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금강철새조망대가 2016년 생태녹색관광 공모 지원 사업에 'A등급'으로 지난 2월 3일에 선정되어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노후 관광시설 재생사업으로 국비 2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금강철새조망대 2층에 마련되어있는 수족관, 동물표본실을 전시관 및 어린이 체험 학습장으로 개편하여 낡고 오래된 시설물을 리모델링하여 철새조망대를 찾는 관람객에게 새로운 관람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6년 '생태녹색관광 자원화' 사업 공모에 참여한 81개 지자체 중에서 생태 환경을 가지고 있는 지역의 시설이나 관광 프로그램 운영에 예산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사업계획의 충실도, 지역관광 파급 효과, 지자체 의지 등이 평가 기준에 의해 선정되었다. 특히 문동신 군산시장의 '어린이 행복도시 군산'의 가치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3D 조류생태 전시관', '조류체험시설' 등 첨단연출기법을 도입하여 철새와 어우러진 대표 전시공간으로 재생하여 교육, 놀이, 체험, 생태관광으로 이어지는 종합 조류생태 관광지로서 큰 주목을 끌 것으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12일, 연수동 인천연일학교 졸업식에 참석하여 졸업생들을 격려하였다.
부산서구 남부민2동 등대장학회(회장 박말름)에서는 지난 5일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에 모범이 되는 가정의 자녀 10명에게 장학금 300만 원(각 30만 원)을 전달하였다.
외국인주민센터(소장 김종철)는 지난 2월 11일 다문화교육장을 개장해서 첫 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외국인주민센터는 현재 관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사회 적응과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교육 및 직업능력개발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에는 184개 과정 3천81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다문화교육장은 안산시 거주 외국인 주민의 늘어나는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교육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기존 여성근로자복지센터(단원구 원본로3길 28) 2층 일부를 리모델링하여 교육공간을 개장하게 됐다. 다문화교육장이 개장함에 따라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피부미용사 자격취득 필기과정 등 다양한 직업능력 개발교육과 외국어 회화동아리 수업이 교육장에서 함께 운영되어 수강생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종철 외국인주민센터 소장은 "안산을 생활의 터전으로 삼은 외국인 주민은 산업 현장과 지역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외국인 주민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통 통한 직원 애로 해소 및 당면업무 추진 박차 독려 거창군은 지난 11일 설 연휴를 보낸 후 안상용 거창군수 권한대행이 전 실과를 순회하며 당면 현안에 대한 빈틈없는 점검과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고충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서 방문을 통해 권한대행은 현재 실과에서 추진 중인 중점 사업들에 대해 부서장 뿐 아니라 실무자들의 의견을 듣고 좀 더 군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문제점이 없는지를 직접 점검했으며 "모든 일 처리에 있어서 우선적으로 군민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안목을 가져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4층 안전총괄과를 시작으로 1층 민원봉사과까지 13개 전 실과를 돌며 진행된 부서방문은 2016년 설을 쉬고 직원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됐으며 또 찾아가는 현장 결재를 통해 좀 더 친숙하게 직원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 고충상담을 통해 직원들은 평소 권한대행께 하지 못했던 사소한 어려움까지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기회가 됐으며 안상용 권한대행은 "현재 권한대행 체제에서 직원들의 어려움도 많겠지만 군민들을 위해서 완벽하고 한발 빠른 행정업무 처리를 통해 작지만 강한거창을 만들어 나가자"며 직원들을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오는 2월 15일부터 3월 4일까지 청소년으로 구성된 정책 자문 및 참여기구인 제16기 안산시차세대위원회에서 활동할 신규 위원을 모집한다.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24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공개 모집과 학교(시설) 추천을 받아 서류(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번 제16기로 선발되는 안산시차세대위원들은 1년 동안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제시 및 평가 활동을 하게 되며 이외에도 각종 청소년 행사 및 캠페인에 참여를 하게 된다. 지난 15기 안산시차세대위원회는 '청소년진로실태' 설문조사 및 '청소년 언어교육'에 대한 청소년어울림마당 부스 운영 등 안산시 청소년 정책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정책 참여 활동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많은 청소년들이 응모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모집에 관한 내용은 안산시청 홈페이지(www.iansan.net)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0
