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보건소(소장 김인석)는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조성과 해충 걱정 없는 행복 영주 건설을 위해 지난 30일(화) 보건소 에서 방역활동 발대식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방역담당공무원, 읍․면․동 방역소독반, 새마을협의회 자율방역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환경변화에 따른 해충구제 대처방법, 분무, 연무 등 방역소독 작업방법 및 주의사항, 유충구제사업의 중요성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방역장비의 효율적인 사용법 등 실습교육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특히 시 보건소는 지난 3월 포충기 25대와 진드기기피제 자동분사기 20대를 추가 설치하고 총 151대를 4월부터 본격 가동해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권경희 건강관리과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마을별 고인 물 제거 등 집주변 유충서식지 관리만 잘 제거해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