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교영)가 ‘2019년 농업체험학교’ 개강식농업체험교육관(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
교육과정은▲텃밭체험실습 및 관련 작물 이론교육 ▲도시농업의 이해 ▲홈 가드닝(공기정화식물, 화훼식물) ▲허브 ▲친환경 농약과 퇴비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등 영주지역에 거주하는 도시농업에 관심 있고 농업체험을 통해 취미활동을 개선하고자 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교육생들은 수업 첫 날 파종부터 시작해 묘상관리, 정식, 수확까지 농사의 일환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고 시민의 건강과 취미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4월 3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17번의 수업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639-7388)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방석 기술지원과장은 “작은 규모의 텃밭이지만 흘린 땀과 거둬갈 결실을 생각하며 교육생들이 즐거움을 느끼고, 이번 도시농업 교육을 통해 많은 도시민들의 여가생활이 활동적이고 자연친화적으로 바뀔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