140개 마을에 마을당 240만 원 지원 사업을 희망하는 마을은 오는 3월 11일까지 시군 읍ㆍ면ㆍ동에 신청 올해부터 도내 140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이 시행된다. 12일 전북도는 "농번기에 여성농업인의 가사부담을 줄이고 농번기 일시적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공동급식 기반시설을 갖추고 20인(人) 이상 공동급식이 가능한 마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마을은 오는 3월 11일(금)까지 시군 읍ㆍ면ㆍ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마을은 시군 '농번기 공동급식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군별로 배정된 사업량 범위 내에서 사업대상 마을로 선정한다.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마을은 연간 40일 이내에서 공동급식에 필요한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 240만 원(40일 기준)이 지원된다. 전북도 박진두 농업정책과장은 "마을 공동급식을 시행함으로써 가사와 영농활동을 겸하고 있는 여성농업인의 근로부담을 경감하고 마을 구성원이 점심식사를 같이 함으로써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CCTV의 정상 작동 여부를 파악하고 아동학대 예방교육 추진실적을 확인하여 안전한 보육환경을 마련하고자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CCTV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 대상 어린이집은 총 11개소로 군청(여성아동팀)과 면사무소의 담당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CCTV 정상작동 여부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추진실적을 점검하였다. 옹진군 관계자는 "최근 아동학대 관련 보도로 불안한 학부모를 안심시키고 앞으로 안전하게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으며 "주변에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주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 및 신고"를 당부했다. 옹진군 관내 아동학대에 관련한 신고는 경찰서(112), 옹진군청 복지지원실 여성아동팀(032-899-2344)이나 소재지 면사무소 복지민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임원진 연봉 10% 자진반납 통한 청년고용창출 노력 원주 최초이전 공공기관으로 지역인재 채용에 선도적 역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김옥이, 이하 보훈공단)은 지난해 9월 정년 60세가 보장된 준정부기관 최초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보훈공단은 이미 정년이 만 60세가 보장된 정년보장형 기관으로 도입 초기 임금피크제가 실질적 임금삭감으로 받아들여져 노동조합 등 내부저항이 많았다. 그러나 김옥이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연봉 10% 자진반납'에 솔선수범 참여하게 되어 전 직원에게 고통분담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임금피크제를 조기에 타결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임금피크제 절감과 임원 연봉반납에 따른 재원으로 45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여, 올해 24명의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였고 오는 6월 말까지 21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청년에게 희망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세대 간 상생고용을 선도할 예정이다. 이에 발맞추어 2016년 상반기 신규채용에서 20%를 지역인재로 선발하여 원주혁신도시 최초이전 공공기관으로 지역인재 채용에 앞장서고 있다.
당뇨병 소모성 재료, 장애인 보장구, 인공호흡기 등 실질적인 지원 산청군(군수 허기도)이 의료급여 수급권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12일 산청군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의료급여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저소득층에게 당뇨병 환자용 혈당관리 소모품과 장애인보장구, 인공호흡기 요양비 등을 지원한다. 제1형 당뇨(소아 당뇨)환자에게만 지원되던 소모성 재료는 제2형 당뇨 및 임신 중 당뇨병까지 확대되어 기존에는 혈당측정검사지만 지원하였으나 채혈침, 인슐린주사기 인슐린 주삿바늘까지 확대됐다. 인슐린 투여자에게는 제1형 당뇨병 환자 2천500원/일, 2형 당뇨병 환자는 900원∼2천500원/일로 지원되며 19세 미만 제2형 당뇨환자와 임신성당뇨는 인슐린투여 여부와 관계없이 1천300원/일 정액제 방식으로 지원된다. 또한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에게 지원하는 보장구는 급여확대로 지급기준이 전면 개정됐다. 욕창예방매트리스, 욕창예방방석, 이동식전동리프트, 전·후방지지 워커 등 5개 품목이 신규품목으로 추가됐고 보청기 및 맞춤형교정용 신발, 의안 등은 지원 기준액이 인상됐으며 급여기준확대로 15세 이하
부산 북구(구청장 황재관)는 정보격차해소와 계층간 소통을 위한 2016년도 구민정보화 교육을 2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맞춤형 교육을 다양하게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준ㆍ지역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초급과정은 구포ㆍ덕천권역을 맡은 구청에서 2월 초부터 실시하고 중급과정은 화명ㆍ금곡권역의 화명도서관에서 2월 말부터, 만덕권역의 디지털도서관에서는 3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1주간 실시하던 왕초보, 활용기초과정을 2주 과정으로 편성하여 교육의 질 향상과 만족도 높은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구청에서는 컴퓨터 왕초보, 컴퓨터활용기초 등 초급 10개 과정 49회 1천295명을 교육할 계획이며 화명도서관에서는 엑셀, 파워포인트 등 중급 10개 과정 10회 200명, 디지털도서관에서는 ITQ자격증, 동영상만들기 등 중급 12개 과정 16회 470명을 교육할 계획이며 계층간 소통을 위한 스마트폰, SNS교육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행정기관 방문 없이 가정ㆍ사무실에서 인터넷으로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민원24' 활용법을 교육한다. 북구 정보화교육은 지난해 94회 2천426명을
