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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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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 深度求索)가 최근 자사와 관련된 허위 정보와 위조 계정이 오해와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며 사용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이는 세계 주요국들이 정보 유출 우려로 딥시크 접속을 제한하는 가운데 나온 첫 공식 입장이다.

 

딥시크는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최근 딥시크와 관련된 일부 위조 계정과 근거 없는 정보가 대중을 오도하고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용자 권익을 보호하고 허위 정보의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기 위해 공식 계정 등 문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며, 딥시크는 위챗, 샤오훙수, 엑스(X·옛 트위터)에서만 공식 계정을 보유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한, "이들 계정 외에 딥시크나 관련 책임자 명의로 외부에 회사 관련 정보를 게시하는 다른 계정은 모두 위조 계정"이라며, "딥시크와 관련된 모든 정보는 공식 계정에 게시된 것을 기준으로 하며, 어떠한 비공식·개인 계정에 올라온 정보도 딥시크의 견해를 대표하지 않으니 주의 깊게 식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입장 표명은 세계 주요국들이 정보 유출 우려로 정부 기관을 중심으로 딥시크 접속을 제한하는 움직임 속에 나왔다. 우리나라 국방부·외교부·통일부·산업통상자원부·한국수력원자력 등 정부 부처와 기관들은 5일께부터 외부 접속이 가능한 컴퓨터에서 딥시크 접속을 제한한 상태다. 호주·일본·대만 등도 정부 소유 기기에서의 딥시크 사용을 금지했고, 이탈리아는 아예 앱 마켓에서 딥시크를 전면 차단했다.

 

딥시크는 "딥시크 AI모델 서비스를 받으려면 홈페이지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앱을 다운받아야 한다"며, "위챗의 공식 사용자 그룹 외에 딥시크 공식 그룹과 관련된 모든 요금 부과 행위는 허위이니 재산 손실을 피하도록 신중하게 판별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딥시크는 공식 채널을 통한 정보 확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용자들에게 위조 계정과 허위 정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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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일 열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구정책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7월 11일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문제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각계의 참여와 노력을 독려하기 위해 유공자와 기관을 대상으로 정부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55개 개인과 기관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부천시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부문에서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표창을 받았다. 시는 맘(Mom)편한 택시, 가족배려주차장, 난임지원 등 출산친화 정책과 맞벌이 가정을 위한 돌봄·가사서비스 확대, 찾아가는 인구교육 및 토론회 운영 등 시민 공감 활동을 추진해왔다. 아울러 청년과 중장년을 위한 미래 준비 지원, 부천형 통합돌봄과 스마트 경로당 운영 등 전 생애주기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부천시가 인구 위기에 단기 처방이 아닌 지속 가능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 시민 주권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