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인천 31.5℃
  • 맑음수원 32.9℃
  • 맑음청주 33.1℃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전주 34.0℃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여수 30.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천안 31.6℃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경북

경북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45조원' 달성

2022년 40조원 돌파 후 2년만...최근 디지털금융 혁신에도 전력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농협은 12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상호금융예수금 45조원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도곤 경북본부장과 최진수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 농협중앙회 권기봉 이사(남안동농협 조합장)·김용준 이사(상주축산농협 조합장)·이달호 감사위원(예천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주요 경과보고 ▶예수금 45조원 달성탑 수여 ▶대형 떡케잌 커팅 순으로 이뤄졌다.

 

경북농협은 151개 농축협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10월 22일 기준 예수금 45조원을 달성했다. 같은 날, 전국 1,111개 농축협의 총예수금 규모는  449조 8,212억원이며, 이중 경북농협은 10.1% 점유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22년 40조원을 돌파하고 2년 1개월 만이다.

 

농협상호금융은 1969년 농업인 간 자금 융통을 통해 농촌의 자금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발했다. 이후 50여년간 지역금융기관으로서 농업인과 서민을 위한 금융 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플랫폼 'NH콕뱅크',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시 등을 통해 디지털 혁신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권기봉 이사와 김용준 이사는 "경북농협 예수금 45조원 규모로 도약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농업인과 고객들께 감사드린다"고 정중한 인사말을 전했다.

 

임도곤 본부장은 "경북농협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농업인과 고객님들께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AI 모델의 환각 현상: 기술적 한계와 윤리적 문제점 심화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AI 모델의 발전과 함께 '환각 현상'이라는 새로운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환각 현상이란 AI가 사실이 아닌 정보를 마치 사실인 것처럼 생성하는 현상을 말하며, 이는 AI 기술의 신뢰성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AI 모델은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하여 패턴을 인식하고 예측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그러나 학습 데이터의 오류나 편향, 모델 자체의 한계 등으로 인해 사실과 다른 결과물을 생성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환각 현상은 단순한 오류를 넘어, 잘못된 정보 확산, 사회적 혼란, 심지어는 법적 문제까지 야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생성형 AI 모델은 환각 현상에 더욱 취약합니다. 이러한 모델은 새로운 텍스트, 이미지, 코드 등을 생성하는 데 탁월하지만, 그 과정에서 사실과 허구를 구분하지 못하고 그럴듯한 거짓 정보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AI 기술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환각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더욱 정확하고 균형 잡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