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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CJ온스타일, 온·오프라인 연계 리빙 큐레이션 행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CJ온스타일(대표 윤상현)이 연말연시를 맞아 O2O(온·오프라인 연계) 기반 리빙 큐레이션 행사를 진행한다. 회사는 모바일 앱과 오프라인 매장을 결합한 새로운 쇼핑 경험을 통해 리빙 상품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이달 15일까지 열리는 ‘리빙ON페어’에서는 CJ온스타일의 모바일 앱을 통해 리빙 기획전을 선보이며, 12일부터는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홈테이블 데코페어’에 오프라인 전시관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CJ온스타일 대표 리빙 행사인 ‘홈리빙페어’에서 주목받은 인기 상품과 트렌디한 브랜드들을 엄선했다. 몽제, 까사미아, 레이디가구 등 다양한 상품이 포함돼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앱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하다.

 

오프라인 전시관은 ‘우리는 집에서 자란다’를 주제로 거실, 침실, 주방 등 실제 집 구조를 재현했다. 전시는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필요를 반영해 1인 가구를 위한 소형 가구부터 가족 단위의 대형 가구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현장에서 실시간 인테리어 컨설팅을 제공하는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도 진행된다.

 

CJ온스타일은 리빙 카테고리 강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소파 브랜드 자코모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된 연례 행사와 까사미아 압구정 쇼룸의 원플랫폼 캠페인 등이 대표적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집의 가치를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인기 브랜드와 트렌디한 상품들로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일 다양한 온·오프라인 연계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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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