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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예천군청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유치 기원군민결의대회 가졌다.

예천군 군민 제2NFC 유치 염원 촛불결의....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에서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2NFC)유치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49일 저녁 7시 예천읍 중심지 천보당 사거리에서 축구종합센터 유치 기원 군민 촛불 결의대회를 열었다.

 

축구종합센터 유치위원회, 예천군축구협회, 한국연예예술인협회,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 라온기획 등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작은 촛불 하나하나가 모여 세상을 밝게 비추는 것처럼 군민들의 힘을 한 곳에 모아 424일 현장실사를 앞두고 제2NFC 유치의 마지막 남은 3차 관문 통과를 염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역 보컬그룹 및 향토 출신 가수 공연도 이어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특히, 유치추진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그 동안 추진 일정을 설명하면서? 예천이 최적지인가?를 간단명료하게 설명해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참가한 군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참가자들은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예천 유치를 간절히 원하는 현수막을 들고 결의대회를 마무리 했고, 주최측에서는 예천군체육회,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 예천군야구협회가 제작한 차량 부착용 홍보 스티커 2,000매를 나눠주면서 군민 하나하나가 홍보맨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인근 도시에서도 예천군의 제2NFC 유치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예천과 인접한 안동시·영주시·문경시·봉화군 축구협회는 지난 9일 각각 예천군의 제2NFC 유치를 지지하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며 예천군의 축구종합센터 유치 활동에 힘을 실어 주었다.

 

축구종합센터가 예천에 유치된다면 인근 도시에서 얻는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해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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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