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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삼표그룹, 희귀질환 아동 10가정에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희귀질환 아동 지원 활동 이어가며 경제적·심리적 부담 덜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삼표그룹(대표 정도원)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올해 그룹의 지원을 받았던 희귀질환 아동 10가정에 선물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를 통해 진행됐으며, 책상, 학습용품, 그림책, 장난감 등 아이들이 평소 원했던 물품들로 구성됐다. 선물을 받은 한 아동의 부모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가 바라던 선물을 준비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지원 덕분에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희귀질환은 진단과 치료가 어려워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안기는 질환이다. 이에 삼표그룹은 올해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해당 가정의 어려움을 덜어왔다. 지난 2월에는 일반 식사가 어려운 희귀질환 아동 5가정에 특수영양식을 제공했고, 6월에는 후원 프로젝트 ‘SPread the Love’를 통해 모금된 1,513만 원을 전달하며 경제적 지원을 이어갔다.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장 유용재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지는 지원 활동이 희귀질환을 겪는 아동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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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권성동 서울구치소 구속 , 통일교 한학자 총재 수사 본격화… 정치권· 사이비종교 유착논란 파장 불가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16일 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으면서 정치권과 종교권을 잇는 거대한 사건의 판이 본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수사는 단순한 개인 비리 차원을 넘어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정치권 간의 연결고리를 규명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검찰은 권 의원이 통일교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자금 지원을 받았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그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특히 통일교 계열 재단과 기업들의 후원금, 그리고 정치자금 유입 경로가 수사의 1차적 대상이 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권 의원의 구속은 단순한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이 아닌, 종교단체와 정치권의 깊은 유착 구조를 드러내는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수사의 핵심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먼저 국내 정치권 자금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최근 5년간 통일교가 운영하는 재단과 기업의 계좌를 전면적으로 압수수색하며 정치자금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이어 해외 자금 세탁 의혹을 밝히기 위해 일본,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지부를 통해 국내로 자금이 유입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신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