직원에게는 수업료에
안양시 만안구가 제2의 안양부흥 선도의 일환으로 석수1동 삼막1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석수1동 33번지를 포함한 그 일대로 총 면적이 18만7천156㎡에 달하며 만안구는 토지소유주와의 협의를 거쳐 오는 9월까지 토지측량과 함께 조사를 끝낼 예정이다.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이용현황을 확인하고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디지털화함으로써 효율적 토지관리는 물론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목적을 두고 있다. 만안구는 지난해에도 지적경계 불명확 등의 이유로 민원이 제기됐던 박달1·2지구에 대해서도 지적재조사를 실시, 경계조정금 12억 원을 시 세외수입으로 거둬들이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구의 한 관계 공무원은 "정확한 토지측량으로 이용가치를 높이는 것도 제2의 안양부흥에 기여하는 길"이라며 "일제강점기 이후 토지구획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적재조사를 실시 주민들이 겪는 재산권 침해 등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오는 15일 국가안전대진단 및 해빙기 안전사고, 자연재해 등을 대비한 안전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구청 소속 공무원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은 오는 15일 오후 무등시장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 및 해빙기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축대와 옹벽 등 생활주변 안전 취약요인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신고ㆍ접수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홍보 및 해빙기를 맞아 위험 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알릴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본격적인 국가안전대진단과 해빙기가 시작됨에 따라안전신문고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가 설날 연휴를 틈타 아파트 분양을 위한 불법 분양홍보 현수막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설날 연휴 기간인 지난 9일 한강신도시 일원에서 대대적인 광고물 정비에 나섰다. 정비에 직접 나선 유영록 김포시장은 "평화문화도시를 구축하면서 도시환경정비가 필수적인 사항으로 무엇보다도 현수막 등 광고물 정비가 우선이다"며 "앞으로도 불법으로 현수막을 게첨하는 업체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 등으로 더 이상 불법사항이 지속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이라 말했다. 48번 국도 등 주요도로변, 김포한강신도시 밀집상가 주변에 무질서하게 난립한 불법현수막 수거를 마친 시 담당자는 "평일 뿐 아니라 휴일에도 지속적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에 나서 강력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매월 테마 정해 민간 기관·단체 등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유도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 제공 연제구는 민관 복지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맞춤형 희망복지를 펼친다. 2월부터 '복지공감 프로젝트 연제희망 나눔 릴레이' 사업을 운영, 매월 테마를 정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활동을 추진한다. 2월 테마사업은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사업'으로 (주)경성리츠, 약사회 등 민간기관의 후원으로 신학기 교복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35명에게 새 교복을 선물한다. 3월에는 라이온스클럽 로터리클럽 등 봉사단체와 함께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4월은 '복지사각지대 주민 방문의 달'로 정하고 시청 법원 등 관공서가 밀집해 있어 연제구의 지역 특성을 살려 국세청 등 관공서 공무원들과 연계해 봉사활동을 펼친다. 그 외에도 ▲5월 수학여행비 지원 ▲6월 무료진료의 날 운영 ▲7월 냉방용품 지원 ▲9월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10월 나눔장터 운영 ▲11월 난방용품 지원 ▲12월 연탄나눔 프로젝트 등 다양한 나눔
군포시가 군포로 151번길 일원(군포1동 당정마을삼거리ㆍLG자이2차아파트 입구)의 상가 간판을 한글을 이용해 특색있게 정비한다. 약 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당정초등학교와 군포1동 주거지역 인근의 31개 상가 건물에 난립한 간판을 올해 안에 정비,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시는 밝혔다. 특히 시는 사업지구 내 200개 점포 관계자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낡고 번잡한 간판 등 340여 개를 철거하고 한글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린 디자인과 친환경적인 LED 조명이 적용된 간판을 업소당 2개 이내로 설치하도록 유도함으로써 특화 거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초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시행했고 관련 절차를 밟아 3월 초 사업수행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문연석 건축과장은 "군포1동 상업지역의 환경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바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상가 방문객들에게 찾고 싶은 거리를 선보이려 한다"며 "간판 정비로 사람이 많이 찾는 거리가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 추진 과정에 지역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며 관련 문의 및
도심 속 자전거 여행의 새로운 변화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시화호에서 시작하여 안산천을 통해 수암봉까지 논스톱으로 이동할 수 있는 생태천 숲길을 따라 자전거 도로 연결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하천 길을 따라 자연 생태계와 교감과 힐링으로 시민들이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암봉까지 16km의 생태천길을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도심을 관통해 시화호에 이르는 안산천은 지난 2014년 생태하천 조성사업으로 안산천에서 호수공원 및 갈대습지까지 연결되는 자전거 도로가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오는 3월 초에 착공하여 11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며 시화호에서 수암봉까지 하천산책로와 제방 길을 따라 자전거가 갈 수 있도록 월피동 석답마을 입구의 단절된 구간을 교량 하부로 연결하고 비포장 하천 제방도로 포장(연장 1.57km, 폭 3m)과 이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자전거와 도보여행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도시민이 자연을 즐기고 농촌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로컬푸드 판매장 활성화와 여가 공간 조성, 수암봉 등산객의 자전거 이용 유도로 인
