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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국가보훈처인천보훈병원 8월 31일부터 시범진료 개시

(데일리연합뉴스강대석기자)

인천 및 경기서부 지역 25만 보훈대상자들의 의료편의 위해 건립

130병상으로 총 15개 진료과 운영 예정으로 공식 개원 앞두고 소화기내과 외과 등 8개 진료과 시범 진료 실시

시범진료 및 진료여건 마무리되면 올해 하반기 정식 개원 예정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위치한 인천보훈병원831일부터 시범진료 개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천·경기지역 25만 보훈대상자들의 의료지원을 위해 인천보훈병원 지하 1, 지상 7(대지 28,680, 연면적 1979) 규모로 립되었으며, 130병상을 확보하고 4개 분야 내과(소화기, 순환기, 분비, 호흡기)를 포함하여 총 15개 진료과를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현재는 고령 국가유공자의 다빈도 질환을 감안해 소화기내과, 비뇨의학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외과, 재활의학과, 치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총 8개의 진료과가 우선적으로 시범진료에 들어갔으며, 단계적으로 총 15개의 진료과가 진료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보훈병원은 시범진료 및 진료여건에 대한 충분한 사전 점검을 거쳐 올해 하반기 정식 개원 예정이다.

 한편 인천보훈병원은 국가유공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해상도 MRI CT 등 첨단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중앙보훈병원과의 진료 연계 등 협력을 통해 중증질환자에게도 의료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보훈병원 김영찬 원장은 인천보훈병원 개원으로 인천·경기지역 국가유공자들이 타 병원, 중앙보훈병원까지 진료를 하러 갔던 불편함이 다소 해소될 것이며, “인천·경기 지역 유공자의 진료를 위해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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