송하진 도지사는 2016년 시ㆍ군 릴레이 민생탐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지난 12일 김제과 진안을 방문해 지역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먼저 김제 원기마을 경로당을 송지사는 방문하여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 안부와 불편 및 애로사항을 챙겼다. 송지사는 "제 고향이 김제 백산 여꾸다리로 고향 어른신들게 인사를 드린다"면서 "경로당을 어른신들을 위한 복지거점으로 하여 독거노인가족화 사업, 한방주치의제 등을 실시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14년 5월 김제지평선산업단지에 투자한 (주)삼동허브(대표 신병일, 58세)을 방문하여 전북에 둥지를 튼 것에 감사를 표하고 대표와 임직원들을 만나 운영상 어려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와 힘을 실어 주었다. 송지사는 "이번 (주)삼동허브을 방문한 것은 국내 자동차 허브 생산업체 유망기업으로 김제시민 26명을 채용하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선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히고 "지평선 산단이 분양 초기라 산업환경 부족한 점은 있지만, 우리 도에 투자한 기업이 어려움 없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 생태
고양시(시장 최성)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전국 장애인문학제'(이하 문학제)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상옥) 주최로 실시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문학제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대상으로 시문학과 산문학으로 구분해 작품을 접수하며 분량 및 주제의 제한이 없어 참여자들이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다. 작품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15일부터 3월 18일까지 5주이며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 1백만 원이 지급되고 그 외 수상자에게 총 54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문학제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학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oyangrehab.or.kr)를 참고하거나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자원개발팀(031-929-1473)으로 문의하면 된다.
'15년도 센터 운영 최종 평가 결과 'A 등급' 획득, 국비 지원금 30% 이상 증가 국비 증액 지원으로 '16년도 고양시 신규 창업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더욱 기대 고양시(시장 최성)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 이하 진흥원)은 "지난해 중소기업청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특화형 센터'로 선정된 '고양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이하 센터)'가 '15년도 센터 운영 최종 평가결과 A등급을 획득하고 '16년 정부지원금은 지난해 대비 30% 이상 증가한 2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특화형 센터가 지원받을 수 있는 최대 지원 규모이다. 본 센터는 지난해 6월 고양시 덕양구 성사입주센터 내 1인 창조기업 및 예비창업자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중소기업청과 고양시 지원을 받아 개소하여 운영 중이며 현재 방송영상 및 콘텐츠 관련 1인 창조기업 등 총 14개 입주기업이 입주해 있다. 특히 센터는 지난해 8월 개소식 이후 총 33시간에 걸친 창업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고양시 브로멕스타워(방송영상 집적단지) 입주기업 및 타 지역 1
여성농업인 노동력경감 및 생활과학기술교육으로 농가소득 향상 진주시는 활기찬 노년생활과 여성농업인들의 작목별 노동력 경감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경사지 수확운반구, 생활과학기술교육, 읍면별 생활개선회원 과제교육 등 현장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시는 생활개선회원들이 품목별연구회 활동을 하고 여성농업인들이 여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과학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천연염색, 전통장류표준화교육 등 회원들이 평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과제를 선택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 추진하는 사업은 농촌 노동력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경감과 여성 농업인의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도록 현장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생활환경을 감안하여 생활개선회원 누구나 공감하는 내용의 사업을 추진하고 특히 여성농업인이 전문작목기술을 익히고 잠재적인 능력을 개발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진주시는 농촌노인의 건강관리 교육과 농촌의 쾌적한 생활환경개선, 생활개선회활동지원 등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2015년 한국생활개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