인천 서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방지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관련하여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시기별, 원인별 맞춤형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산불예방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기별 산불방지대책으로 성묘객이 집중되는 정월대보름, 청명, 한식, 식목일 전ㆍ후에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하여 순찰과 조기진화체계를 유지하고 무인방송기기, 산불예방 현수막, 홍보 전단 배부, 옥외 전광판 등을 활용해 주민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는 산불예방과 조기진화를 위해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17명을 충원하여 지역별 산림에 배치하고 GPS단말기를 지급하여 산불현장 위치파악과 신속한 대처가 가능토록 조치하였으며 주요 산림지역에 무인감시 카메라 5대를 설치하여 산불조기발견과 예방에 철저를 기하게 된다. 또한 산불진화차량 2대에 산불진화장비를 적재하여 이동순찰활동과 조기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산불방지에 최선을 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건조한 겨울 날씨와 평소보다 높은 봄철 기온이 예상됨에 따라 동시 다발적인 산불 발생이 우려된다. 산림인접
중앙도서관(관장 문양교)은 2016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 추진을 위해 '당신이 아름다운 이유'라는 주제로 올해의 '안산의 책'을 계층별(어린이, 청소년, 일반)로 3개 부문에 걸쳐 대상 도서를 선정했다. 어린이 도서로는 '나쁜 어린이표(황선미/웅진주니어)', 청소년 도서로는 '오즈의 의류수거함', 일반(성인) 도서로는 '그래도 괜찮은 하루'가 각각 선정됐다. '안산의 책' 선정과정은 먼저 시민들로부터 계층별로 추천을 받아서 선정 위원들이 1차 회의를 거쳐 5권으로 후보 도서를 선정한 후 다시 시민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계층별로 최종 후보도서 2권을 선정했으며 최종 선정은 제2차 선정위원회에서 위원들의 심사숙고의 과정을 통해 이루어졌다. 안산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독서 토론대회, 독서 감상문·감상화 공개모집, 각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의 주제 도서로 활용되고 또한 안산교육지원청과 협약을 통해 관내 학교에서도 필독서로 지정해서 학생들의 독서활동과 연계시킬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안산의 책으로 선
거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영)에서는 지난 4일 거창읍 동변리에 소재한 풍산농원에서 문경시 농업기술센터 사과연구담당 김경훈 농촌지도사를 초청하여 사과 농업인 260여 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의 일환으로 사과정지·전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경훈 지도사는 유목과 성목의 전정시범을 보이는 등 이론교육과 현장중심의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농정현안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농업소득과 성낙삼 과장님은 "올바른 포장관리를 위해서는 정지·전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사과농가들이 쉽게 교육에 참여하여 현장컨설팅으로 농가의 기술력이 크게 향상돼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광주 동구는 생활권 주변 녹색자원의 명품화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 걷고 싶은 길을 제공하고자 '지호로 명품 가로숲길' 조성을 끝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단사공원부터 무등파크호텔까지 왕복 1.2km 구간에 이르는 지호로 가로숲길은 최근 트릭아트와 벽화가 있는 포인트 정원으로 새로 단장하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동구는 사업 구간 가로수 112주의 튀어나온 뿌리를 정비하고 보호판을 설치해 수목 생육환경과 보행자의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포인트정원 6개소에 관목류·덩굴류 식물 식재, 동물 발자국 등이 새겨진 아트벤치 18개를 설치하고 전 구간에 걸쳐 테마벽화와 트릭아트를 그려 넣어 지산유원지와 보리밥지구를 찾는 이들에게 걷는 즐거움을 주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아름다운 녹색경관을 갖춘 명품 가로숲길이 방문객들의 심미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등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관광자원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아름다운 가로숲길을 추가로 조성해 녹색자원이 주민들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롯데칠성음료(주)안성공장은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업사회공헌 자원봉사문화를 확산하고자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칠성음료(주)는 2월부터 사회복지시설에서 첫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신수철은 "앞으로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대하며 롯데칠성음료(주) 안성공장이 관내 소외계층의 앞길을 밝혀줄 수 있는 등대와 같은 기업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하였다. 롯데칠성음료(주)안성공장장 김이훈은 "MOU 협약식을 계기로 안성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활동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롯데칠성음료가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난 2월 5일(금) 오후 6시 30분 관내 시내버스 및 개인택시지부를 방문하여 연휴 기간 귀성객들의 편리한 교통서비스 이용을 위해 노력하는 운수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유진 구미시장이 직접 구미지역 시내버스 업체인 구미버스, 일선교통, 구미개인택시지부를 방문하여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함께한 자리에서 조용호 구미지역 시내버스 공동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설 연휴를 맞이하여 고향을 찾아오신 귀성객들이 연휴 동안 불편함 없이 교통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구미시의 모든 운수종사자들은 최선을 다해 친절히 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본인의 업무에 매진하는 운수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연휴 기간 구미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좋은 인상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