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09 (화)

  •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3.6℃
  • 맑음서울 0.1℃
  • 맑음인천 0.3℃
  • 맑음수원 -1.2℃
  • 맑음청주 0.4℃
  • 맑음대전 -1.2℃
  • 맑음대구 2.9℃
  • 맑음전주 -0.3℃
  • 맑음울산 2.2℃
  • 맑음광주 1.6℃
  • 맑음부산 4.5℃
  • 맑음여수 4.0℃
  • 구름조금제주 7.7℃
  • 맑음천안 -3.8℃
  • 맑음경주시 -3.5℃
  • 맑음거제 3.8℃
기상청 제공

국제

국가보훈처인천보훈병원 8월 31일부터 시범진료 개시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인천 및 경기서부 지역 25만 보훈대상자들의 의료편의 위해 건립

130병상으로 총 15개 진료과 운영 예정으로 공식 개원 앞두고 소화기내과 외과 등 8개 진료과 시범 진료 실시

시범진료 및 진료여건 마무리되면 올해 하반기 정식 개원 예정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위치한 인천보훈병원831일부터 시범진료 개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천·경기지역 25만 보훈대상자들의 의료지원을 위해 인천보훈병원 지하 1, 지상 7(대지 28,680, 연면적 1979) 규모로 립되었으며, 130병상을 확보하고 4개 분야 내과(소화기, 순환기, 분비, 호흡기)를 포함하여 총 15개 진료과를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현재는 고령 국가유공자의 다빈도 질환을 감안해 소화기내과, 비뇨의학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외과, 재활의학과, 치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총 8개의 진료과가 우선적으로 시범진료에 들어갔으며, 단계적으로 총 15개의 진료과가 진료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보훈병원은 시범진료 및 진료여건에 대한 충분한 사전 점검을 거쳐 올해 하반기 정식 개원 예정이다.

 한편 인천보훈병원은 국가유공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해상도 MRI CT 등 첨단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중앙보훈병원과의 진료 연계 등 협력을 통해 중증질환자에게도 의료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보훈병원 김영찬 원장은 인천보훈병원 개원으로 인천·경기지역 국가유공자들이 타 병원, 중앙보훈병원까지 진료를 하러 갔던 불편함이 다소 해소될 것이며, “인천·경기 지역 유공자의 진료를 위해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력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