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7 (금)

  • 맑음동두천 19.0℃
  • 맑음강릉 17.1℃
  • 맑음서울 18.4℃
  • 연무인천 17.7℃
  • 맑음수원 19.3℃
  • 맑음청주 20.1℃
  • 맑음대전 18.9℃
  • 맑음대구 18.3℃
  • 맑음전주 20.6℃
  • 구름많음울산 18.5℃
  • 맑음광주 20.0℃
  • 구름조금부산 20.8℃
  • 맑음여수 18.9℃
  • 흐림제주 21.8℃
  • 맑음천안 18.2℃
  • 구름많음경주시 18.7℃
  • 구름조금거제 19.2℃
기상청 제공

대구

대구시, '녹조잡는 대구 비점오염원 관리대책' 본격 추진

비점오염원 관리대책 시행계획 환경부 승인으로 본격 추진, 2030년까지 각종 비점오염 저감사업을 통해 총인 127㎏/일 삭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맑은물 하이웨이, 금호강 1급수 프로젝트 일환으로 수립한 비점오염원 관리대책 시행계획을 12월 4일 환경부로부터 승인받아 본격 추진한다.

 

비가 오면 하수가 넘쳐 하천으로 흐르거나, 도로 등의 오염물질이 유입되는 등 몸살을 앓고 있고, 여기에 지구온난화, 기후변화까지 더해 하천은 녹조 등으로 수환경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이런 문제점 해결을 위해 대구시는 비점오염원 관리지역(225㎢)을 지정(2022.2월), 비점오염원 관리대책 시행계획을 수립해 2024년 12월 4일 환경부로부터 승인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에 추진한다.

 

시행계획의 구체적 내용은 2030년까지 총사업비 767억 원을 들여 군부대 이전 지역 2곳(캠프워커, 캠프조지), 신청사 이전 등에 LID사업(저영향개발, Low Impact Development) 등 각종 비점오염 저감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하수처리장 하나를 운영하는 것과 같은 효과인 총인(T-P) 127㎏/일 삭감을 목표로 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비점오염저감사업의 국비 지원이 50%에서 최대 75%까지 상향됨에 따라 어려운 시 재정에 상당한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

 

장재옥 대구광역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이번 '비점오염원 관리대책 시행계획' 승인으로 국비 최대 75% 확보가 가능하다"며, "미군부대 이전, 신청사 등 비점오염저감시설 사업을 통해 '깨끗한 물이 흐르는 물의 도시, 대구' 조성뿐만 아니라 금호강, 낙동강 녹조예방과 수질개선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기도교육청, KT와 손잡고 학교로 찾아가는 인공지능(AI) 체험 교육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7일 양성중학교에서 ‘찾아가는 KT 인공지능(AI Station) 체험 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KT와 협력해 지난달 20일부터 7일까지 3주간 연천・여주・안성 지역 6개 중학교(청산중, 백학중, 강천중, 점동중, 일죽중, 양성중)에서 이동형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시민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 교육은 인공지능(AI) 콘텐츠를 탑재한 이동형 체험관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이 흥미롭게 인공지능(AI) 기술을 배우며 지역 간 정보 격차를 줄이는 데 목적을 뒀다. 체험관에서는 ▲딥페이크 활용 인공지능 윤리교육 ▲가짜뉴스 판별을 통한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 ▲인공지능(AI) 활용 사회적 포용 체험 ▲인공지능(AI) 기반 직업 탐색과 학습 도구 활용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인공지능(AI)의 긍정적 영향과 위험성을 함께 이해하며 디지털 시민으로서 책임과 태도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공유회에는 경기도교육청, KT 그룹, 학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