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회장 황순금)는 27일 가흥동 시민운동장 및 문정둔치 인근에서 그린클린캠페인을 실시했다.
그린클린캠페인은 적십자 봉사원 160여명이 참석해 시민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주변 묵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캠페인과 지역발전을 위해 구호물품전달 위기가정긴급지원 등 봉사활동으로 지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순금 협의회장은 “봄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시민운동장, 국민체육센터, 문정둔치 일대를 깨끗이 청소하니 기분이 상쾌하다”며 “앞으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지난 겨울동안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여 이곳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에 애써주시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